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가 배우 조정석과 함께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릭스(Rotarix)의 광고캠페인을 재개했다.캠페인 이름도 배우 이름을 따서 '정석대로 해!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로타장염백신 로타릭스'다.로타릭스는 100% 사람균주를 사용한 3세대 백신으로 가수(價數) 상관없이 폭넓은 예방범위를 보장하고 있다. 또 사람균주는 장에서 복제가 잘 되므로 1회 1.5mL의 적은 용량을 사용해 접종에 대한 부모와 아기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최소 접종 가능 연령인 6주차에 1차 접종한 다음 4주 후 2차 접종시
GSK(한국법인 사장 롭 캠프턴)가 배우 조정석을 영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의 모델로 기용해 두 번째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베테랑 아빠’가 된 배우 조정석이 등장해 그동안 ‘몇 가’인지로 백신을 판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3세대 로타장염백신 로타릭스의 가수 상관없는 폭넓은 예방효과를 조명하는 내용이다.로타릭스는 100% 사람바이러스주이며, 장에서 복제가 잘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로타릭스는 생후 6주부터 4주 간격으로 단 2회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어 로타장염을 일찍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총 5가지 혈청형에
HK inno.N(대표이사 강석희)과 한국MSD가 백신 제품의 공동 프로모션과 함께 유통 대행 계약을 맺었다.계약 내용에 따르면 HK이노엔은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MSD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인 가다실과 가다실9, 로타바이러스백신 로타텍, 폐렴구균 백신 프로디악스-23 등 4개 품목을 공동프로모션한다.또한 홍역, 유행성 이하 선염 및 풍진 혼합 바이러스 백신인 엠엠알II와 A형 간염백신 박타 2개 제품의 유통을 담당한다.
국내 산모의 약 3분의 2가 이용하는 산후조리원에서 로타바이러스감염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19) 산후조리원 내 감염병 누적 발생수는 1,973건에 이른다.이 가운데 로타바이러스 발생수는 2015년에 78명에서 2017년 142명으로 약 2배 증가 후 감소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더 많이 발생했다. 특히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 신생아 1만 명 당 로타바이러스 감염률은 2015년 1.78%에서 2020년 상반기 기준 4
GSK가 최근 아빠가 된 배우 조정석을 기용한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 캠페인 광고를 선보였다.조정석은 영유아에서 로타장염의 위험성과GSK 로타릭스가 세계 판매 1등 로타장염백신인 이유를 집중 조명하고 아이의 로타장염백신에 대한 예비 엄마 아빠의 고민을 말끔히 씻어주는 해결사로 나섰다.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정석대로 로타릭스’편과 ‘로타릭스 인정’편 2가지로 영유아 로타장염을 2번의 접종으로 빠르게 예방할 수 있는 로타릭스의 강점을 소개한다. 온라인을 통해 2편이 추가 공개된다. ‘세계 1등’편에서는 로타장염백신을 국가 필
로타바이러스백신이 1형 당뇨병 발생을 억제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간대학 메리 로저스 교수는 미국의료보험데이터를 이용해 로타바이러스백신 완전접종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 보다 1형 당뇨병 발생률이 33% 적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2001~2017년에 태어난 어린이 147만여명. 이들은 로타바이러스 백신 도입 전인 2006년 이전 출생아 54만 6천여명과 도입 이후 완전접종아 54만여명, 불완전접종아 14만여명, 미접종아 24만여명 등이다.백신 도입 이후 완전접종아에서 192명, 불완전접종아
신생아실 감염관리 부실로 신생아가 집단 사망한 사건과 관련한 의료진이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 13합의부는 21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실장을 비롯한 수간호사와 간호사, 전공의 등 의료진 7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법원은 무죄 선고의 이유로 감염관리의 부실이 사망에 직접 작용했다는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음을 들었다. 다만 의료진의 과실은 인정했다.의료진은 지난 2017년 12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오염된 주사제를 신생아에 주사했으며, 이들 가운데 4명이 패혈증으로 사망케 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인 로타바이러스가 백신 도입 후 발생률이 더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내에는 2007년 MSD의 로타텍과 2008년 GSK의 로타릭스 등 2종의 경구용 생백신이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로타바이러스 발생률이 감소하는 추세였다.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인석 교수팀과 중앙대의대 미생물학교실 김원용 교수팀은 "한국내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이후 특정 유전자형 로타바이러스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교수팀은 2013~2015년에 중앙대병원에 내원한 로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로타바이러스 감염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102명이었던 로타바이러스환자가 올해 1월말 현재 총 158명으로 급증했다고 2일 밝혔다.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0~6세다. 5세 이하 설사환자에서 최근 5주간 로타바이러스 양성률은 9.9%로 이전 5년 평균 양성률(8.3%)보다 높았다.질본은 지난해 장관감염증 집단발생 역학조사에서 유행사례 19건 가운데 13건이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에서 발생한 만큼 집단생활 시설의 유소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의 사망 원인은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밝혀졌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 이들 신생아는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12일 발표했다.국과수에 따르면 주사제 자체가 오염됐거나 취급 과정에서 세균에 오염돼 감염을 일으켰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질영양제 자체의 오염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한편 로타바이러스나 괴사성장염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봤다.부검 결과 로타바이러스가 소장과 대장의 내용물에서만 검출된데다
감염환자나 보균자 접촉 통해 감염사망의 직접 원인으로는 단정 못해이대목동병원 사망 신생아 3명에서 항생제 내성균인 시트로박터 프룬디(Citrobacter freundii)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18일 밤 사망 신생아 3명에 대해 사망 전에 채취한 혈액배양검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시트로박터 프룬디는 정상 성인에 존재하는 장내 세균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병원감염의 원인균이다. 이 균에 감염된 환자나 보균자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주로 호흡기, 비뇨기, 혈액 등을 거쳐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다.질본은 사망 신생아 3명에서 동일 균이 발견돼 항생제 내성이 의심됨에 따라 현재 동일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 중
이용금액 최고 서울 강남 2천만원, 최저 70만원과 20배차감염관리 철저한 공공산후조리원 태부족, 설치요건 완화해야산후조리원내 신생아 및 산모의 전염병 발생 건수가 3년새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2013~2016년 산후조리원 이용 현황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에서 전염병에 걸리는 신생아 및 산모가 4.8배 증가했다. RSV감염·감기·폐렴 등 호흡기질환은 28명에서 222명으로 약 10배나 증가했다.올해 상반기에만 산모와 신생아에서 발생한 감염질환은 277건이다. 로타바이러스가 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RSV 67명, 감기 67명 순이었다.지난해 감염이 가장 많았던 질병은 로타바이러스감염으로 138명이었으며, 이어 감기(120명)
지난해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감염 발생건수가 489건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103년 56건에 불과했던 감염 발생 건수가 2014년에는 88건, 2015년에는 414건으로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489건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77건의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질환별로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138건(28.22%)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감기가 120건(24.54%), RS바이러스 감염이 54건(11.04%)순이었다. 올 상반기 역시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87건(31.40%)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영유아 감염이 447건으로 전체의 90% 이상이었다. 2013년 1건이었던 산모감염은 42건으로 급증했다.
