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치료제 코센틱스(성분 세쿠키누맙)가 한국인 환자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한국노바티스는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코센틱스 150mg의 효능 및 안전성을 위약과 비교 평가한 3상 임상시험인 MEASURE 5에 대한 하위 분석 결과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결과에 따르면 코센틱스 150mg 투여군에서 16주차 ASAS20(국제척추관절염평가학회 반응 기준 20% 이상 개선)을 보인 환자가 더 많았다(66.7% 대 36.8%). 코센틱스 150mg군의 약 79%는 연구 종료인 52주째 까지 ASA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의 강직성척추염 치료제 코센틱스(성분 세쿠키누맙)가 이달 1일부터 1차 치료에도 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고 밝혔다.대상은 두 가지 종류 이상의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 혹은 DMARDs로 3개월 이상 치료를 하였으나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상기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의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다.이번 급여 확대는 IL-17A 억제제를 강직성 척추염 1차 생물학적 제제로 권고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2022년 국제척추관절염평가학회(ASAS)-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가이드라
척추관절 중점 병원 삼성바른병원 성강현 원장[사진]이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전했다.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예방,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구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의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진행된다.새힘병원 이철우 병원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성강현 원장은 페이스북에 인증을 완료한 뒤 다음 주자로 김해바른병원 김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어깨관절 질환으로는 오십견(五十肩)을 꼽을 수 있다. 오십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붙여진 병명으로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동결견'이다. 주요 증상은 어깨 관절의 움직임 제한과 어깨 통증이며 진행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노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일교차도 그에 못지 않게 영향을 준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최대 20도까지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의 유연성이 감소하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어깨 통증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를 일
고령자가 늘어나면서 척추 관절 질환의 발생률이 늘고 있다. 척추 관절 질환은 통증, 운동 제한은 물론 심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고령시대에 치료가 필수인 조건이다. 척추 관절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척추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 즉 퇴행성 변화, 골관절염, 디스크 변성 등이다. 통증과 함께 운동의 제한, 신경 증상, 근력 감소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영상의학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이 필수다. 연세산돌병원(중랑) 김창수 원장[사진]에 따르면 척추 관
현대인의 업무가 육체노동 위주에서 정신노동으로 바뀌면서 운동부족에 영양과다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다. 열량 소비량 대비 섭취량 많기 때문이다.따라서 현대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운동은 필수이며 긍정적인 효과를 부정할 사람은 없다. 다만 운동 때문에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주의도 필요하다. 특히 불편한 신체에도 불구하고 운동할 경우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반포뉴본한의원 임웅진 원장[사진]에 따르면 척추, 골반 등의 부정렬이나 신체 관절들의 아탈구(subluxation)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운동할
참잘함한방병원(병원장 윤유석, 이상호)과 천연물연구소 본플러스(대표 최영진)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ENU(Entrapment Neuropathy Unites) 약침과 한약의 효과가 입증됐다.연구팀에 따르면 ENU(Entrapment Neuropathy Unites)가 신경손상으로 인한 신경병증성 진통 및 항염 효과가 확인됐다.이번 연구는 척추관절 신경 치료를 위해 기존 연구됐던 SG복합물(파골분화 억제용 또는 연골세포 분화 촉진용 조성물 (SG-Ⅱ) 특허번호 (제 10호-1249930) 연구에서 황정 등 신경재생촉진을 강화하기 위한
새길병원 이대영 병원장[사진]이 지난해 척추 양방향 내시경술을 1,292건 성공해 국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척추 양방향 내시경술은 두 개의 구멍을 통해 한쪽으로 내시경을, 다른 한쪽으로 특수 기구를 삽입해 척추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병변을 제거하는 최신 치료 방법이다. 피부 절개 크기가 평균 0.7cm로 척추 유합술 등 다른 수술법 보다 매우 작다. 또한 근육과 인대, 혈관 등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출혈과 감염 등의 우려도 적다고 알려져 있다.이 원장은 "척추질환자 10명 중 약 8명은 60세 이상이라 전
올해 설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손목 통증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명절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으로 명절 음식 준비 등 오랜시간 같은 자세를 취해 척추관절에 무리를 준 때문이다. 귀성 및 귀향 길 장시간 운전 역시 허리통증의 원인이다. 차 속에서 장시간 앉은 자세는 다리로 가야할 하중이 허리에만 집중돼 척추에 부담을 준다. 이처럼 명절 직후 허리통증이 발생했다면 초기에 치료해야 간단하고 빨리 낫는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더편한정형외과 장준희 원장에 따르면 초기에 약물이나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다. 바람까지 부는 탓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크게 밑돌고 있다.이런 날씨에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기온 저하로 근육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신체 곳곳에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겨울철에는 척추관절 통증환자가 많아진다. 빙판길 낙상사고를 비롯해 추위로 인한 근육 긴장과 인대 수축으로 신경조직이 압박되면서 작은 자극과 충격에도 허리 통증을 쉽게 느낄 수 있다.허리통증은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요통과 만성요통으로 나뉜다. 급성요통은 대부분 2~6주 내 증상이 완화된다. 급성요통의 약 7
