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소염진통제 탁센(성분 나프록센)의 30캡슐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비스테로이드((NSAIDs)계열 소염진통제인 탁센은 두통, 근육통 등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액상형(연질캡슐)의 일반의약품이다.이번 대용량 제품 출시로 두통, 생리통에 최대 6일간 복용 가능하다. 용량은 늘어났지만 크기는 콤팩트해져 휴대하기 쉽고 제습제가 포함돼 있어 습기 걱정 없이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GC녹십자는 소염진통제 라인업으로 현재 탁센연질캡슐을 비롯해 이부프로펜 및 몸의 부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파마브롬'
진통제 페인엔젤 이부(성분 이부프로펜)가 고함량에 소형크기로 리뉴얼 출시됐다.이 제품에는 한 알 당 400mg의 이부프로펜 성분이 들어있으며, 크기는 기존 가로 20.4mm, 세로 10.1mm에서 각각 16.6mm와 10.0mm로 작아졌다.주요 적응증은 감기로 인한 발열과 요통, 생리통, 치통, 근육통뿐만 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통풍, 연조직손상 등이다.JW중외제약은 향후 '페인엔젤 센'과 페인엔젤 레이디' 제품까지 리뉴얼을 확대해 소염진통제의 소형화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해열·진통·항염증에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의 품목허가 내용이 바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국내 판매 중인 NSAIDs 경구제·주사제 13개 성분에 대해 임신기간 중 사용상 주의사항을 추가하는 품목허가 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약물은 이미 임부금기와 임신말기 투여금기 내용이 포함됐지만 임신 주수(20주)에 따른 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식약처는 지난 2020년 10월 NSAIDs에 대해 임신 20주 전후 사용시 드물게 태아에 심각한 신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종근당 계열사 경보제약이 2018년부터 국내독점 판매 중인 비마약성진통 복합주사제 멕시제식(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이 미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허가를 받았다.이번 허가는 벨기에 하이로리스사가 받았으며 현재 제품명은 콤보제식 정맥주사다. 제품 개발사는 뉴질랜드 AFT 파마슈티컬스다.멕시제식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1,000mg)과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이부프로펜(300g)이 3.3:1의 특허 비율로 복합돼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통증 완화 효과는 높고 부작용은 낮췄다.특히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 비교 임
JW중외제약이 액상형 진통소염제 '페인엔젤 프로'의 패키지 디자인과 제형을 변경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페인엔젤은 진통소염제 브랜드로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등으로 구성됐다.리뉴얼된 페인엔젤 프로의 가장 큰 특징은 제형 축소다. 기존 가로 19.8mm, 세로 8.6mm였던 페인엔젤 프로의 제형 크기가 가로 14.2mm, 세로 9.0mm로 중량 기준 약 28% 작았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의 비마약성 진통 복합주사제 맥시제식(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이부프로펜)이 최근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이로써 맥시제식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고려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총 24개 상급종합병원과 250개 종합병원 및 주요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맥시제식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1000mg)과 말초신경에 작용하는 이부프로펜(300g)이 3.3:1의 특허비율로 복합돼 단일 성분 주사제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통증 완화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유한양행이 유한이브펜과 유한아세트아미노펜연질캡슐 등 일반의약품 진통제 2품목을 출시했다.유한이브펜은 3제 복합 성분의 진통제로, 여성의 생리통을 포함한 각종 통증 완화와 해열 등에 효과적이다.소염, 진통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과 부기 완화에 도움되는 파마브롬, 제산 효과와 PMS(월경전 증후군) 등 완화를 돕는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 100mg이 들어있다.아세트아미노펜 325mg이 들어있는 유한아세트아미노펜연질캡슐은 두통, 감기, 발열,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 억제에 효과적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 가운데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을 정기복용하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 남방의대 천주 박사는 영국바이오뱅크 데이터로 비스테로이드항염증(NSAID)인 이브프로펜 또는 아세트아미노펜의 정기사용과 2형 당뇨병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당뇨병과 대사증후군(Diabetes & Metabolism)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이부프로펜 또는 아세트아미노펜 사용 관련 정보가 있는 비당뇨인[공복혈당 126mg/dL 초과 또는 당화혈색소(HbA1c) 6.5%] 37만 2,843명.대상자는 평균 56.3±8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치료자 및 자가치료 증가로 해열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18일 자사의 해열진통제 어린이 부루펜시럽의 판매량이 최근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현재 60세 이상 환자나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경구용 치료제 처방대상자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해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소아청소년과 임신부를 비롯한 나머지 대상자들은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필요시 의료기관 전화상담, 처방 등으로 재택치료를 받게 된다.무증상자와 경증환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는데
GC녹십자가 경구용 소염진통제 탁센(성분명 나프록센)의 유튜브광고를 8일부터 시작했다.이번 광고는 두통편과 생리통편, 근육통편 등 총 3가지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빠르게 탁, 강하게 센'이라는 제품명을 활용한 문구로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탁센은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Neosol) 공법으로 만들어져 체내흡수율이 높아 효과가 빠르다.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위 내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이 적다는 특징도 있다.한편 GC녹십자의 탁센 시리즈는 총 5가지로 구성됐다. 나프록센 성분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에 대 임신 20주 이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해열·진통·항염증 작용을 가진 NSAIDs는 부작용이 비교적 적어서 널리 사용되며, 대표적인 성분은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다. 국내에는 34개 성분 약 1,400개 품목이 허가돼 있다.이번 조치는 미식품의약품국(FDA)의 임부에 NSAIDs 사용 제한 기간을 기존 30주 이상에서 20주 이후로 변경 권고한데 따른 것이다. 미FDA에 따르면 임신 20주 전후에 사용시 태아에 드물지만 심각한 신장문제 등을
