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이달 28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김용익)이 1년 연임됐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재임기간 중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간 연속 A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 등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중증질환자의 건강보험 보장률 강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 강화와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입자 보험료 경감 및 진료비 조기(선)지급 추진 및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공단의 역할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국내 유행 이후 처음으로 1천명이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도권 등 지자체,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며 3단계로의 상향 검토하겠다"며 당장의 격상은 없음을 밝혔다.박 1차장은 그 대신 "이동을 최소화하고 밀폐된 시설,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시설을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밝혀 사실상 개인방역 수칙 준수가 현재 유일한 방역 대책이라고 말했다.손영래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4천 4백만명분을 확보했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브리핑에서 코박스 퍼실리티를 통해 약 1천만명분(2천만회분)과 글로벌백신기업에서 3천 4백만명분(아스트라제네카 2천만회분, 화이자 2천만회분, 모더나 2천만회분 얀센 400만회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화이자 및 얀센과는 구속력있는 구매 약관을 맺은 상태다. 백신 선구매에 투입될 비용은 1조 3,000억원이다.늦어도 내년 3월 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노인, 집단시설 거주자,
정부가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상향 조정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는 6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이 본격적인 대유행 단계로 진입했으며,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팽창하기 직전의 위험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준은 전국 주간 평균 확진자가 400~500명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환자가 급증한 경우다. 1.5단계에서 전국 2단계로 격상은 전국 환자 발생이 300명 초과하는 상황이 1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 중대
수도권 거리두기가 24일(화요일) 0시부터 다음달 7일까지 2단계로 상향된다. 지난 19일 1.5단계로 격상한지 나흘만이다. 이번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은 현재의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유럽이나 미국처럼 통제하기 힘든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광주·호남권도 같은 기간 1.5단계로 격상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상황의 심각성과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필요한 준비시간, 그리고 수능을 고려할 때 2, 3일 내 충족될 단계 격상 기준을 기다릴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박 1차장에 따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11월 19일 목요일 0시부터 2주간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환자 수는 111.3명으로 1.5단계 격상기준인 100명에 도달했니다. 60대 이상의 고령환자 수는 39.7명으로 격상 기준인 40명에 거의 도달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15로 방역당국의 추적과 억제에 비해 감염확산 속도가 빠르다.강원권은 영서지역에 확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연속 200명대를 보였다. 국내발생도 200명을 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230명 늘어난 총 2만 8,998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87명, 경기 38명, 광주 18명, 전남 16명, 강원 13명, 인천 12명, 충남 9명, 경북·경남 각 3명, 대구 2명, 대전 1명으로 202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4명, 미주 12명, 유럽 2명으로 28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155명으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했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검토하는 예비경보를 발표했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9월 추석 연휴기간 이후 부터 환자 수가 증가해 10월 중순부터는 그 추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수도권과 강원권에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한 주(11월 8일~14일)의 코로나19 국내 환자 수는 하루 평균 122.4명으로 그 직전 주 88.7명 보다 크게 증가했다. 수도권의 경우 83.4명으로 1.5단계 격상 기준인 100명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달 7일부터 현 3단계에서 5단계로 확대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장관)은 11월 1일 정례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1.5단계와 2.5단계를 추가하고 1단계는 생활방역, 1.5단계와 2단계는 지역유행, 2.5단계와 3단계는 전국 유행으로 분류한다고 밝혔다.박 차장은 "기존 3단계별 조치의 강도 차이가 커서 사실상 5단계 체계로 운영된 점을 고려했으며, 주간 평균 일일 환자 수를 비롯해 60대 이상 환자비율, 집단감염 양상 등을 고려해 단계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예컨대 수도권 환자가 하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발생 양상이 소폭 감소세를 보이는 등 방역관리가 쉬워진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2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는 하루 61.8명으로 그 직전 2주간의 66.5명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신규 집단감염 건수도 29건에서 24건으로 줄고,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도 16.5%로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환자실을 비롯한 의료체계 여력도 있으며, 현재는 통상적인 대응 수준으로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할 수
