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성분 두필루맙)가 적응증으로 결절성 양진을 추가했다. 결절성 양진이란 벌레물린 것처럼 주변 피부 보다 튀어나와 몸시 가려운 질환이다.염증은 1형(급성)과 2형(만성)으로 나뉘는데 결절성양진은 2형에 해당하며 피부, 면역계, 신경계 등과 상호 관련한다.극심한 가려움증과 결절성 병변으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며 정신건강, 일상생활, 사회 활동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결절성 양진 치료는 제한적이었다.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사진]에 따르면 치료제 대신 사용하는 국소
명절에는 평소 보다 기름진 음식 섭취가 많다. 때문에 명절 이후 소화불량 등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명절이 끝난 후 한동안 고생하기도 한다.명절에는 운동량보다 섭취량이 많은데다 간식까지 먹는 등 소화불량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소화불량은 식후 복부 팽만감 등이 나타나고 복부 통증과 속쓰림 증상이 동반되는 증상이다. 오랫만에 모인 친척끼리 밤 늦게까지 이야기하면서 야식할 경우 식욕 억제 호르민인 렙틴의 분비에 영향을 주고, 멜라토닌 분비량을 줄여 밤잠도 설치게 한다. 소화불량의 원인은 음식 섭취에만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 불규칙한 식사와 서구화된 식습관, 카페인이나 자극적인 음식 즐기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소화 불량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소화불량 뿐 아니라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소화 기계에 이상을 경험한 경우에는 내시경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의들 의견이다. 일반적으로 내시경 검사는 입이나 항문에 카메라를 삽입해 장기 내부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환을 진단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다. 일정 연령 이상에서는 국가건강검진을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의 국내환자 대상 장기투여 분석효과가 발표됐다.제조 판매사인 사노피는 13일 온라인 미디어세미나를 열고 성인환자 대상 장기투여 효과 및 안전성과 소아청소년환자 대상 임상경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가 발표한 '듀피젠트 52주 장기 투여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의 대상자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성인환자 99명.이들의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 점수 16점 이상. 처음 듀피젠트 600mg 투여 후 2주 및 그 이상 간격으로 300
위암 1기 환자가 림프절 전이가 있어도 보조항암요법의 효과는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일산차병원 상부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외과 안지영 교수팀은 림프절 전이를 보인 위암 1기 환자 838명에 대한 보조항암요법의 효과를 분석해 미국외과종양학회가 발간하는 외과종양학연보(Annals of Surgical Oncology)에 발표했다.미국과 유럽에서는 림프절 전이가 있는 1기 위암에 수술 후 보조항암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권장하는 경우가 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대상자 중 재발 환자는 4
-전무 안지영(General Medicine 프랜차이즈)-상무 이종표(생산실), 이효정(PV/CQ실 )-이사 원용균(의학부 의학 3실), 황주희(General Medicine 프랜차이즈 마케팅)
사노피의 아토피피부염치료제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의 효과가 국내외 임상시험에서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박사는16일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첫 실제 임상경험 결과 발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듀피젠트의 국내 실제 임상경험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101명(19세 이상). 이들은 아토피증상 지표인 EASI 스코어 16을 넘었다. 이들에게 듀피젠트(600mg)을 투여한 후 2주 또는 그 이상의 간격으로 300mg을 투여해 효과와 안전성을 관
진행성 위암에도 개복수술 보다 복강경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장기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내 13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는 국소진행성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10년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위는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총 4개의 층으로 이뤄졌으며, 점막층에만 있는 종양을 조기위암, 점막하층 밑으로 종양이 뿌리내린 종양을 진행성위암이라고 부른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복강경수술환자
