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효과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한국화이자는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미디어세션을 개최하고 챔픽스의 임상연구 3건을 소개했다.첫번째 임상연구는 챔픽스와 다른 금연치료제 브프로피온과 니코틴 패치 및 위약의 신경정신과적 안전성을 비교한 글로벌 임상인 EAGLES.이 연구에 따르면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 대상 중등도·중증의 신경정신과적 이상반응 발생률의 경우 챔픽스군(6.5%) 또는 부프로피온군(6.7%)은 니코틴 대체제군(5.2%) 또는 위약군(4.9%)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정신질환
흡연기간이 길수록 폐암 표적 치료제의 효과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인애 교수가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흡연기간과 폐암표적치료제(EGFR-TKIs) 투여 후 생존기간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적인 암 전문 저널 EMC cancer에 발표했다.EGFR-TKIs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를 타깃으로 하는 표적항암제로 암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세포 전달 신호를 억제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레사(gefitinib), 타세바(erlotinib)등이 여기에 속한다.기존 주사 항암제보다 독성이
잦은 기침이 오래가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 경우에는 기관지에 문제가 아니라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지적이다.30대 젊은 직장인 A씨는 최근 목에 이물감이 있어 이비인후과를 찾아 치료를 받았지만 나아진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마른 기침이 계속되면서 증상 목 이물감은 더 심해졌다. 다시 병원을 찾아 진단해 보니 역류성식도염으로 진단받았다.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장의 내용물이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유발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상복부 통증과 함께 소화불량, 입 냄새, 쉰 목소리 등이 함께 찾아온다. 목과 가슴이
‘외모가 스펙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외모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성형수술, 쁘띠성형 등으로 만족스러운 외모로 탈바꿈하고자 하지만 사람의 첫인상을 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예쁜 치아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하얗고 고른 치아는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과 깔끔한 이미지로 비추어질 수 있기 때문에 취업이나 사회생활, 대인관계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때문에 치과에 방문해 치아미백 시술에 대해 문의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치아미백 시술은 취
단순히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보다 '아름답고 젊게 사는 것'을 추구하는 시대이다. 실제로 원래 나이 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이 대세를 이루면서 적극적으로 외모관리를 하는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특히 사람의 인상을 좋고 나쁘게 만드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부위 중 하나는 바로 입꼬리 모양이다.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올라간 경우에는 밝은 인상, 호감형 인상을 나타내는 반면, 처진 입꼬리는 불만 있어 보이고 우울한 인상을 나타낸다.이처럼 평소 자신의 처진 입꼬리로 고민이라면 입꼬리 올리는 방법인 '
담뱃갑의 경고문구와 그림의 강도가 더욱 높아진다.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자 표시된다고 밝혔다.현행 담뱃갑 그림과 문구은 시행된지 2년이 지나 익숙함과 내성이 생겨 경고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경고그림의 주기적인 수정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권고하고 있는 사항이다.새로운 경고그림의 특징으로는 피부노화 대신 치아변색[사진]을 넣은 점이다. 피부노화가 효과성이 낮게 평가된 때문이다. 전자담배의 경고그림 수위도 강화해 니코틴 중독과 암 발생 가능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경고문구도
‘여성의 감기’라고 불리는 질염의 원인 중 하나는 소음순 변형이다.소음순은 음핵에서 질 입구에 이르는 신체 부위로 내부 생식기를 보호하고 여성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이러한 소음순은 한번 변형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이상적인 형태의 소음순은 대체로 맑은 갈색이며 두께가 얇고 폭이 작다.또한 다리를 모았을 때 소음순이 대음순으로 감싸져 외부에서 보이지 않고 양쪽이 대칭을 이룬다.이러한 소음순은 선천적으로 색이 검거나 비대할 수 있으나 주로 잦은 마찰, 2차 성징, 임신, 출산 등의 후천적 원인으로 인해 늘어날 수 있다
환인제약환인제약이 금연치료보조제 ‘니코버정(성분명 바레니클린 살리실산염)’을 발매한다.주성분인 바레니클린은 α4β2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에 높은 친화력을 가진 성분으로,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동시에 해소한다.회사에 따르면 니코버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금연치료 의약품으로 등재돼 11월 14일부터 진료 시 약물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 시 : 2018년 11월 20일(화) 오후 2시~3시▲장 소 : 웰빙센터 6층 경기지역암센터▲제 목 : ‘암 예방을 위한 금연 방법’▲문 의 : 경기지역암센터(031-219-7142)
