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낮아지면 면역력 저하와 함께 피부에 각질, 건조 등의 문제가 생긴다. 차가운 바람과 실내 난방에 따른 수분 부족이 주요 원인인 만큼 평소보다 더 많은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피부 영양공급을 위해 기능성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다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근본적인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그나마 주기적이지 않은데다 잘못 사용하게 되면 되레 피부 손상이 심해질 수 있어 정확하게 진단받고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닥터쁘띠의원(건대점) 강주희 대표원장[사진]은 겨울철 건조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혼란이 빠지고 있다. 12월 9일 0시를 기준으로 보건당국은 올해 연말 모임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라며 방역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현재로서는 대면 접촉 억제가 유일한 방법이다 보니 영세상인을 비롯해 시장경제가 얼어붙고 있다. 반면 언택트(untact) 시장은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비대면 진료 서비스다.비대면진료 앱(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기업인 최강닥터(대표 고은영)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국민들의 수요와 그에 따라 커져가는 시장 등을 종합해 보았을 때
겨울철이 되면 항문질환자가 늘어난다. 특히 항문 주변이 가려운 항문소양증으로 항문외과를 찾는 경우가 급증한다. 항문소양증이 있으면 신체 불쾌감이나 화끈거림, 주변 피부의 끈적거림, 분비물에 의한 속옷 오염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방치하면 다른 항문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소양증 자체가 다른 항문질환의 증상일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항문은 입술처럼 신경이나 혈관 등이 다수 분포하는 예민한 부위인 만큼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세심한 관리 및 치료가 필수라는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상쾌항외과 이화수 원장[사진]에 따르면 항문소
40대 직장인 유 모씨는 원래 코를 가볍게 골았지만 최근들어 심해졌다. 심지어 자신의 코골이 소리에 놀라 깨어날 정도다. 아내의 권유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결과 냉방기가 원인으로 나타났다.코숨한의원 이우정 원장에 따르면 코골이는 비염과 축농증으로 코가 막혔을 때 발생한다. 비염은 환절기나 겨울철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여름에도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이다. 실내외 기온 차가 발생하면 환절기나 겨울철 환경이 만들어져 만성비염 및 축농증과 함께 코막힘이 심해져 코골이로 이어진다.
대한의사협회가 호흡기전담클리닉제도 도입에 대해 정부와의 논의를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정부가 코로나19의 2차유행 발생가능성과 가을·겨울철 호흡기 환자 증가로 인한 장기화를 대비해 의료이용체계 개선 방안으로 도입하려는 제도다.의협은 논의 중단 사유로 "의료계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본래 취지와는 달리 비대면 산업육성 정책 방향이 포함돼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지역 별로 진행되는 제도인 만큼 16개 시도의사회에도 일체의 논의와 참여를 보류할 것을 요청했다. 의협은 지난달 9일에도 각
30대 직장인 김 모씨는 기온 상승과 함께 알레르기비염이 심해져 걱정이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서 나아지리라 생각과는 반대였다. 코가 막혀 숨 쉬기도 어려워져 병원을 방문한 결과, 냉방기기가 원인임을 알게 됐다.알레르기비염은 환절기나 겨울철에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김 모씨처럼 여름에도 만성비염이 발생하거나 악화하는 사례가 증가한다. 실내외 기온차로 환절기나 겨울철과 유사한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코숨한의원의 이우정 원장[사진]은 "여름에도 만성비염, 만성축농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무더운 날씨의 폭염, 자외선, 극도로 건조하거나 습한 날씨는 피부건강의 적이다. 높은 온도는 피부 자극, 트러블 및 안면 홍조를 유발시킬 수 있으며,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과 피부노화에 주 원인이다. 여름철 피부관리가 더욱 필요한 이유다.일산 라마르의원 홍서윤 원장[사진]은 "계절 별로 다양한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여름에는 안면홍조, 주근깨, 기미 등으로 인한 상담도 많은데 특히 많은 질환은 피부노화다."겨울도 아닌데 왜 피부노화인가라고 생각하겠지만 겨울철과 여름철 피부노화는 원인이 다르다
