【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음주의 양과 빈도는 모두 사망위험에 독립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지견이 나왔다.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알코올남용·알코올의존연구소(NIAAA) 역학·예방연구부 로살린드 브레슬로우(Rosalind A. Breslow) 박사팀은 1988년 미국건강조사에 참가한 4만 4,000례의 데이터를 이용해 음주 습관과 사망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를 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 (2008; 32: 513-521)에 발표했다. 브레슬로우 박사는 미국립암연구소(NCI) 암연구센터 통계전문가인 배리 그라우바드(Barry I. Graubard) 박사와 함께 1988년 미국건강조사 데이터를 검토했다. 조사에 참가한 약 4만 4,000례 중 약 절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마이애미대학 간질환센터 유진 쉬프(Eugene Schiff) 교수는 2008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미국소화기병협회연구소(AGAI), 미국치료방사선·종양학회(ASTRO), 외과종양학회(SSO)와 공동개최된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GI)에서 간세포암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스크리닝과 감독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고위험례 특징 명시쉬프 교수는 “간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간세포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간세포암 원인의 대부분은 음주와는 무관하며 활동성 C형 간염바이러스(HCV) 감염증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교수에 따르면 현재 미국 간암환자 규모는 1998년보다 7배로 증가했으며 아래와 같은 환자군이 고위험례라고 한다. (1)HCV 감염자, 특히 간경변 징
주요 우울증(major depressive disorder)이 허혈성심질환(IHD)의 사망 위험을 높인다고 영국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2008; 165: 515-523)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등록 당시 심질환이 없었던 41∼80세 남성 8,261명과 여성 1만 1,388명을 추적하여 주요 우울증과 IHD 사망의 관련성을 조사한 것이다. 1996∼2000년에 주요 우울증을 평가하고 영국 통계국의 데이터를 통해 IHD가 사망원인인지를 확인했다. 2006년 7월 31일까지 16만 2,974인년을 추적(중앙치 8.5년)하여 IHD 사망이 274례임을 확인됐다. 분석 결과, 등록 이전부터 주요 우울증을 갖고 있었던 사람은 없었던 사람에 비해 추적기간 중 IHD 사망이 2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동물연구 결과 사람의 간섬유화는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내과 마르티나 버크(Martina Buck) 교수와 마리오 초이키어(Mario Chojkier) 교수는 이같은 결과를 PLoS ONE (2007; 2: e1372)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간이 섬유화되는 간경변이나 지방간 그리고 섬유화가 관여하는 폐섬유증, 강피증, 화상에 의한 반흔 등은 회복될 수 있다. RSK 활성 억제버크 교수팀에 의하면 섬유화를 회복시키는데는 이러한 병태에서 나타나는 콜라겐(반흔조직)의 과잉축적을 없애는 것이 열쇠다. 교수팀은 마우스 RSK (Ribosomal S-6 Kinase)의 활성을 억제시키자 섬유화의 진행이 차단됐을 뿐만 아니라 이미 손상된
【뉴욕】 간세포암(HCC)의 유병률이 여성보다 남성에서 높은 이유를 설명해 주는 분자 기전이 발견됐다.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윌스콧 노글러(Willscott E. Naugler) 박사는 “이 기전에는 여성이 에스트로겐에서 얻는 보호작용이 관련하고 있다”며 Science(2007; 317: 121-124)에 발표했다. DEN에 노출돼 IL-6생산 촉진남성이 여성보다 HCC의 유병률이 높은 이유는 남성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HBV)/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고, 과음/흡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전이나 호르몬에 관여하는 인자도 영향을 준다. 노글러 박사팀은 “마크로파지의 일종인 쿠퍼세포(kupffer cell)를 이용하는 인터류킨(IL)-6 생산은 에스트로겐이