손바닥이 두꺼워지고 벗겨지고 수포 등이 나타나는 손습진. 건조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데 여름철에도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이는 임상 데이터 분석에서도 확인된다. 한국에서는 손습진이 악화되는 계절은 겨울철에 이어 여름철로 확인됐다. 일본에서는 손습진 환자의 병원 방문은 겨울보다 7~8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서양에서도 마찬가지다.즉 1년에 최소 4개월은 손습진으로 고생하는 셈.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으로 진단되는 만큼 만성중증 손습진 가능성이 높다.만성 중증 손습진은 염증 동반 질환으로 통증이나 뜨거움 간지러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갤러리 스칸디아에 원내 의료진의 자녀들의 그림 작품전시회 '꼬마 예술가들의 솜씨 전'을 개최했다.다음달 말 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핵의학과 이유경 과장, 피부과 안지영 전문의, 병리과 정은정 전문의, 치과 이정현 대리)의 자녀 작품을 비롯해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그린 작품 총 50여 점이 전시됐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응급의학과 권인호 조교수는 몽골국립의과대학과 몽골 의료정보학회 초청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람바토르에서 열린 제1회 한국-몽골 의료정보 심포지엄에서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이용한 임상적 의의 고찰"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 심포지엄에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채영문 교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장혜정 교수,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 안지영 교수,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최모나 교수, 인제대학원대학교 류시원 교수, 국립암센터 선임연구원 김광기 교수가 강의하여, 몽골 의료정보학회에 의료정보학의 최신지견을 알리고 대한민국 의료정보학의 선진성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물없이도 복용이 가능한 레비트라 ODT가 7월 18일 공식 런칭됐다.레비트라 ODT는 물이나 액체 없이 입안에서 수초 안에 녹는 만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물 없이도 편리하게 치료제를 복용할 수 있어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와 차별화되는 복용의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바이엘헬스케어측은 설명했다.효과와 안전성, 부작용 등은 기존 레비트라정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안지영 대사성질환팀 영업 마케팅 총괄 담당자는 "혀를 통해서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생체 이용률이 경구제 보다 약 20% 높다"며 효율성을강조했다.레비트라 ODT는 지난 2010년 9월 3일 유럽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2010년 11월 유럽에서 출시되었다. 현재 유럽에서는 칠레, 프랑스, 스페인, 헝가리, 오스트리아에서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9일 모든 진료실을 팀으로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부원장 산하에 진료국-수련국, 행정부원장 산하에 사무국, 원무부를 두고 원장 직속기구로 기획조정실, 홍보실, 고객지원센터를 두게 된다. 이에 따라 병원의 진료부서는 모두 12개 팀으로 나누어졌으며, 각 팀에는 의사, 간호사, 기사, 원무 등 직종을 불문하고 모든 직원들이 진료팀에 소속된다. 또 각 팀에는 인사권과 진료시간조정권 등 팀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이에 대한 책임도 동시에 갖게 된다. 아울러 기존의 직종별 책임자들은 병원의 해당 직종 직원들의 전반적인 관리와 함께 각 진료실 해당분야의 원활한 인력공급 등을 맡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김 원장은
▲서울백병원 내시경실장 문정섭 ▲부산백병원 응급실장 전병민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김정원, 응급실장 김경환, 수술실장 김정원 ▲상계백병원 Q.I실장 신원창내과 고행일, 외과 최영길, 신경외과 황충진, 정형외과 이우천, 흉부외과 김용인, 성형외과 선욱(직무대리), 소아과 박용원, 산부인과 김기태, 신경정신과 최영민, 신경과 김응규, 안과 허준, 이비인후과 박시영, 피부과 박성욱(직무대리), 비뇨기과 최성협, 마취통증의학과 신지만, 진단방사선과 은충기, 방사선종양학과 손승창, 진단검사의학과 이정녀, 치과 윤규호, 응급의학과 김경환, 재활의학과 김현동, 가정의학과 강재헌, 산업의학과 김정호, 핵의학과 배상균, 병리과 이혜경, 예방의학교실 이종태, 해부학교실 허대영(직무대리), 약리학교실 신재국, 생리학교실 한진,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3월 1일자로 일부 보직인사 및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기획조정실장 : 이호경 ▶ 진료부장 : 이태곤 ▶ 수련부장 : 백승희 ▶ 수술실위원장 : 김황기 ▶ 시설관리부장 : 김용란▶ 보험팀장 : 윤일환 ▶ 보험팀 파트장 : 손우규 ▶ 주임 간호사 : 고경애(병동) 한차숙(수술실) 안지영(라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