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진행유방암환자에 대한 사이클린의존키나제(CDK)4/6억제제 리보시클립(제품명 키스칼리)가 아로마타제억제제 레트로졸 병용시 단독요법 보다 전체 생존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텍사스MD앤더슨암센터 가브리엘 호토바기 박사는 3상 임상시험 MONALEESA-2의 서브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 NEJM에 발표했다.앞서 MONALEESA-2에서는 리보시클립은 레트로졸 병용시 단독투여 보다 무악화생존율을 43% 유의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5.3개월 대 16개월).연구 대상자는 호르몬수용체 양성, HER2 음성 재발 또는 전
노바티스의 전이성유방암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역대급 생존기간 연장효과가 나타났다.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데부 트리파티(Debu Tripathy) 박사는 12월 8일 온라인 개최된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2020)에서 관련 3상 임상시험 MONALEESA-7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는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가 주도했다.이 연구 대상자는 호르몬수용체(HR) 양성,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음성(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 672명이며 한국인을 비롯해
류마티스관절염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와 입술포진치료제 펜시비어크림(펜시클로비르), 유방암치료제 키스칼리(리보시클립)가 내달 1일부터 보험급여를 받는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30일 회의에서 이들 3개 약제에 대해 요양급여 대상과 기준, 상한금액에 대해 의결했다.린버크(15mg 서방정)는 류마티스관절염 성인환자 중 DAS28이 5.1 초과하거나 DAS28이 3.2∼5.1이면서 영상검사에서 관절 손상의 진행이 있는 경우 메토트렉세이트 포함해 두 가지 이상의 약제로 6개월 이상 치료해도 효과가 낮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한국애브비의 린버크에 요양급여가 적정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국노바티스의 키스칼리에도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라는 조건 부로 적정 평가를 내렸다.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는 중등증에서 중증의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에, 키스칼리(리보시클립)는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및 사람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2(HER2) 음성인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 사용한다.
전이성 유방암치료제 리보시클립(상품명 키스칼리)의 전체 생존기간 개선 효과가 재확인됐다.영국 사라캐넌연구소 데니스 야들리(Denise Yardley) 박사는 현지시간 29일 열리는 미국종양학회(ASCO20)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리보시클립 3상 임상시험 MONALEESA-3과 7의 서브 연구결과를 발표한다.이에 따르면 키스칼리+내분비요법은 단일 내분비요법에 비해 호르몬수용체(HR) 양성, 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HER2) 음성(HR+/HER2-)이면서 내장 전이를 동반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개선시키는
전이성 유방암치료제 리보시클립(제품명 키스칼리, 노바티스)이 폐경 여부와 무관하게 유방암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키스칼리는 올해 3월 국내 출시됐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는 29일 키스칼리 미디어세션에서 리보시클입의 국제 임상시험인 MONALEESA-7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임상시험 참가자의 30%는 아시아인이고 10%는 한국인이며 임석아 교수가 주도했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HR+/HER2- 폐경 전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CDK4/6 억제제 최초로 환자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전체 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0월 30일 노바티스의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숙신산염)를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치료제 허가했다.이번 허가는 3상 임상연구인 MONALEESA-7의 결과에 근거했다. 대상자에 아시아환자가 30% 포함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폐경 전 또는 폐경 이행기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기존 내분비요법 단독투여에 비해 키스칼리+내분비요법(난소기능억제제와 아로마타제억제제 병용) 투여가 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MONALEESA-3에서는 진행성∙
노바티스의 경구용 유방암치료제 키스칼리(Kisqali: 리보시클립)가 미FDA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은 폐경기 전‧후 호르몬 수용체 양성, 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타목시펜 및 아로마타제 저해제와 병행하는 용도다.키스칼리의 혁신 치료제 지정은 670여명의 여성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MONALEESA-2 시험 결과에 근거했다.
유방암치료제인 화이자의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와 노바티스의키스칼리(리보시클립)가 영국에서 급여 적용을 권고받았다.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는 입랜스와 키스칼리의 효과입증자료에 근거해이들 약물을 HR 양성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 국소진행성 유방암 또는 재발성 유방암치료제로 사용하도록권고했다.이들 약물은 임상시험에서 암 성장을 약 10개월추가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증명됐다. 한편 입랜스와 키스칼리는 아로마타제 저해제와 함께 1일 1회 경구복용하면 된다.
노바티스의 키나제억제제 계열읠 유방암치료제 키스콸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미FDA 승인을 받았다.이로써 키스콸리는 HR+/HER2-로 알려진 전이성유방암에 아로마타제 억제제인 레트로졸(letrozole)과 병용할 수 있게 됐다.키스콸리는 600여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에서 레트로졸 단독군에 비해 사망이나 암악화 위험을 약 44%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에서 나타는 부작용은 심각한 간문제 및 감염, 메스꺼움, 탈모 피로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