【프랑스 소피아·안티폴리스】 적당한 술을 마시면서 적극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전혀 음주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질환이나 다른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음주도 운동도 하지 않는 사람은 음주, 운동 중 하나 또는 양쪽 모두를 하는 사람에 비해 심질환 발병위험이 30~49% 높았다고 European Heart Journal (2008; 29: 204-212)이 밝혔다. 이 결과는 남부 덴마크대학 국립보건연구소장 모르텐 그뢴벡(Morten Gronbaek)교수와 제인 외스터가르트 페테르센(Jane Ostergaard Pedersen)씨, 코펜하겐대학 병원 예방의학연구소장 베릿 하이트먼(Berit Heitmann) 교수 공동연구팀이 발표했다. 비음주 위험 운동이 해결이번 연구는 운동과 음주
【미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비관혈적 간절제술이라는 새로운 수술용 기구가 개발되면서 향후 간암 절제술의 예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퍼슨의과대학 이식외과 캐탈도 도리아(Cataldo Doria)교수가 개발한 이 기구는 간의 75%까지를 안전하게 절제할 수 있으며 회복 일수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2개의 수술 기구는 출혈을 막으면서 암조직을 절제할 수 있어 국한성 간암이나 다른 간질환 환자의 치료성적에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다. 게다가 출혈이 거의 없어 회복시간도 빨라졌다. 교수의 목표는 무수혈 수술이다. 미국에서는 원발성 간암의 신규 발병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간암으로 진단된 미국인은 지난 10년새 2배 늘어났다. 미국간재단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원발성 간암례의 80% 이상은 간경
【워싱턴】 스위스 로잔대학 외래치료·지역의료 캐롤 윌리(Carole Willi) 박사는 과거에 실시된 복수의 시험을 재검토한 결과, 흡연자가 2형 당뇨병을 일으킬 위험은 비흡연자보다 높다는 결론을 JAMA(2007; 298: 2654-2664)에 발표했다. 흡연과 글루코오스 대사 이상이 관련한다는 사실이 여러 시험에서 검토됐으며, 흡연이 내당능이상, 공복시 내당능이상, 2형 당뇨병과 독립적으로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나 2형 당뇨병을 수식하는 위험인자로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련성을 연구한 지금까지의 시험의 질적 수준과 임상적 특징은 정확하게 평가되지 않았다. 윌리 박사는 흡연과 당뇨병 등의 글루코오스 대사이상의 관련성을 제시한 시험을 체계적으로 재검토해 메타분석했다. 데이터베이스 조사에 의하면 199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보스턴대학 응급의학 에드워드 번스타인(Edward Bernstein) 교수는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에게 음주 패턴을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하는게 향후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음주 행위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Annals of Emergency Medicine(2007; 50: 699-710)에 발표했다. 가이던스 중요성 입증번스타인 교수에 의하면 알코올 스크리닝과 단시간 개입요법을 받은 응급실 환자는 음주량 감소와 관련한 문서 정보만 제공받은 환자에 비해 3개월 후 추적관찰시 치료 위험을 동반하는 음주의 비율이 낮아졌다. 미국물질남용정신보건국(SAMHSA) 테리 클라인(Terry Cline) 국장은 “이번 지견은 약물남용 스크리닝과 단시간 개입에 관한 미국의사회(AMA)의 의료 가이던스
【스페인·바르셀로나】알코올이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카이저퍼머넌트연구소의 대규모 시험 결과, 암 발생을 좌우하는 것은 주종(酒種)의 차이가 아니라 알코올 섭취량 즉 음주량이라고 제14회 유럽암회의(ECCO 14)에서 보고됐다. 하루 3잔 이상 술을 마실 경우 발생할 유방암위험은 1일 한갑 이상 흡연량과 맞먹는다. 음주량 많으면 주의해야카이저퍼머넌트 의료프로그램 연구자인 아더 클랫스키(Arthur Klatsky) 박사는 “역대 주민대상 연구에서는 일관적으로 음주와 유방암위험이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호하는 술의 종류가 미치는 영향에 관한 데이터는 거의 없으며, 있어도 대부분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1978∼85년 건강진단에서 얻어진 여러 민족의 여성 7만 33명의 음주습관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네브래스카대학 보건학 웨슬리 사임(Wesley E. Sime) 박사팀은 “현재 미국에서는 의사, 특히 외과 전문의 의사는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감정적 피로감증후군, 정서적 소모감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응용정신생리학·생체자기조절협회가 발행한 Biofeedback 특집호(2007; 35: 95-100)에 기고했다. 