美 최초 실시 캘리포니아주 금연율 24%↑35세 이전 흡연시작률 39% 감소금연정책이 폐암 사망률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존 피어스 교수는 미국에서 가장 일찍 포괄적으로 금연정책을 추진해 온 캘리포니아주의 폐암 사망률은 다른 주 보다 평균 28% 낮다는 분석 결과를 암예방연구 저널에 발표했다.캘리포니아주는 198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주 차원에서 포괄적 금연정책을 시작했다. 피어스 교수에 따르면 이 정책 도입 초기부터 캘리포니아주의 흡연청소년이 줄어들었다. 35세 이전 흡연시작률은 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늘어나는 50대부터 급증위험인자 관리·금연·운동·적정체중 유지 필요가슴 중앙의 압박감,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드는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허혈이 생겨 통증을 동반한다. 걷거나 뛰거나 층계를 오르는 등의 운동 시 발생하며 가끔 소화불량과 헷갈리기도 한다.협심증 진료 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5일 발표한 건강보험 빅데이터(2012년~2017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진료 환자수는 64만 5천명으로 5년전 보다 9만 4천명 늘어났다.2017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진료환자수는
외국인환자를 유치하려는 의료기관의 지정 기준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 2주기(2019년~2020년)를 앞두고 소방훈련 및 의약품 관리 등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기준을 강화했다.최근 의료기관 대형화재 및 감염사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직원 소방교육·훈련참여·금연 등 안전기준 강화, 주사용의약품 등 의약품 관리기준 세분화, 일회용 주사기 등 위험물질 관리 등이 포함됐다.기존 통역전담인력의 자격요건도 해외 학사 취득자·주요유치국적자 등으로 자격요건이 완화됐다. 과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치아를 좀 더 오래 사용해야 하는 만큼 치아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치아 관리에 소홀하면 충치, 풍치 등으로 인해 발치하기도 한다. 임플란트는 기존 치아가 있던 자리에 인공치아를 심는 것이다. 이미 상실한 치아의 역할을 대체해야 하는 만큼 정교한 작업과 많은 준비과정이 필요해 의료진 및 치과 선택이 중요하다.서울플러스치과(성남) 박연준 원장과 함께 임플란트 전 체크항목과 시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임플란트 전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야임플란트 시술에는 평균 1시간이 걸리며 예전보다 많이
궐련형 전자담배(아이코스)가 일반담배보다 폐암 발생률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은 3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궐련형 전자담배와 일반담배의 폐암 발생률을 비교한 동물실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에 사용된 동물은 담배연기 노출시 폐기종과 폐암 발생에 민감한 종으로 개발된 실험용 쥐다.이들 쥐를 일반담배 연기 노출군, 아이코스 증기 노출군, 일반 공기노출군(대조군) 등 3개군으로 나누고 18개월간 노출시켰다.그 결과, 폐암 발생률 및 다발성(개체 당 종양기수)은 일반담배 연구 노출군이 공
모유수유 여성은 향후 뇌졸중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와다.미국 캔자스의대 예방의학과 리렛 제이콥슨 교수는 폐경기여성 대상 연구인 WHI(여성건강계획)에 참여한 8만여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와 뇌졸중의 관련성을 조사해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모유수유기간이 1~6개월은 51%, 7~12개월은 22%, 13개월 이상인 경우는 27%나 됐다.교수는 운동과 흡연 등 건강에 미치는 용인을 고려해 모유수유와 뇌졸중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전체 여성 평균 대비 모유수유 여성의 뇌졸중 위험은 23% 낮게
금연하면 체중이 늘지만 사망위험을 낮추는 효과는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양 후 씨는 금연 후 체중 증가에 따른 당뇨병 및 사망위험에 대한 연구결과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했다.금연 후 체중 증가는 무시할 수 없지만 이로인해 금연의 장점이 줄어드는지는 알 수 없다.후 씨는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3건의 추적연구를 이용해 금연 후 체중증가의 변화와 당뇨병 발생, 심혈관질환 사망, 전체 사망의 위험과 관련성을 조사했다.그 결과, 금연 기간이 짧은 군(금연한지 2~6년)의 당뇨병 발생 위험은 현재
심근경색환자의 약 절반은 금연에 실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 백남종, 순환기내과 박진주 교수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 분석 결과, 심근경색 환자는 긍정적인 건강행태로 변화하는 비율이 낮다고 일본순환기학회지 Circulation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 데이터에서 심근경색으로 관상동맥시술 및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1만 3천여명.이들의 건강행태의 변화와 건강행태 변화와 사망률 및 재치료율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심근경색 발생 이전에 흡연했던 환자 4,180
▲일 시 : 2018년 8월 16일(목) 오전 11시▲장 소 : 호흡기센터 세미나실▲제 목 : '건강한 발걸음, 금연 교실'▲문 의 : 홍보협력팀(053-620-4412)
암은 과거에서부터 '불치병', '난치병'으로 불리며 치료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병으로 취급 받아왔다. 의학기술이 많이 발달하고 암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현대에서도 암은 결코 가볍게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예방과 조기치료 개념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암에는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암, 혈액암, 갑상선암 등 다양하지만 특히 유방음의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방암 환자가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전체 암 중 6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임플란트는 제 2의 치아라고도 불린다. 치주·충치나 사고 등으로 부득이하게 자신의 치아를 잃었을 때 효과적으로 치아의 기능을 되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빠진 치아를 방치하면 주변 치아가 빈 공간으로 쏠리면서 상하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이 될 수 있다. 또한 가지런한 치아 배열이 무너져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얼굴 모양도 변할 수도 있다.서울플러스치과(신흥역) 남일우원장과 함께 치료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다.임플란트는 치과에서 성공률이 높은 치료 중 하나로 치료를 받은 사람의 90% 이상은 10년 이상 별다른 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