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센터장 박우찬 교수)가 최근 유방암 수술 1천례를 돌파해 연간 유방암 수술 1천례 시대를 열었다.유방암센터는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시행해 내원한 환자가 한 번에 임상 진찰과 유방촬영술, 초음파, 조직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유방암 진단시 즉시 수술 전 검사를 시행하고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종양내과, 전문간호사 등으로 이루어진 다학제 협진회의를 통해 수술 계획과 수술 후 보조요법을 논의한다.
유방암 재발 억제를 위해 복용하는 항호르몬제가 우울증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유방외과 윤창익(교신저자)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로 유방암 수술환자의 항호르몬 치료에 따른 우울증의 발생 및 자살위험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환자에는 항호르몬제 투여가 현재 표준치료법이다. 호르몬양성 유방암환자는 전체 유방암의 약 70`80%를 치자하는 만큼 항호르몬제 복용률은 많은 편이다. 문제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현미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소아감염학회(ACPID 2022)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과 대한소아감염학회 모더나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소아청소년 감염성 대장염 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의 전장유전체분석'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왼쪽], 배웅진 교수팀이 제16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임상부문 학술상(academic clinical sector)을 받았다. 교수팀은 전립선암으로 전립선적출로 발생한 요실금으로 인공괄약근 수술을 받은 환자의 실금 회복과 관련한 수술 전 요인을 분석해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양석우 교수[왼쪽]와 김미리내 교수가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성형안과분야 비디오 우수상과 망막분야 우수구연상을 받았다.양 교수는 '중비갑개 어깨접근을 통한 변형된 내시경 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을, 김 교수는 '유리체망막 림프종 환자에서 시력 예후 예측인자 분석'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치료가 어려운 교모세포종에 대한 다양한 면역 항암세포치료법이 제시되는 가운데 면역세포를 강화해 암세포 식별 능력을 높이는 '입양면역 세포치료(Adoptive Cell Transfer)'가 악성뇌종양인 교모세포종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교신저자)와 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연구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의 동종 감마델타 T세포를 교모세포종 동물(쥐)의 종양 내 직접 주입하자, 종양은 줄어들고 생존은 연장됐다고 종양치료·면역학 분야의 국제학술지 (OncoImmunology)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조용숙 교수가 제26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 학술대회(서울 코엑스)에서 젊은 연구자상(APSR-ESR 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
항암제를 고용량 투여받거나 폐 기능이 낮은 환아는 조혈모세포 이식 후 폐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혜진(제1저자)·조빈(교신저자) 교수팀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환아 617명을 대상으로 투여 항암제 종류 및 폐기능과 조혈모세포 이식 후 폐 합병증 발생 위험을 분석해 미국 이식 및 세포치료 학회가 발생하는 Transplantation and Cellular Therap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에 발생하는 폐 합병증은 혈액암 완치 환자에서도 예후가 불량할 수 있는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 전단계인 간섬유화의 발생 기전이 규명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 병리과 정은선 교수,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이상 교신저자), 국군고양병원 이재준 전문의(제1저자) 연구팀은 간섬유화 단계 별 면역단백 발현 양상이 달라진다고 세포·분자 생물학 국제학술지(Cells)에 발표했다.간섬유화는 만성 간질환에 의해 간이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간세포에서 발생한 염증으로 인해 정상 세포가 파괴되는 과정에서 간에 흉터가 나타나고, 이런 흉터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 간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박영훈 교수가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길학술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낙균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2년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탁월한 학문적인 업적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공로상을 받았다.
음주와 무관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에 B형 간염치료제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교신저자)와 의생명건강과학과 석사과정 노푸른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은 비알코올 지방간에 대한 TAF 효과를 확인한 동물실험 결과를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발표했다.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간에 지방이 축척되는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환자의 약 절반은 질병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불안과 걱정을 하고 있지만 정신적 불간암을 해소하려는 노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종양내과학회-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제5회 항암치료의 날을 맞아 암환자의 심신 상태와 극복자세 등에 대해 분석해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지식인 및 다음카페, 유튜브댓글 등 소셜 리스닝 데이터. 이 가운데 암과 항암, 환자관리 등 3가지 키워드가 언급된 16만 9,575건을 수집했다.암 치료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언급 2만 899건을 분석한 결과, 정서적 어려움은 42%, 신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미선 교수(왼쪽)와 김수연 임상강사(중앙)가 제74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서울 The-K호텔)에서 각각 최우수구연상, JPTM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또한 김미정 임상강사는 신진병리학자 연구지원사업에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가 개두술 및 혈관내치료를 통한 뇌동맥류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병원 신경외과는 2008년 50여 건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연 200여 건, 2012년부터 연 300여 건, 2019년부터 연 500여 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누적 수술적 치료는 2,451건(49%), 시술적 치료는 2,549건(51%)이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왼쪽]와 홍성후 임상강사가 제2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로봇 비뇨기수술 비디오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 로봇비뇨기수술 비디오상과 우수 로봇비뇨기수술 비디오 편집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가 제57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서울 콘래드호텔) 임상연구자상(Clinical Research Award)을 받았다.정 교수는 '암 환자의 항고혈압제 순응도 및 심혈관질환'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는 가운데 2030세대의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가 제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교신저자)‧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미경(제1저자)‧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젊은 성인의 콜레스테롤 농도와 심뇌혈관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예방심장학회지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위험인자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뇌혈관질환의 상관성은 잘 알려져 있고 치료 가이드라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윤혜연 임상강사[왼쪽]와 정소향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제128회 학술대회(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세광학술상 금상을 받았다.정 교수팀은 인공수정체 삽입술(후방 유수정체 렌즈 ICL, 전방 렌즈 ACL)을 받은 환자가 제거술을 받을 때 부작용을 최소화는 술기에 대한 영상자료를 발표했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가 2022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