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의 지난해 매출이 206억 유로(한화 27조4천억원)로 확인됐다.베링거인겔하임은 5일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2021년 코로나19 대유행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5.4% 증가한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의 74%(153억원)는 인체의약품이 차지했으며 특히 당뇨병치료제 자디앙이 39억 유로로 최고 기여했다. 이어 폐질환치료제 오페브가 25억 유로로 2번째다. 동물약품이 6.2% 성장한 43억 유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은 9.5% 증가한 9억 1천유로를 올렸다.연구개발비 투자도 늘었다. 지난해에는 47억 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성분명닌테다닙에실산염)가 적응증을 추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6일 오페브에 진행성 표현형을 나타내는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PF-ILD)을 적응증으로 승인했다.이로써 오페브는 기존에 특발성폐섬유증(IPF)과 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SSc-ILD) 외에 3번째 적응증을 갖게 됐다.이번 허가는 66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위약대조 3상 임상시험 INBUILD의 결과에 근거했다. 이 시험은 간질성폐질환 분야에서 임상적 진단에 근거한 환자들을 그룹화한 최초의 임상연구이기도 하다.대상자
미식품의약국이 진행성섬유화를 동반하는 간질성폐질환치료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을 승인했다. 오페브는 특발성섬유증에 이미 승인됐지만 일련의 진행성 섬유화폐질환에 대한 치료제로는 처음이다.진행성섬유화 간질성폐질환에는 자가면역성간질성폐질환, 과민성폐렴, 특발성비특이성간질성폐렴 등 다양한 기초질환과 상태로 야기되는 섬유성폐질환군이다.진행성섬유화 간질성폐질환의 특징은 폐기능검사와 영상검사에서 나타나는 폐 반흔화와 급속한 진행이다. 진행성폐반흔화는 호흡곤란을 유발하고 폐기능저하 진행은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오페브의 안전성과 효과는 진행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에실산염)에 폐기능감소지연 효과를 추가했다.오페브는 폐기능 감소율을 낮춰 특발성폐섬유증을 치료한다.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약 70개국에서 승인됐다.앞서 지난해 9월 미식품의약국(FDA)도 오페브에 대해 동일한 효능을 추가한바 있다.이번 식약처 승인은 32개국, 194개 기관에서 57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3상 임상연구 SENSCIS 결과에 근거했다.이에 따르면 52주간 노력성폐활량 측정으로 확인한 결과 오페브는 전신경화증 연관 간질성폐질환 환자의 폐기능 감소를 위약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티로신키나제억제제 계열의 닌테다닙(상품명 오페브, 베링거인겔하임)이 전신성강피증을 동반한 간질성폐질환자의 폐기능 저하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공동 3상임상시험 SENSCIS에서 밝혀졌다.이어 지난 6월 12일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9,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스위스 취리히대학 올리버 디스틀러 교수가 전신성강피증 서브타입과 면역억제제의 효과를 알아본 SENSCIS의 서브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피부가 딱딱해지는 전신성강피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질환으로 피부 뿐만 아니라 전신의 여러 장기에도
세계폐암학회(IASLC)가 주최하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A 2018)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됐다.WCLC는 폐암과 기타 흉부악성종양에 특화된 세계 최대규모의 학술대회로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7천여명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최근 수년간 폐암치료는 극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WCLC 참가인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00편 이상의 구연과 1,500편 이상의 포스터가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의 핵심 연제 5건이 발표되는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는 3기 절제불가능비소세포페암(NSC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에실산염) 연질캡슐이 2월 국내 비급여 출시됐다.이번 출시로 오페브는 생존기간이 2~3년에 불과한 특발성폐섬유증환자에게 최신 치료 옵션으로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TKI계열 특발성폐섬유증 표적치료제로는 미FDA 최초 승인 약물인 오페브는 섬유화 과정에 관여하는 신호전달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고 폐기능 저하 속도를 줄여준다.주요 임상연구에 따르면광범위한 환자군에서 폐기능 감소지연 및 급성악화 위험감소를 보였으며, 특발성폐섬유증 국제 치료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의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에실산염) 연질캡슐이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승인을 획득했다.특발성폐섬유증(IPF)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해 폐포(허파꽈리) 벽이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폐 기능을 저하시켜 신체 주요 장기로 공급하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킴으로써 서서히 사망에 이르게 하는 만성 진행성 폐질환이다.오페브 연질캡슐의 허가용량은 150mg과 100mg 두 가지로, 1일 2회, 1회 1캡슐을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인 닌테다닙(상품명 오페브)이 미국흉부학회(ATS), 유럽호흡기학회(ERS), 일본호흡기학회(JRS), 라틴아메리카흉부학회(ALAT)의 2015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지침에서 조건부 권고됐다고 밝혔다.미국흉부학회(ATS) 및 유럽호흡기학회(ERS)는 닌테다닙이 노력성 폐활량(FVC) 감소율로 측정된 질병 진행과 사망률 개선에서 보여준 임상적 혜택을 바탕으로 치료지침에 등재했다고 밝혔다.아울러 닌테다닙 치료군에서 심각한 이상반응은 증가하지 않았으며, 이로인해치료를 중단한 환자 수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덧붙였다.베링거인겔하임의 의학부 사장 크리스토퍼 코르시코(Christopher Corsico) 박사는 “주요 국제 학회의 치료지침에 닌테다닙이 등재된 것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 닌테다닙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은 24개국 1,0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요 3상 임상 연구인 INPULSIS 결과에 근거했으며 오페브라는 제품명으로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이다.닌테다닙은 2건의 3상 임상 연구에서 일차 평가변수를 일관적으로 충족시킨 최초의 IPF 표적 치료제로, 1일 2회 1캡슐(150mg)을 복용한다.
미FDA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 발매를 승인했다.오페브는 키나제 억제제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3건의 임상시험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하지만 오페브는 중등도 혹은 심각한 폐손상이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으며, 가임기 여성에게는 선천성 기형이나 사산을 유발할 수 있어 복용기간에는 임신을 해서는 안된다.임상에서 나타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설사, 오심, 구토, 체중감소, 고혈압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