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가 구글이 개발 중인 혈당관리용 스마트렌즈(관련기사) 제품화에 참여한다.노바티스는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글과 제휴해 향후 자회사인 안과사업부 알콘이 제품의 실용화와 판매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스마트렌즈[사진]는 마이크로칩과 센서 등을 탑재해 미세한 침습으로 체내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의료에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노바티스는 스마트렌즈 기술을 ①당뇨병환자의 누액을 이용한 지속적인 혈당관리용 콘택트렌즈 ②안경이 필요한 노안환자가 백내장 수술의 일환으로 근거리 시력을 개선시키는 콘택트렌즈와 안내 렌즈 2가지 분야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16일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이사로 최준호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최준호 대표는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 GSK한국법인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에서 영업, 마케팅, 사업부 매니저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으며, 프랑스 동물약품 전문 다국적 기업 버박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최 대표는 특히 일반의약품 마케팅 전문가로서 담당했던 제품들을 성공궤도에 올리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시켜 왔다. 버박코리아에서는 대표이사로서 조직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 조직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 대표는 “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직거래
노바티스의 DPP4억제제 당뇨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가 이달부터 한독약품이 아닌 한미약품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한독약품과 판매제휴 기간이 끝났기 때문이다.한국노바티스와 한미약품은 이달부터 가브스와 가브스메트(메트포르민/빌다글립틴)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활동에 나섰다.한미측에 따르면 양사의 제휴 방식은 코프로모션. 즉 의원급과 클리닉은 한미가, 병원은 노바티스가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노바티스社는 자사의 개별화된 세포 치료제인 CLT019가 미FDA로부터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노바티스가 재발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치료제로 개발중인 CTL019은 현재 1상과 2상 임상 중으로, 환자의 T세포를 조작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란박시가 노바티스의 고혈압 약물인 디오반(Diovan) 제네릭을 미국 시장에서 발매할 수 있게 됐다.란박시는 디오반 제네릭에 대한 6개월 간의 판매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 모할리 지역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한편, 란박시의 디오반 제네릭 독점 판매 기간이 지나면 다른 제약사 역시 제네릭 약물에 대한 미FDA의 승인을 획득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의 안과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이번 승인으로 루센티스는 국내에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손상, 망막중심정맥폐쇄성 및 망막분지정맥폐쇄성 황반부종으로 인한 시력 손상에 이어 네 번째 망막 질환 적응증을 승인 받은 최초의 유일한 망막 질환 치료제가 됐다. 이번 승인의 근거가 된 연구는 병적근시 환자를 대상으로 한 RADIANCE 임상 결과.이 연구에 따르면 루센티스는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환자에서 현행 표준 치료제인 비쥬다인(베르테포르핀 광역학요법)에 비해 신속하고 뚜렷한 시력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일본 노바티스가 자사의 약물 부작용 정보 1만건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산케이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최근 임상연구와 관련한 조사 결과를 노바티스로부터 제출받았으며, 이 가운데 국가에 보고해야 하는 심각한 부작용이 어느정도 들어있는지는 확실치 않아 약사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부작용 보고 1만건 중에는 2002년 부작용 정보도 포함돼 있어 회사가 오랜기간 보고를 등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회사의 안전성 평가 부문에 보고되지 않은 부작용 정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월 중순 노바티스 직원 약 4,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조사 결과, 약 1만건의 보고가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원이 의료기관에서 독자적으로 수집한 데이터와 강연회에서 의사가 발표한
노바티스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온브리즈 브리즈헬러(성분명 : 인다카테롤 150mcg)가 1차 유효성 평가 연구에서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노바티스가 28일 발표한 INSTEAD 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년간 증상이 악화되지 않은 중등도 COPD 환자가 1일 1회 온브리즈 브리즈헬러를 사용하면 1일 2회 요법의 살메테롤/플루티카손(살메테롤 50mcg/플루티카손 500mcg :SFC)에 비해 12주 이후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뒤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SFC 치료 환자에 비해 온브리즈 브리즈헬러 치료 환자는 투약한지 12주 및 26주 후 호흡곤란 및 건강상태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온브리즈 브리즈헬러의 안전성은 기존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과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브라이언 글라드스덴)가 글로벌 초기 임상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5월 27일 오후 4시반 병원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초기 임상연구 협력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암 임상시험연구의 추진 및 초기 임상시험 연구의 확대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공동 연구 발전과 학술 교류를 실시한다.서울성모병원은 신약 개발과 관련한 제반 연구를 진행하고, 임상연구에 필요한 의학적, 임상적 정보의 공유 및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한국노바티스는 세계적인 의약품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개발 후 임상 연구를
지난해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위 기업은 대웅제약이며, 품목은 퀸박셈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5일 발표한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대웅제약이동아제약을 누르고 1위로 올라섰으며,한미약품과 동아ST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아눈 동아제약이 동아ST와 동아제약으로 기업분할된데 따른 것으로 이 2개 기업을 합치면 대웅보다 여전히 우위다.국내 제약 상위 10개사의 생산액이 대부분늘어난 가운데'SK케미칼'과 '셀트리온', '녹십자' 등이 2자리수 이상 증가를 보였다.수입사의 경우 ‘한국노바티스’, ‘한국화이자제약’, ‘한국엠에스디’ 순으로 수입액이 많았으며 이들이 전체 수입액의 약 19%를 차지했다.완제의약품 생산실적에서는 퀸박셈주가 1위이고 녹십자-알부민주20%, 스티렌정, 글리아티린연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항암치료의약사업부를 160억달러(약 16조 6000억원)에 인수한다.노바티스는 대신 독감분야를 제외한 백신 사업부를 GSK에 71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또한, GSK와 소비자 건강사업부를 합작운영키로 했으며, GSK가 지분 63.5%를 갖게 된다.GSK는 사업부 양수도 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지난 4월 11일에 만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 메실산염)의 고용량 제품과 관련된 조성물특허에 대해 노바티스와의 대법원 특허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대법원은 이번 소송에서 심리불속행기각 판결을 선고함으로써 2023년 4월까지인 조성물 특허 만료 기간은 완전 무효가 됐다.이에 따라 보령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은 기존 100mg 제품 뿐만 아니라 200mg, 400mg 고용량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글리벡’은 약 1천억원 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보령제약을 포함해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씨제이 등 11개 회사가 판매 중에 있다.