무릎관절염 통증은 겨울철에 심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여름철에도 이러한 호소를 하는 경우도 많다.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실내온도 저하 탓이다.실제로 습도와 온도는 관절염 통증을 크게 좌우한다. 비가 오는 날이면 대기 중 습도가 90%에 육박하면서 관절 내 압력의 평형 상태가 깨지고 뻣뻣한 느낌이 커져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컨의 차가운 냉기가 추가되면 혈액순환이 방해받고 관절액이 굳어져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여름철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면 관절염 때문인지 주의깊게 살피고,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를 맞아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진 가운데 야외로 향하는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특히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생활방역 체계 즉,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로 전환하기로 결정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을 다가오는 여름을 만끽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칫 실내 활동으로 인해 굳어진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한다면 다양한 질환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실제 최근에는 레저 스포츠 인구가 늘면서 중년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오십견 환자가 늘고 있다.오십견(五十肩)은 어깨
이중턱, 팔뚝, 종아리 등 몸에서 유난히 지방들이 안빠지는 부위가 있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 가장 빼기 어려운 부위 중 하나는 바로 복부지방(뱃살)이다. 옷차림이 두꺼운 겨울철에는 가려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지금처럼 날씨가 서서히 따뜻해지며 여름이 다가온 시즌에는 많은 사람들이 뱃살 때문에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닥터쁘띠의원(강남 1호점) 고경덕 대표원장[사진]은 복부지방의 원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복부지방은 나이, 체질, 생활패턴 등에 따라 생기는 원인과 시기가 다르지만 보통 30대를 접어
체모로 인한 고민거리는 남녀노소 불문이다. 남성은 수염, 다리털 등 특정 부위를 고민하지만 여성은 팔, 다리, 겨드랑이 등 더욱 많은 부위에 신경을 쓴다. 노출 정도에 비례해 고민도 늘어나는 만큼 체모 관리의 최적기는 겨울철이며 적어도 지금부터는 시작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여름철을 대비한 제모와 체형관리에 대해 라마르의원(일산점) 홍서윤 대표원장[사진]으로부터 들어보았다.홍 원장에 따르면 제모 관련해 가장 많은 고민은 제모의 시기, 간격, 횟수 등이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개 3~5주 간격으로 1회 시술을 받는게 좋다.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올 여름에 잠시 수그러들었다가 겨울에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스웨덴 캐롤린스카대학 얀 알베르트 박사는 바젤대학 연구팀과 공동연구으로 코로나19 감염효율의 계절성 변동성을 예측하는 수리모델을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스위스의학주간 저널에 발표했다.알베르트 박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여름에 줄어든다해도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종식으로 볼 수 없다. 이러한 축소는 방역에 따른 성과, 계절성 바이러스 확산 상황이 달라지면서 나타난 일과성이다. 박사는 "이럴 때 의료시스템을 정비해 백신과 항
꽃들이 만개하는 4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책과 여가 활동으로 내면의 안정과 변화를 주고 어떤 사람들은 운동과 미용 등을 통해 외면을 가꾼다. 최근 대다수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활동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그런만큼 체중 증가 고민도 늘어났다. 미뤄진 개강과 활동 일정도 대비해 집에서 간단한 운동과 스트레칭 등과 함께 지방분해주사, 보톨리눔톡신, 필러 등 쁘띠성형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닥터쁘띠의원(노원점) 김현하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매년 개강이나 취업 시즌이면 겨울철 지방이 뭉쳐 늘
