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칼슘채널차단제(CCB)계열 고혈압 및 협심증 치료제 원료 베니디핀을 중국에 수출한다.일동제약은 중국 광저우 토선 파마슈티컬(Guangzhou Tosun Pharmaceutical, 이하 토선)에 베니디핀 염산염을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동제약은 베니디핀 염산염을 공급하고, 토선은 중국 내 의약품 시장 및 관련 업체 등을 상대로 약물의 유통 및 판매, 현지 마케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토선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회사이다. 자국은
수년전만해도 비용 부담에 안정성도 비교적 낮다고 인식된 임플란트 치료. 최근에는 기술 발전과 다양한 치료 및 새로운 장비가 개발되면서 기저질환자는 물론 전신질환자도 시술할 수 있게 됐다.특히 진단 장비의 발전이 두드러진다. 충치치료 처럼 직접 보고 진단하기 보다는 디지털 기기로 다양한 각도와 치아 내부의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히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임플란트의 정확한 식립은 물론, 시술 시간의 단축으로 여러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시술 전후의 신체 관리는 여전히 환자의 몫이다.서민플란트치과의원(인천)
혈압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암위험이 증가한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국립암연구센터 연구팀은 자국민 6만 8천명 대상 장기 추적관찰 연구인 JPHC 스터디의 데이터로 혈압약 장기복용에 따른 전체 암 및 대장암, 신장암 등의 발생 위험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암과학저널(Cancer Science)에 발표했다.과거 일부 이뇨제가 신장암을 일으키고, ARB가 종양의 혈관신생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반면 칼슘길항제(CCB)는 항암제 효과를 증강시키고 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는 암세포의 자살(아토포시스)을 촉진하는 등 발암억
칼슘채널차단제(CCB)계열의 협심증, 고혈압치료제 헤르벤(성분명 딜티아젬)이 국내허가 40주년을 맞았다.미쓰비시다나베코리아는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헤르벤 국내허가 40주년 기념 히어로 심포지엄(서울드래곤시티)을 열고 국내 허혈성 심질환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과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사례 등 학술적인 지견을 공유했다.첫째날에는 '심혈관질환의 협심증 치료에 있어서 딜티아젬의 40년간의 역사'라는 주제로 딜티아젬의 약리·약동학 프로파일 리뷰(평촌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조상호 교수), 만성관상동맥질환관리의 스펙트럼 확장(전남
3가지 고혈압치료제를 합친 세비카HCT(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 올메사르탄 메독소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의 한국인 대상 리얼월드데이터가 나왔다.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15년 부터 2017년까지 국내 고혈압환자 9,7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RESOLVE(real-world effectiveness and safety of a single-pill combination of olmesartan/Amlodipine/Hydrochlorothiazide in Korean patients with essential hypertension)
유한양행이 3제 복합고혈압치료제 트루셋을 출시했다.ARB 텔미사르탄과 CCB 암로디핀에 이뇨제인 클로르탈리돈을 합친 것으로 용량은 40/5/12.5mg, 80/5/12.5mg, 80/5/25mg 등 3가지다.본태성 고혈압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한다.트루셋의 강압효과는 3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텔미살탄과 암로디핀으로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환자에서 강압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텔미살탄+암로디핀 병용군에 비해 이상반응에 차이가 없었다.유한양행은 텔미사르탄 기반의 이
가장 효과적인 1차 고혈압약제는 티아자이드(TZD)계 이뇨제로 확인됐다.아주대병원 유승찬 연구원 등 11개국 연구자가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전세계 최대 규모로 실시된 고혈압약제 분석 결과 LEGEND-HTN(large-scale evidence generation and evaluation across a network of databases for hypertension)를 란셋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분석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총 9개국의 데이터베이스가 활용됐다. 환자 500만명을 대상으로 일차 고혈압약제 간의 효과와 부작용 등 55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로자스크정 원천기술이 브라질에서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 로자스크정은 칼슘채널 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과, 안지오텐신2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 로사르탄의 복합제다.특히 이층정 제형과 함께 항산화제 갈산프로필을 포함시켜 두개 성분의 물리적 결합과 약물간 상호작용을 차단해 부작용이 최소화했다.한편 로자스크정의 원천기술은 지난 2014년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필리핀, 러시아에서 특허 등록을 받았다.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이 지난 30일 필리핀에서 발매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카나브는 지난해 7월 싱가포르, 8월 말레이시아에 이어, 이번 필리핀까지 동남아 3개국에서 처방이 가능해졌다.보령과 동남아 13개국 판권을 라이센스계약을 맺은 쥴릭파마는 "사전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주요국가에서의 카나브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임상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며 동남아시장에서의 카나브의 조기 안착을 기대했다.한편 태평양 건너 멕시코에서는 카나브와 CCB(칼슘채널길항제) 암로디핀 복합제인 듀카브가 발매 허
고혈압치료 복합제가 치료효과는 물론 비용효과도 높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제일약품은 11일 자사의 고혈압복합치료제 텔미듀오플러스가 혈압강하와 콜레스테롤치 저하 효과가 우수하다는 3상 임상시험 결과가 SCI 급 국제 학술지 임상치료(Clinical Therapeutics)에 발표했다.텔미듀오플러스는 ARB 계열의 텔미사탄, 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3제 복합제다.이번 연구명은 J-TAROS(Jeil Telmisartan, Amlodipine, and Rosuvastatin Randomize
