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정의학회가 일차의료의 강화를 위해 주치의 제도 도입을 주장했다.학회는 24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비자연맹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과 공동으로 2019 주치의 심포지움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국민건강보험 김용익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이 축사를 보내왔다.학회는 주치의 개념에 대해 '환자들의 모든 문제에 대해 분명한 책임감을 갖고 건강 길잡이와 더불어 건강지킴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주치의는 환자의 유익을 대변하는 옹호자, 조정자의 역할과 함께 친구, 상담자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직업
대한병원협회가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과 함께 7월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개월,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환자의 의사추정, 누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좌장 연세대 의료법윤리학과 석희태 교수)에서는 서울대의대 내과 허대석 교수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이어 △의료계-김선태(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 부위원장) △법조계-이석배(단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학계-최윤선(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환자단체-안기종(
의료일원화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다수의 의견이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대한의학회가 18일주최한 '대한민국 의료발전방안 모색-의료일원화/의료통합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정책토론회에서 참석한 패널 다수가 이같은 의견에 공감했다.다만 좌장을 맡은 조재국 동양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통합에 힘을 기울인다면 시기는 더 빨라질 수 있다"며정부 역할의 중요성을강조했다.이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상영 선임연구원은 '의한의 통합의료 발전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점진적인 의료일원화가 가장 적합한 방향"이라고 제시했다.이는 선 교육통합, 즉 의과대학과 한의과대학에 각각 통합의학과정을 설치한 후 각각의 의사면허와 동시에 통합의사 면허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이 11월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대의대 행정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외과의료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는 ▲외과가 정부정책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보험 수가체계 변화와 외과계 수가체계(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국민에게 다가서는 외과가 되기 위한 방안(신성식 중앙일보 복지전문기자) 등이 논의된다. 문의 02) 2072-2317.
대한수의사회가 주최하고 바이엘코리아가 주관하는 제2회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심포지엄이 오는 5월 3일 학여울역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수의과대학의 교수진뿐 만 아니라, 관련 공무원, 의과대학 교수, 임상수의사 및 호주 수의과 대학의 교수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기생충성 인수공통전염병 문제와 예방 및 관리 대책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수의과학검역원 주이석 과장의 국내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국내 수의학계에서는 신성식 전남대 교수, 곽동미 경북대 교수, 나기정 충북대 교수가 각종 질병과 진단 및 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호주 Murdoch대학 수의내과 Peter Irwin 교수가 아시아지역의 기생충 매개성 질병에 대한 최근 동향
어떻게 하면 제약업계가 윤리적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세미나가 열린다.약과사회포럼은 오는 9일 오후 2시 백범 김구 기념관서 약과투명사회-제약업계의 윤리적 경영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의 김정수 사무처장이 국내 제약산업의 공정거래와 윤리경영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벌어지는 토론에는 ▲서울대 약대 권경희 교수 ▲의료윤리교육학회 맹광호 명예회장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상근부회장 ▲대한도매협회 박호영 총무이사 ▲대한병원협회 성익제 사무총장 ▲중앙일보 신성식 기자 ▲ KRPIA 심한섭 상근부회장 ▲연세대 보건대학원 정우진 교수 ▲ 법정책학회 조형원 회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포럼 상임대표인 문옥륜 교수는 ‘약과사회포럼
오는 4월 확대 시행될 의료광고가 사전심의라는 벽에 부딪히면서 난항이 예상된다.복지부는 의료광고를 대폭 확대·허용함에 따라 잘못된 의료광고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막기위해 사전심의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그러나 지난 23일 대한병원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의료광고 사전심의 어떻게 할 것인가- 의료광고 사전심의제 도입에 관한 토론회’에서 병협, 의협, 치협, 한의협 대표들은 심의 대상이나 기구 등에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심의기구를 각 의료인 단체에 위탁하는 방안과 각 단체들이 연합하는 방안 등 두 가지를 제시했다. 그러나 심의주체에 대해 “의협이 맡아야 한다”는 대한의사협회측의 주장과 “각 단체별로 심사기구를 별도로 구성, 직능에 따라 심의를 달리해야 한다”는
“정부는 병원들이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고, 병원들의 감염관리 노력에 상응하는 인센티브제를 고려해야 한다”지난달 31일 이기우 국회의원실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병원감염관리 제2차 정책토론회에서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병원 및 보건당국의 인식부족으로 병원감염관리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병원감염관리 전담부서를 만들어 주도적으로 감염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병원감염이 국민보건에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포괄적인 중장기적 대책수립에 나서야 할 때”라고 결론 내렸다.한편 이 날 토론회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2국 의료팀 신은하씨
보건의료 6개 단체(대한간호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약사회,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가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뜻을 하나로 모은다.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 6개단체와 공동으로 ‘보건의료계 상생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Ⅱ-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방향 및 보건의료인의 역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와 보건의료 6개 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노력과 각오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토론회는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용익 대통령 사회정책수석비서관과 이규식 연세대학교 교수가 각각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