SK케미칼이 국제비영리단체인 PATH와 차세대 로타바이러스(소아장염)백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PATH가 개발한 소아장염 백신기술을 바탕으로 양측이 공동으로 공정개발과 상업생산, 글로벌 허가 등을 진행해 저개발국가에 공급한다.PATH가 SK케미칼에 이전하는 기술은 현재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SK케미칼 안동 L HOUSE(백신공장)에서는 공정개발과 임상시료를 생산하고 최종 허가 완료 후에는 상업생산도 담당한다.SK케미칼에 따르면 이 백신은 다른 백신과 조합도 가능해 접종 횟수도 줄이고 제약사 생산 비용도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소아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로타바이러스는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와 로타텍의 시장점유율이 엇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GSK는 27일 열린 기자 커뮤니티(communi-tea)에서 자체 조사 결과 MSD의 로타텍을 따라잡았다고 밝혔다.발매된지 10년이나 된 약물에 대해 GSK가 별도로 기자들에게 전하려는 내용은 무엇이었을까.5가 백신인 로타텍에 비해 1가 백신인 로타릭스가 시장에서 선전하는 이유는 적은 접종횟수와 가격 경쟁력. 로타릭스와 로타텍은 각각 2회와 3회 접종한다. 1회 접종비용은 로타릭스와 로타텍 각각 약 10만원과 8만원. 총액으로 치면 20만원과 24만원으로 로타릭스가 우위다[표]. 병원 접근성이 좋은 우리나라에서는 적은 접종 횟수가큰 장점으로 생각되지 않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해외에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감염성 장염이 최근들어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장에 염증이 생겨서 복통, 설사, 혈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성 장염은 콜레라, 대장균 등의 세균과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발생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5일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감염성 장염환자는 최근 3개년간 1월(74만명)에 가장 많았고, 이어 12월과 8월 순으로 나타났다. 봄과 가을에는 환자가 적었다.여름철은고온다습해 세균이 잘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바이러스 등의 감염환자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 잘 번식해 겨울철 장염의 주 원인이라고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는 설명했다.최근 5개년 동안 감염성 장염의 증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황성민 간호사가 11월 24일~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연제 우수상을 받았다.황 간호사는 ‘신생아중환자실-로타바이러스 발생률 감소를 위한 활동’을 주제로 발표했다.
영국이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접종(NIP)에 도입한지 3년만에 로타바이러스 감염 건수를 84%나줄인 것으로나타났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영국 공중보건국의 발표를 인용해 2013년 7월부터 국가예방접종에 GSK의 로타바이러스백신 '로타릭스'를 단독 도입한 결과, 도입 전 10년간 로타바이러스 감염 건수가 연평균 14,510건에서 2015-2016년에는 2,287건으로 크게 줄었다고 11일 밝혔다.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의 영유아들에게 구토, 복통, 발열을 동반한 심한 설사를 일으키며 주로 대변-입의 경로를 통해 감염된다.순수 사람균주로 만든 GSK 로타릭스는 5가지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 G2P, G3P, G4P, G9P)을 빠르고 폭넓게 예방한다.
한국 MSD(www.msd-korea.co.kr, 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2016 MSD 제5회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한국 MSD가 영아 부모들에게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질환 정보 및 로타텍 접종을 통한 예방법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이다.이번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생후 8개월 미만의 건강한 아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에 접속한 후, 로타텍과 관련된 틀린그림찾기를 하고 우리 아기의 건강을 지켜주는
매년 전세계에서 약 7억명이 노로바이러스 위장염에 걸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손실은 직접 의료비 42억달러, 사회적 비용 603억달러 등 총 645억달러(약 75조 5천억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보건대학원 사라 밧쉬(Sarah M. Bartsch) 연구원은 국제연합(유엔)의 인구통계데이터를 컴퓨터모델로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PLoS ONE에 발표했다.집단 발생때 외에는 관심 저조노로바이러스 감염력은 매우 강력해 집단감염을 일으키기 쉽다. 때문에 언론에서는 어린이집이나 학교, 고령자요양시설 등 집단감염이 발생했을 때에만 대대적으로 보도될 뿐이다.그러나 노로바이러스는 어디에서도 존재하는데다 백신 등의 특별한 예방법도 없어 연령층과 과거 감염력, 국가의 부유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