최근 끝난 추운 겨울 날씨에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햇빛 아래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기분 전환도 한다. 하지만 자외선 노출은 장점도 있는 만큼 피부에는 적지 않게 나쁜 행위다. 내리쬐는 자외선은 기미와 잡티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겨울철 영하의 온도에 차가워진 피부에 따뜻한 햇빛은 피부의 온도를 점차 올리는 것이 아닌 갑자기 상승시켜서 홍조와 수분 밸런스 파괴 등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닥터쁘띠(강남 2호점) 김연진 대표원장[사진]은 기미와 잡티 등의 피부트러블에는 초기부터 피코토닝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
겨울은 찬바람, 건조함, 실내외 온도차 등 환경의 큰 변화로 피부가 많이 손상이 되는 계절이다. 그리고 지금처럼 겨울이 끝나고 봄철이 다가오면 겨울철 피부 손상으로 약간 붉어진 피부들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피부가 전체적으로 많이 괜찮아진다.하지만 회복된 것처럼 보일 뿐 실제로는 피부 속 수분 밸런스, 피부 처짐 등의 문제는 남아있다. 보이지 않는다고 이러한 문제를 방치하면서 피부 나이를 먹게 되는 것이다.닥터쁘띠의원(강남 1호점)의 고경덕 대표원장[사진]은 이러한 피부속 트러블과 문제의 해결법과 함께 피코토닝 레이저를 치료법을 다음
우리는 대부분 여름철에 유독 자외선 차단과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쓴다. 여름의 태양이 워낙 뜨겁고 강렬하기 때문인데 사실상 자외선 차단은 사계절 내내 신경을 써야 한다.특히 겨울철에는 자외선이 더 강한 편이다. 기온이 낮고 흐린 날씨가 많아 자외선 차단을 간과하기 쉬워 피부 곳곳에 기미나 주근깨 등의 피부 잡티고민을 만들기도 한다.기미나 잡티 등의 색소성 병변은 한 번 침착되면 개인적인 노력만으로는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방치하면 색소병변 부위를 중심으로 잡티 고민은 더 깊어질 수 있다.기미, 주근깨 등 피부 진피층까지 자리
3월을 앞두고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다이어트 운동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는 시기다. 꽁꽁 싸매던 겨울철과는 달리 옷 차림이 가벼워지고 조금씩 노출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학생, 직장인 등 모두 학업, 직장 여가 활동 등의 이유로 위와 같은 방법으로만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종 보톨리눔톡신, 윤곽주사 등의 쁘띠시술을 병행하는 추세다.페이스라인/바디라인에 뭉쳐있는 지방의 효과적인 제거법에 대해 닥터쁘띠의원 강남 본점(1호점)의 고경덕 대표원장[사진]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성형수술이라면 연예인이나 그 지망생, 재벌 등의 전유물로 생각됐다. 심지어 예뻐지려는 욕심의 과도한 표출로도 여겨졌다. 하지만 정작 성형수술이 필요한 환자 그리고 다수의 케이스를 보면 심미적 단독 보다는 기능적 개선과 보완을 목적으로 하는 환자들도 많다.대부분의 환자들이 자신에게 안검하수, 안검내반증 등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심미적 만족을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해서야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 안검하수란 쉽게 말하면 눈꺼풀이 눈동자를 3분의 1이상을 가리는 증상이다. 시야각 축소, 시력저하 등의
전체 인구의 2/3이 한 번 이상 경험한다는 흔한 질환인 '치질'. 정보 매체의 발달로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치질 환자들은 여전히 질환을 숨기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오히려 병을 키우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특히 겨울에는 낮은 기온으로 항문 주위 혈관이 수축해 항문 질환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데, 평소 변비나 치질 증세가 있다면 항문 건강에 더 조심해야 한다.항문 질환을 통칭하는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로 나뉜다. 환자 대다수가 치핵을 앓기 때문에 치질이라면 보통 치핵을 가리킨다. 항문 벽에 출혈로 혹이 생
요즘처럼 추운 겨울철은 하지정맥류가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하지정맥류는 무더운 여름철에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겨울철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몸에 꽉 끼는 내의나 타이트한 옷차림,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앉아 있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되는 자세를 취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자주 찾는 것도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 된다. 하지정맥류는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아 나타나는 혈관질환이다. 정맥 내부에 있는 판막의 이상으로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