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이 글로벌 점안제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국적 기업 압타 파마(APTAR PHARMA)와 MOU를 체결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압타 파마는 다회용 무보존제 점안액 용기(OSD)와 기술을 삼일제약에 제공하고, 삼일제약은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점안제 제품을 생산해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CMO/CDMO 사업을 확장한다. 압타파마가 독자개뱔한 OSD는 신체 및 공기 접촉에 의한 세균 오염을 막을 수 있어 점안제에 별도의 보존제를 첨가할 필요가 없다. 현재 사노피, 로슈, 엘러간, 바슈롬,
인재명호재피(人在名虎在皮).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도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다.최근 인수 합병된 엘러간을 두고 한 말인 것같다.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는 지난 5월 1일자로 엘러간의 인수 합병이 최종 마무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엘러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순간이었다.하지만 명칭은 살아남았다. 엘러간이 보툴리눔톡신 시장에서 상당한 네임 밸류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보톡스가 전세계 미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다.지난달 28일 한국애브비가 주최한 '애브비 보톡스' 제품명 변경 기념 기자간담회에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엘러간 에스테틱스 인수 합병해 5월 1일부터 한국애브비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엘러간의 대표품목인 보톡스도 앞으로는 '애브비 보톡스' 로 변경, 출시 판매된다.이를 위해 11일 애브비는 보톡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엘러간 보톡스의 새 이름, 애브비 보톡스로 만납니다'라는 사내행사를 개최했다.애브비 보톡스는 1989년 세계 최초로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전세계적으로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전세계 미용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57%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한국엘러간과 비즈니스 운영 관리 시스템 전반을 통합하고 5월 1일부로 국내에서 단일 법인으로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엘러간은 회사의 에스테틱 부서명이 된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애브비는 이번 통합으로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안과학, 바이러스학, 에스테틱의 치료 영역에서 리더십을 가진 다각화된 치료제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빅영신 대표이사 사장이 3월 1일 취임했다.박 사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엘러간 안과 및 보톡스 치료 영역을 포함한 제약 사업부를 총괄했으며,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애브비 면역학 사업부를 이끌었다.이화여대 약대와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UCSD(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수료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나경선 교수가 10월 28일 열린 에서 열린 제128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한국엘러간 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 연구상을 받았다.나 교수는 ‘원추각막환자에서 각막 리모델링 관련 유전자인 ALDH3A1, LOX SPARC 및 유전자의 변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 김숙현)가 지난 23일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 대한 최신 정보 및 효과적인 환자상담 방법 공유하는 '보툴리눔 톡신 바로알기-AMI 톡톡쇼(이하 AMI 톡톡쇼)'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MI)에서 기획한 토크쇼 형식의 웨비나 AMI 톡톡쇼는 약 200여명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100여분간 진행됐다.이번 AMI 톡톡쇼에서는 해외 연자의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임상경험부터 환자 중심 상담 기법 등이 2개의 주제에 따라 제공
한국엘러간-애브비 컴퍼니가 전현정 이사를 EC/SC(Eye Care/Specialty Care) BU의 마케팅 부서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전 이사는 닐슨코리아 헬스케어 분야 마켓리서치 매니저를 거쳐 2010년부터 한국애보트와 한국애브비의 마켓리서치 매니저와 신약·신사업개발 매니저를 지냈다. 2018년부터 한국애브비 항암제사업부 마케팅 및 신사업개발 매니저를 맡았으며, 이번에 이사로 승진하며 EC/SC(Eye Care/Specialty Care) 사업부의 마케팅 부서장을 맡게 됐다.
한국엘러간-애브비 컴퍼니가 김효섭 전무를 EC/SC(Eye Care/Specialty Care) BU의 총괄로 영입했다.김 전무는 LG화학, LG생명과학, 노바티스, 알콘 코리아를 거쳐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 알콘 연구소에서 제약 및 안구 건조 제품의 아시아 마케팅 총괄을 지냈다. 이후 펩트론에서 사업 개발을 담당했다.연세대와 동대학원에서 생화학 및 생화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장기간에 걸친 '보톡스 소송전'이 일단락됐다. 메디톡스는 19일 저녁 엘러간(현 애브비) 및 에볼루스와 지적 재산권 소송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TC 최종 결정에 대한 대웅제약의 미연방순회항소법원 항소도 없던 일이 됐다. 이번 합의 내용은 메디톡스와 엘러간이 미국 내 대웅제약의 나보타(현재 판매명 주보)의 판매 및 유통권을 에볼루스에 주는 대신 에볼루스로부터 합의금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 조건이다.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보통주도 받는다.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현지 파트너사로서 나보타를 판매한다
대웅제약이 국내 허가가 취소된 보톨리눔톡신 이노톡스에 대해 미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조사인 메디톡스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메디톡스는 "즉시 미FDA에 청원을 제출해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면서 "대웅의 모든 주장이 거짓이라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엘러간(현 애브비)에 수출한 보톨리눔톡신은 이노톡스가 아닌 다른 제제(MT10109L)으로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순항 중이며 최근 투약 절차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이 미식품의약국(FDA)에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인 이노톡신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이노톡스에 대해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 및 변경허가를 받아 약사법을 위반했다며 허가를 취소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검찰 수사결과 안정성 시험 자료를 위조한 사실이 확인된데 따른 조치였다.대웅에 따르면 현재 엘러간이 이노톡스의 미국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미FDA에 임상시험을 승인받으려면 안정성 자료 제출이 필수인 만큼 국내와 마찬가지로 조작된 자료가 제출됐을 것이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