일본 노바티스가 판매 중인 해열진통제인 볼타렌(디클로페낙나트륨)좌약에서 잇달아 금속조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노바티스는 16일 이 제품에서 바늘 모양의 금속조각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사이타마현에서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한바 있다.회사에 따르면 2건의 사고 모두 금속 바늘이 박혀있다는 사실을 발견,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사용 전에 발견해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노바티스는 이번 치바 현에서 발생한 사건도 첫번째 사건과 마찬가지로 고의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제품회수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 아울러 경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내에는 볼타렌 성분의 에멀겔은 시판되지만 좌약은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신임 이사진으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한국노바티스 대표와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을 선출해 2014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첫 여성 부회장으로 김옥연 한국얀센 대표를 선임했다.KRPIA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아시아 및 해외에서의 경험이 많은 이사진을 맞이함으로써, 글로벌 협업(win-win collaboration)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국내 보건의료계 발전에 일조하는 조직으로 거듭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새로 이사진에 합류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와 리즈 채트윈 사장은 모두 아시아 및 해외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지사에 부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노바티스의 이식면역억제제 ‘써티칸®(Certican, 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이 3월부터 심장이식환자에 대해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써티칸은 면역학적 위험이 경도 내지 중증도인 심장, 신장 및 간 동종이식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에서 이식 후 장기 거부 반응을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증식신호 억제제(Proliferation signal inhibitor)계열의 약물, m-TOR 억제제(mammalian target of rapamycin inhibitor) 중 심장, 신장 및 간 이식에 적응증을 가진 유일한 이식면역억제제이다.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써티칸은 심장 이식을 받은 성인 환자에서 이식 후 거부 반응을 예방할 목적으로 저용량(마이크로에멀젼형태)의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및 및 코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는 1월부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Brian Gladsden)씨를 신임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새로 부임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호주 및 뉴질랜드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책임자로 해당조직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15여 년간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노바티스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겠다”라며 “노바티스는 업계에서 광범위한 질병분야에서 가장 혁신적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로서, 한국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2014년 갑오년의 새해 첫 당뇨약 신제품으로 한국다케다의 DPP-4 억제제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이 출시됐다.기존 동일 계열 약물인 한국MSD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노바티스 가브스(빌다글립틴), 한국BMS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리나글립틴), LG생명과학 제미글로(제미글립틴)에이어 6번째다.하지만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제약업계에서는 이미 DPP-4억제제가 한국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차세대 약물인 SGLT2억제제 출시도 임박해 네시나는 막차를 탔다는 지적이다.더구나 얼마전에는 자누비아와 메트포르민의 병합제로 1일 1회 복용하는 자누메트XR도 나와 기존 약물의 두터운 시장과 새 제형 사이에 협공을 당하는 모양새다.이러한 생
한국산도스(대표 박수준)가 MSD의 파킨슨병 치료제 시네메트®(성분명:카비도파+레보도파)를 내년 1월부터 판매한다.이로써 한국산도스는 노바티스의 자회사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업모토인 글로벌 확장 포트폴리오(EP)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아울러 현재 판매 중인 레보다와 프라미펙솔 등과 함께 파킨슨병 치료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Global EP의 기업철학에 맞춰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선택의 폭을 확대하여, 건강한 삶을 위한 희망과 치료 의지를 함께 나누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가 19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4번째 공연을 가졌다. 2010년 첫 공연 이후 매년 진행된 ‘희망 톡케스트라’는 환자, 가족, 의료진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 노바티스주식회사 백신사업부의 손주범 대표가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을 포함한 노바티스주식회사 백신사업부 한국지역본부(Korea Cluster)의 총괄 대표로 임명되었다.노바티스주식회사 백신사업부의 한국지역본부(Korea Cluster)는 한국을 포함하여 대만, 홍콩, 마카오 4개국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 시장을 허브로 백신 시장에 있어 프리미엄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환자 및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백신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인사는 손주범 대표의 탁월한 리더십과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백신사업부를 이끌어 온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단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