퇴행성관절염은 노년기에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젊은층도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 됐다. 무리하고 격한 운동의 반복으로 무릎연골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30대 골관절염 환자는 20만명에 육박(19만7924명)했다. 젊은층도 방심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무릎 관절 주변 염증으로 변형되는 질환이다. 주로 체중을 지탱하는 고관절, 발목관절, 척추관절, 발목관절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연골 손상이 심할수록 통증도 커진다. 참튼
겨울철이 되면 추위로 움츠려드는 어깨와 집콕 생활로 활동량이 줄면서 뼈와 근육, 인대 등이 굳는다. 척추관절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척추관절질환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이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가 197만 5,853명이며 이 가운데 40대 미만이 약 36만 5,007명으로 약 18%를 차지했다.젊은층에서 증가 원인으로는 다리꼬기, 양반다리, 짝다리 짚기 등 나쁜 생활습관이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허리 부담이 증가하는 것도 주요 원인이다.인본병원(파주운정점) 장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객과 스포츠 활동 인구가 늘었다. 다만 아침과 저녁 기온이 낮아지면서 최대 10도 이상 일교차가 발생하는 만큼 체온 조절에 주의해야 한다.가을철 찬바람에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운동할 경우 외상으로 목이나 허리질환의 발생 위험이 늘기 때문이다. 또한 기온저하로 실내 생활시간이 늘어나면서 생활습관 자세는 더 중요해졌다.다리를 꼬거나 비스듬히 기대는 자세는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다. 잘못된 자세를 장기간 지속하면 골반이나 척추 틀어져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킨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잘
리봄한방병원이 10월 12일부터 3일간 열린 2022 일본 도쿄 메디컬박람회(Medical Japan 2022 Tokyo, 마쿠하리 메세)에 한국한의약진흥원 외국인유치지원센터로 참여했다.비수술 척추 치료 전문 병원 리봄한방병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일본 환자를 대상으로 척추관절 질환을 비롯해 비만, 미용 등 16개 한방전문병원의 한의약 및 한방 치료법을 홍보했다.병원에 따르면 사전 홍보를 통해 관심있는 일본 의료기관 및 개인, 단체 등이 현장을 찾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상담 및 미팅도 성공적이었다.리봄한방병원 정준호 본부장은 "박람회
인공관절과 소아정형외과 분야에 특화된 매듭병원(망포, 대표원장 임경섭, 김경환)이 개원했다. 서울대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척추관절통증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와 고주파열치료, 줄기세포치료 등 다양한 보존요법은 물론 대학병원급 진료장비를 갖추고 인공관절수술까지 가능하다. 병원측은 풍부한 진료 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개별 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임경섭 대표원장은 관절 및 관절내시경 수술, 인공관절 수술, 소아정형외
목디스크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목통증 증상으로 목디스크병원, 한의원, 정형외과 등의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233만명 이상이다.목디스크 환자는 최근 5년 새(2010~2015년) 24.3%, 허리디스크 환자는 21.8% 늘었다. 목디스크가 허리디스크 환자수를 추월했으며, 목 통증환자는 20~30대는 물론 10대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젊은 세대의 목디스크 발생 원인은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게임, 컴퓨터다.부산더존한방병원(서면점) 한방 재활의학과전문의 김성문 원장에 따르면 스마
중요하지 않은 신체 관절은 없지만 척추관절을 비롯해 고관절, 그리고 어깨관절은 통증이 자주 발생하는만큼 치료가 잦은 부위다. 그중에서도 어깨 관절은 360도 회전 가능한데다 사용량이 많은 만큼 부상당하기 쉽다. 대표적 어깨질환인 회전근개파열은 팔을 들어올리는 4개의 어깨 힘줄이 끊어지면서 발생한다.심한 어깨통증을 동반하지만 처음에는 근육통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참튼튼병원(노원) 관절외과 이태균 원장[사진]에 따르면 회전근개 4개의 힘줄 중 하나라도 끊어지면 심한 어깨통증이 나타나지만 부상 처음에는 근육통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
척추관절 비수술치료전문 리봄한방병원(강남)이 7월 15일 대구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봄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을 통해 척추·관절질환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X레이와 X-바디 3D 체형 측정 등의 장비를 통한 정밀 검사와 함께 도수치료, 척추 관절치료를 주축으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 분야로는 목·허리 디스크 클리닉, 교통사고 클리닉 등이며 프리미엄 한약 처방뿐만 아니라 틀어진 골반, 거북목·굽은등, 척추측만증, 턱관절 장애 등 교정을 통해 진료하는 특화 진료 분야도 병행하고 있다. 대구점은 김형
연세오케이병원(대표원장 한희돈)이 환자의 안전과 함께 더 나은 치료효과를 위해 하지수 원장(척추센터장, 사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하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임상강사와 서울바른병원 척추 양방향내시경 센터장, 서재곤링커병원 척추센터장을 지냈다. 대한미세침습척추학회 학술 임원이자 투포트 내시경 국제교과서를 집필했다.또한 하 원장은 3년여간 KOMISS CADAVERIC WORKSHOP INSTRUCTOR(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양방향 척추 내시경에 대한 교육 및 연구 발표)에 참여해 국내외 의료진과 교수들에게 실습 강연하는 등 양방
선명한의원(부산)이 금요일 야간과 주말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진료과목은 △맑은숨(천식, 비염, 알레르기) △맑은피(금진옥액 혀밑사혈) △눈귀 △척추관절 △임신출산 △교통사고 추나교정 △소아 성장과 면역 등 7가지다. 이밖에도 지방분해 전기침, 금진옥액 사혈요법, 정안침 치료 등을 진행 중이다.특히 신체 독소 제거를 치료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하봉수 원장[사진]은 "해독 과정을 통해 체중조절 인지가 정상화돼야, 식욕이 줄고 요요현상이 오지 않는다. 요요를 피하려면 감량 후 유지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몸에 독소가 쌓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