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4월 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024년 그린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임직원과 그 가족 320여 명이 참석해 서울대공원입구에서 동물원으로 향하는 꽃길에 맥문동 3,180개와 목수국 315주를 심었다.한국오츠카제약은 2010년부터 임직원 스스로 환경보호 의식을 다지고 주변에 전파하고자 한강외래식물 제거, 양재천, 관악산 환경정화 캠페인, 북한산 팥배나무 심기 등 그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사장 조욱제) 임직원이 상반기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유한양행 12일 연구소를 시작해 14일 공장, 18일 본사 등 3개 사업장에서 실시된 이번 헌혈 캠페인에서는 헌혈증서도 전달했다.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가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3월 둘째주)을 맞아 3을 강조하기 위해 3.3km를 걷는 2024 삼중음성 유방암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3개 수용체가 모두 음성이라 이름붙여진 삼중음성 유방암(Triple Negative Breast Cancer)은 다른 유방암과 달리 호르몬 및 표적 치료가 듣지 않는데다, 재발률이 높고 암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경과가 나빠서 환자에게 심리적·경제적으로도 상당한 부담을 유발한다.삼중음성 유방암 장기 생존 관련 치료 효과를 확인한 한국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및 사장 전세환)가 폐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한국아스트제네카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폐암환우회,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여성 폐암 위험성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는 여성폐암인식개선 캠페인 '렁 리브더 퀸(Lung Live the Queen)' 출범식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2015년에 진단된 폐암환자 2,657명의 5년 상대생존율을 조사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로, 조기 진단시 82%에 비해 크게 낮다.특히 건강검진자
바이엘코리아의 만성신장병치료제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가 지난달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기 시작했다.만성신장병을 동반한 2형 당뇨 성인환자로서 혈압약인 ACE억제제 및 ARB를 최대 허용량 투여에도 불구하고 uACR(소변 알부민 대 크레아티닌비율)이 300mg/g을 넘거나 요(尿)시험지 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그리고 추정사구체여과율(eGFR)이 25 이상 75 미만인 경우에 병용투여할 수 있다.케렌디아는 무기질 코르티코이드 수용체의 과활성을 억제해 신장의 염증과 섬유화를 표적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말기신장병 발생의 가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더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을 맞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서울사무소(서울시 중구 한강대로)에서 임직원들에게 3월 삼중음성 유방암의 달을 알리고, 질환 인지도 및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삼중음성 유방암 퀴즈쇼, 유(방암) 퀴즈?'를 진행한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 'For Better, For Her'를 진행했다.
미식품의약국(FDA)이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교체가능(interchangeable)한 바이오시밀러(denosumab-bbdz)로 산도스의 주본티(Jubbonti)와 와이오스트(Wyost)를 승인했다고 현지시간 5일 밝혔다.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모두 암젠(Amgen)사의 약물이다. 모두 피하주사제형이며 적응증은 오리지널 약물과 동일하다. 주요 부작용은 뼈 통증, 두통, 구역질, 구토 등이며, 드물지만 감염, 출혈, 알레르기 반응 등이며 오리지널 약물과 동일하다.데노수맙은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의 발달을 막는 RANKL
일본시오노기제약의 경구 코로나19치료제 조코바(성분 엔시트렐비르)가 4일 일본에서 제조판매 통상승인 허가를 받았다고 일본 언론이 4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곧 정식승인을 내릴 예정이다. 조코바는 지난 2022년 11월 긴급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효과를 확인해 지난해 6월 다시 신청한 바 있다.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지난 2022년 국내 도입 1차 계약을 맺은 바 있다.한편 지금까지 나온 코로나19 치료제는 MSD 라게브리오(몰누프라비르)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 리토나비르)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대상포진 인식 주간(Shingles Awareness Week)을 맞아 대상포진 인식 제고를 위한 '싱글스 아웃(Shingles Out)' 캠페인을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매년 2월 마지막 주(2/26~3/3)는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GSK와 국제노화연맹(IFA)가 제정한 '대상포진 인식 주간'이다.한국GSK에 따르면 국내 대상포진 신규환자는 매년 70만명 이상이다. 대상포진은 신체 노화나 질병 등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몸 속에 잠복해 있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성분 두필루맙)가 적응증으로 결절성 양진을 추가했다. 결절성 양진이란 벌레물린 것처럼 주변 피부 보다 튀어나와 몸시 가려운 질환이다.염증은 1형(급성)과 2형(만성)으로 나뉘는데 결절성양진은 2형에 해당하며 피부, 면역계, 신경계 등과 상호 관련한다.극심한 가려움증과 결절성 병변으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며 정신건강, 일상생활, 사회 활동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결절성 양진 치료는 제한적이었다.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안지영 교수[사진]에 따르면 치료제 대신 사용하는 국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이 22일 오후 방배동 협회회관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 94억 116만원을 승인, 확정했다. 아울러 혁신성과 창출 등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역량 강화 생태계 확립 ▲공급망 안전화 및 제조역량 고도화 ▲해외시장 공략과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 ▲지속가능 성장 미래전략 수립을 4대 추진전략으로 정했다.신임 윤웅섭 신임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업계의 노력과 기여가 더욱 정당하게 평가받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