동아제약(대표이사 최호진)이 액상진통제 원큐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진통제는 원큐는 액상형 연질캡슐로 정제 대비 높은 체내흡수율과 빠른 효과가 특징이다. 이브원큐, 덱스원큐, 나프원큐로 구성됐다.이브원큐(이부프로펜 200mg)은 두통, 편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에, 덱스원큐(덱시프로펜 300mg)는 진통, 해열, 소염에 효과적이다. 빠른 통증 완화가 필요하거나 심한 통증에 효과가 있다.그리고 나프원큐(나프록센 250mg)는 치통, 편두통, 관절염, 생리통에 효과가 있다. 나프록센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액상 진통제가 나왔다.대웅제약은 지난달 28일 국내 최초로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연질캡슐 이지엔6 에이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제품은 1캡슐 당 아세트아미노펜 325mg이 들어있어 두통과 감기발열 및 통증, 신경통, 근육통, 삔 통증에 효과적이다. 네오솔 특허 공법과 호박산젤라틴으로 만들어진 액상형 연질캡슐로 약물의 용출이 빠른데다 타르와 카페인이 없는게 특징이다.또한 이지엔6 에이스는 효과 빠른 속방정 액상형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했다.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 중 임산부에게 안전하며, 신장
일동제약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 캐롤비 시리즈를 출시했다.캐롤비 시리즈는 △종합감기약 '캐롤비 콜드' △기침감기약 '캐롤비 코프' △코감기약 '캐롤비 노즈' 등 3종으로, 감기의 세부 증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캐롤비 시리즈의 특징은 목넘김이 쉽고 약물 흡수가 빠른 소형 연질캡슐 제형을 채택했으며, 타르 색소 대신 천연색소를 사용한게 특징이다.또한 해열ㆍ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타민B2인 리보플라빈이 공통적으로 들어 있으며, 캐롤비 코프에는 기침을 완화하는
GC녹십자가 소염진통제 브랜드 탁센의 여성 맞춤형 신제품 '탁센이브'를 출시했다.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의 복합성분인 탁센이브는 두통, 요통, 치통 등 각종 통증과 발열 시의 해열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뇨작용을 돕고 몸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여성들의 생리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제형의 장점도 갖고 있다. 연질캡슐 특허제조법인 네오졸 공법으로 만들어 체내흡수율이 높아 치료효과가 빠르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아울러 액상형이라 복용이 편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 정제형의 단점인 속 쓰림 등 위장 관련 부작용이 적은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복합성분 여드름치료제 엔젤톡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엔젤톡크림’은 각각 항염과 항균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피코놀’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이 주성분으로,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환자가 하루 2회씩 4주 이상 사용하면 임상적으로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이소프로필메틸페놀은 피부 속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시킨다.또한, 피부자극이 적어 환자가 수시로 바를 수 있으며 발적과 접촉성 피부염 등 부작용이 적다. 엔젤톡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진통제 성분으로 많이 사용되는 이부프로펜이 남성불임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됐다고 CNN과 영국 가디언지 등의 언론이 전했다.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베르나르 제구 박사연구팀은 이부프로펜과 성인남성의 불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18~3세 남성 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 가운데 14명에 600mg의 이부프로펜을 하루 2회 복용시켰다.이 복용량은 대다수의 운동선수의 하루 복용량에 해당한다. 나머지 17명에는 위약을 복용시켰다.그 결과, 이부프로펜 복용 남성은 14일 이내에 황체형성호르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누적판매량 1천만포를 돌파했다.국내 최초 짜먹는 감기약이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콜대원’은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출시한 지 1년 5개월만인 지난 1월 500만포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후 8개월만인 9월 1,000만포 판매를 돌파했다.올 하반기에는 인기 드라마로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이유리를 광고 모델로 앞세워 본격 감기시즌을 공략할 예정이다.지난 8월에는 어린이 감기약 및 해열제 4종의 ‘콜대원 키즈’도 새롭게 출시했다. 콜대원 키즈는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각각의 성분을 사용한 2종의 해열제와 어린이들이 자주 걸리는 기침감기와 코감기를 위한 2종의 제품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제(NSAID)가 관절염 환자의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스위스 심장센터대학프랭크 루스치츠카(Frank Ruschitzka) 교수는 "NSAIDs로 인한 심혈관 위험 증가는 부분적으로 약물에 의한 혈압상승 때문일 수 있다"고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NSAIDs는 세계적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로 혈압상승에 대한 라벨경고가 있긴 하지만 개별약물의 영향에 대한 데이터는 거의 없는 상태다.교수는 NSAIDs와 고혈압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선택적 COX-2억제제인 세레콕시브와 NSAIDs 나프록센 및 이부프로펜의 효과를 비교했다.미국내 60개 지역에서 치료받은 444명의 환자에게 무작위로 셀레콕시브 1일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이부프로펜이 고산병을 예방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도 비슷한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영국 옥스퍼드대학 임상연구소팀은 에베레스트 트레킹 참가자 332명을 대상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을 하루 3회 복용 후고산병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Wilderness & Environmental Medicine에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복용군 각각 25명(22.1%)과 18명(16.1%)에서 고산병이 발생해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상연구소팀은 "추가연구가 필요하지만 연구결과는 고산병이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통각 억제와도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