올해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예년과 달랐다. 보건복지부가 제 13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처음으로 중앙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했다. 매년 각 지역자치단체와 광역치매센터도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음악공연, 뮤지컬과 같은 문화 행사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 및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치매 극복의 날 행사는 약 7,900명의 시민이 시청했으며, 1부에서는 김정숙 여사의 축하
대한전공의협의회 한재민 신임회장이 12일 기자회견에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법안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의대생 및 범 의료계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하고 환자를 위하는 진정성이 의료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를 내겠다고도 말했다.한 회장은 정부의 의료인력 수급 정책에 대해 "이달 7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밝힌 박능후 복지부 장관의 답변은 의료계에 대한 방관적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기자회견에 배석한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이호종 위원장은 의대생 국가고시와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방관)은 12일 0시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인 생활방역단계로 낮춘다고 밝혔다.1단계로 조정한 이유는 추석연휴를 포함한 최근 2주간 일일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9.4명으로 그 직전 2주 간의 91.5명에 비해 크게 감소한 때문이다. 집단감염수도 36건에서 24건으로 낮아졌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도 감안됐다.박 장관은 "감염경로 조사 중인 비율은 여전히 1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방안이 마련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정례브리핑에서 감염병예방법을 개정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추석특별방역이 끝난 12일 이후 부터 한달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발동한다고 밝혔다. 위반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진정세로 돌아섰다고 보기 이르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50명 내외 수준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지만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가 19% 내외이고 병원과 학교 등에
이달 2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강화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강화 조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차등 적용한다. 수도권의 경우 외식과 문화활동에 의한 유행 차단에 집중하고 비수도권은 귀성, 관광객의 모임이나 유흥시설 방문 등을 통한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수도권에는 클럽 ·유흥주점, 방문판매업 등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교
20일 종료되는 비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일주일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브리핑에서 비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이달 2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박 1차장은 "지난 2주간 감염재생산지수도 1이하의 안정적인 수치를 보였고 지난 주말 비수도권의 휴대폰 이동량이 2단계 시행전에 비해 약 31% 줄어들어 감염차단 효과는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여러 시도에서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고, 지난주 감염경로를 모르는 경우가 20%대, 그리고 방역망내 관리 비율이 낮아 지역사회의 잠복
수도권에 내려졌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한시적 완화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 브리핑에서 내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거리두기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이번 완화 조치는 신규확진자가 더 줄어든 다음에 실시할 계획이었다"면서도 "확진자의 지속적인 감소세와 오늘 수도권 확진자가 60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존 강화된 방역 효과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서민의 생업과 직결되는 시설 운영은 가능한 허용하되 병원 등의 위험시
오는 7일 종료될 예정인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박능후 1차장은 이달 7일부터 강화된 2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수도권에 1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우선 전국에는 기존 2단계 조치를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금지, 클럽 등 고위험시설 12종과, 학교 밀집도 완화 등과 같은 기존 조치는 2주간 더 유지된다. 교회 역시 지자체가 비대면 예배만 실시토록 강력히 권고한다.수도권에는 강화된 2단계 조치를 오는 13일까지 1주간 연장한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4일 오후 의료정책을 강행하지 않는 대신 파업을 철회하는 합의문을 발표했다.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양측은 코로나19라는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졸속합의라는 전공의들의 불만에 대해 복지부 손영래 대변인은 "전공의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충분한 협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의사협회는 전공의협의체 협상권까지 위임건을 받았고 전체적으로 전공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방역 조치인 사회적거리두기를 8월 30일 0시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현 2단계를 유지하돼 대상 범위를 강화하는 2.5단계로 사실상 격상시켰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8일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3단계는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놓은 상태이지만 마지막 카드인 만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화 조치로 수도권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면회는 금지된다.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일주일 관찰 후 3단계 격상을 고려한다고 밝힌데 대해 박 1차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