사임 박사는 정형외과의사의 스트레스 원인을 과로와 함께 경비의 증가, 야간과 휴일 등 시간외 노동을 들면서, 외과의사 70%는 중등도∼극도의 피로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업무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배우자 등의 가족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며 스트레스가 업무 외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과로로 인한 기타 문제점은 수면장애(1
【뉴욕】 가장 일반적인 면역성 염증성질환의 하나인 건선이 새로운 관리법이 나오면서 눈에 띠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구태의연한 방법을 사용하는 의사들도 많은게 현실이다. 텍사스대학(사우스웨스턴) 피부과 알란 멘터(Alan Menter) 교수와 맨체스터대학 피부과 크리스토퍼 그리피스(Christopher E. M. Griffiths) 교수는 Lancet(2007; 370: 272-284)에 이같이 발표하고 건선의 관리와 치료에 대한 방법을 총체적으로 검토했다.근거있는 치료법이 기본멘터 교수는 “건선 관리의 시작은 피부질환의 정도를 발견이다. 하지만 사회심리학적 장애와 QOL(삶의 질) 문제를 고려한 전인적이고 약속된 대처법도 필요하다. 손·발바닥, 신체주름, 생식기, 얼굴, 손발톱에 건선이 있는 경우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아시아소화기학연구소(인도) 병리학 고문의사인 아누라다 세카란(Anurada Sekaran) 박사는 증후성 담석증환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NASH)의 유병률이 높고 메타볼릭신드롬과 유의하게 관련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임상병리학회(ASCP)에서 보고했다.담낭절제술 중에 간생검 실시NASH는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이 진행된 질환으로 간세포장애와 섬유화가 여기에 관련한다. 증후성 담석은 종종 비만, 높은 중성지방혈증, 인슐린저항성, 2형당뇨병과 관련하며 이것이 NASH와 관련하는 경우도 있다.메타볼릭신드롬은 허리둘레의 증가, 높은 중성지방혈증, 높은 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고혈당 중 3개를 가진 경우로 정의된다.세카란 박사는 복강경하 담낭절제술을 실시한 증후성 담석환자 88명
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 서울대의대 내과)는 겨울철을 맞아 콩팥기능에 이상이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을 위한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을 발표했다. 학회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에게 겨울은 낮은 기온과 습도 및 일조량 감소로 감기, 피부병, 심장·혈압 관련 질환이 늘어나는 시기이며 게다가 연말연시의 잦은 모임으로 인해 식사조절이 어려워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대한신장학회는 ▲추운 아침 야외활동을 금한다 ▲면 소재 옷을 입고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는다 ▲당뇨병성 콩팥질환 환자는 화상에 주의한다 ▲외출 시 방한장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칼륨섭취 줄이고 칼륨결합제를 복용한다 등 6가지 만성콩팥병 환자 겨울철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 김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버지니아대학 정신의학·신경생동학 반콜 존슨(Bankole A. Johnson)교수는 항간질제 토피라메이트가 알코올의존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JAMA(2007; 298: 1641-1652)에 발표했다.존슨 교수는 14주간의 다시설 무작위 위약대조비교시험에서 알코올 의존증으로 진단된 남녀 371명(18~65세)을 대상으로 토피라메이트의 효과를 검토했다.피험자에는 1일 최고 300mg의 토피라메이트를 투여하고 치료계획을 지키기 위해 심리·사회적 면접을 매주 실시했다.탈락자는 치료 초기로 돌아가 다시 과음을 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분석한 결과, 토피라메이트 투여군에서는 과음을 하는 날이 평균 81.9%에서 43.8%로 낮아진데 반해 위약군에서는 82%에서 51.8%로 낮아졌다.교수는 또