대웅제약의 복합신약인 올로맥스가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올로맥스는 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CCB 계열의 암로디핀, 그리고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등 3개 성분을 한데 모은 약물이다.올로맥스는 오는 5월경에 20/5/10 mg, 20/5/5mg(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2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 259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에 따르면 치료 8주째에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병용투여군에 비해 수축기혈압을 평균 약 14.62mmHg 낮췄으며,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한국다케다와 동아ST 공동마케팅올메텍+이뇨제 대비 우수 효과이뇨제 중 클로르탈리돈이 우수안지오텐신II수용체길항제(아질사르탄)와 이뇨제(클로르탈리돈)를 합친 이달비클로가 국내 출시됐다.한국다케다와 동아ST는 12월 4일 출시 기자간담회(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이달비클로는 "아질사르탄 메독소밀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고혈압 환자 및 2기 고혈압 환자 중 복합제 투여가 필요한 경우 1일 1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40/12.5mg과 40/25mg 등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된 이달비클로는 지난달 1일 보험급여가 적용
일동제약이 내달 1일 고혈압약물 2개와 고지혈증약을 합친 3제 복합 치료제 텔로스톱플러스를 출시한다.이 제품은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텔미사르탄,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지질저하제인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등 3가지 약제를 조합해 한 알로 만든 것이다.텔로스톱플러스 관련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을 투여한 3제 요법군이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을 투여한 2제 요법군, 텔미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을 투여한 2제 요법군에 비해 각각 고지혈증과 고혈압 조절에서
일동제약이 고혈압 및 고지혈 치료용 3제 복합제인 텔로스톱플러스 개발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이 복합제는 혈압강하제인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텔미사르탄 및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의 암로디핀, 지질저하제인 스타틴(statin)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조합해 1개 정제로 만든 것이다.텔로스톱플러스은 고지혈증 동반 고혈압 환자 대상의 3상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일동측에 따르면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로수바스타틴을 투여한 3제 요법군이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을 투여한 2제 요법군, 텔미사르탄과 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항고혈압3제복합제 ‘투탑스플러스’의 임상연구논문(TAHYTI Study)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유럽 임상약리 및 치료 학회 공식 저널인 임상치료(Clinical Therapeutics)에게재됐다.서울의대 김효수 교수가 주도한 이번 임상시험은2015년 6월부터 총 18개월간 국내 28개 기관에서 본태성 고혈압 환자 31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방식으로 시행됐다.연구 목적은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2제 병용요법 후에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3제 복합제인 투탑스플러스를 투여하고, 2제 병용요법을 유지한 환자군과 비교한 것이다.임상 결과, 2제 투여군에 비해 투탑스플러스 투여군의 혈압 강하 효과가 더 증가했며, 특히 8주 치료 시 목표 혈압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보령중앙연구소 김윤삼 선임연구원이 12월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7 바이오산업 성과공유 포럼에서 각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보령제약은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개발/발매 한 후, 국내시장에서 ARB 계열 글로벌 약물들과의 경쟁하며 국내 판매 1위에 오른 데 이어, 카나브 단일제를 비롯해 이뇨제복합제 카나브플러스, CCB복합제 듀카브, 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를 세계 51개국과 4억 3천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계약을 체결하며 국산신약의 성공사례를 만든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보령중앙연구소 김 선임연구원은 카나브고지혈증복합제인 투베로정 개발 중 제형연구, QbD(Quality by Design,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텔미사르탄, 암로디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의 항고혈압 3제 복합제 개발에 성공, 투탑스플러스(전문의약품)를 출시했다.투탑스플러스는 국내 기술로는 두 번째로 개발된 3제 복합제로, 특히 텔미사르탄을 중심으로 한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 CCB(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 조합으로는 국내 최초의 제품이다.일동에 따르면, 투탑스플러스는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 감소에 적응증이 있는 ARB계열의 텔미사르탄, CCB계열의 암로디핀, 국내외 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 상의 권고 이뇨제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을 합제화한 제품으로, 약 4년간에 걸쳐 다수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다.특히 임상3상 시험에서 2가지 성분의 항고혈압 약제를 복용하는 대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고혈압신약 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 발매 1주년을 맞아 8월 17일 본사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카나브암로디핀복합제 듀카브는 ARB계열의피마사르탄과 CCB계열의암로디핀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다. 듀카브는 지난 7월 기준으로 발매 후 누적 매출 약 60억원(유비스트 기준)을 기록했다.한편 보령제약은 듀카브 발매 1주년을 맞아 스페셜심포지엄도 계획, 뉴욕주립대 다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 소속 마이클 웨버(Michael A weber) 교수가 방한해 고혈압 환자 관리에 대한 특별섹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고혈압 복합제 ‘노바스크T(암로디핀 베실레이트∙텔미사르탄)’의 3가지 용량(5/40mg, 5/80mg, 10/40mg)을 3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노바스크T는 칼슘채널차단제 노바스크에 ARB인 텔미사르탄을합친 복합제로, 암로디핀 또는 텔미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화이자는 지금까지 노바스크 5mg정과 고용량 10mg정, 노바스크 구강붕해정(OD) 및 암로디핀(CCB)-발사르탄(ARB) 복합제인 노바스크V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일본후생노동성이 9월 28일 ARB와 Ca길항제, 이뇨제 등 3개 병합제를 승인했다.해당 약물은 일본베링거인겔하임과 아스텔라스제약이 제조판매하는 미카트리오 복합제(Micatrio Combination Tablets)다.이 약물에는 텔미사르탄 80mg, 암로디핀 5mg, 하이드로클로로치아자이드 12.5mg가 들어있다.일본에서는 지금까지 ARB+Ca길항제, ARB+이뇨제는 있었지만 이들 3개 성분을 가진 병합제는 처음이다.회사측은 이 병합제는 기존 2개 성분의 병합제 보다 강압효과가 24시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복약순응도를 높여 강압목표 달성률도 개선시켜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