비알코올성 지방肝 당뇨병 발병위험 5배 높여, 약 3,000명 대상 검토고지방·고열량식 등 생활습관의 서구화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NAFLD)이 증가하고 있다. NAFLD는 인슐린 저항성을 기반으로 한 병태로서, 내당능이상의 진행(정상→경계형→당뇨병)과 함께 그 합병률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당뇨병 발병과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검토한 보고는 없다. NAFLD는 이전에는 진행하지 않는 질환으로 생각했지만, 최근들어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NASH)이 주목을 받게 됐다. 뿐만아니라 NAFLD는 당뇨병이나 메타볼릭신드롬과도 밀접한 관련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 신드
【뉴욕】 소량 음주(여성 1일 1∼2잔, 남성 1일 2∼4배)는 전체 사망률을 낮추며, 적당하게 음주하면 생존율을 실제로 상승시킨다는 잠재적 효과가 메타분석 결과 나왔다. 미국 가톨릭대학유전·환경역학연구소 아우구스토 디 카스텔누오보(Augusto Di Castelnuovo) 박사는 대규모 메타분석 결과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 166: 2437-2445)에 발표했다. 소량∼적당량 마시면 권장디 카스텔누오보 박사는 “과음자에는 양을 줄이도록 해야 하지만 현재 정기적으로 소량∼적당량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에게는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전향적 연구 34건의 메타분석에서 남녀 모두 음주와 전체 사망률의 관계에는 J커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보호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와 미국뇌졸중협회(AHA/ASA)는 뇌내출혈(ICH)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갱신, Stroke(2007;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이번 개정된 가이드라인을 통해 ICH로 인한 출혈을 지연시켜 뇌손상을 억제시킬 수 있는 신약 등을 이용한 과학적으로 증명된 치료법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수술법의 가능성과 시기, 출혈성 뇌졸중을 진단하기 위한 뇌영상의 다양한 촬영법 외에도 소생술을 시행하지 말 것(DNR 지시)을 ICH 발병 후 24시간은 보류하는 등의 종말기의료 문제에 관한 가이드도 하고있다. 고혈압 개선이 예방수단ICH는 뇌속에서 결함있는 동맥이 파열하여 주변 조직에 혈액이 고여 뇌전체가 괴사되는 뇌졸중을 말한다. ICH는 첫번째 뇌졸중의 10% 미만이며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광중)가 5월을‘피부건강의 달’로 제정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행사를 전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지금 바로 피부건강검진에 동참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2일 조선호텔에서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을 갖고, 서울과 부산에서 대국민 피부건강검진 캠페인과 교육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로레알 비쉬, 네이버와 함께 직장인의 피부건강 현주소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피부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사이버 센터도 운영한다. 더불어 엠블런스를 개조해 만든 피부건강 응급구조단 차량이 전국을 찾아다니며 건강 검진행사를 펼칠 예정.김 이사장은“환경과 식생활 변화로 각종 피부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정기적인 피부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중년남성이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는지 여부는 근력이나 체중, 혈당치, 혈압, 흡연 등의 요인 외에도 학력이나 배우자의 유무도 관계한다고 Honolulu Heart Program/Honolulu Asia Aging Study에 의해 나타났다. 이 스터디 결과는 JAMA 11월 15일호에 실렸다. 이 코호트 연구는 중년기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사회인구 통계학적인 위험인자가 이후의 생존 및 주요 질환이나 장애가 없는 ‘건강 장수’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하와이에 거주하는 일본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질환이나 기능장애가 없는 중년남성 5,820명(연령 45∼68세, 평균 54세)을 40년간(1965∼2005년) 추적했다. 이 연구에서 말하는 건강장수란 특정 연령(75, 80, 85, 90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