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제18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당시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제5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전 회장은 한국제약협회장 시절 신약개발과 글로벌진출 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취업난 속에 열린 제약바이오 분야 채용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1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개최) 첫날 4,6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72개 제약바이오기업과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들어섰다. 오전 중에는 특정회사 부스에만 줄을 섰다가 오후들어선 급격히 늘어나 모든 부스가 북적였다.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각 기업부스에서는 1,000명이 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채용 상담을 진
동아쏘시오 강신호 명예회장[사진]이 제1회 대한민국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2일 열린 제2차 이사장단회의에서 강 명예회장을 후보 추천하고, 대한약사회 및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약사부문에는 대한약사회 김희중 명예회장이, 의약품유통부문에는 진종환 한신약품 회장이 선정됐다.강 명예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 1959년 동아제약 입사 후 동아제약 사장과 동아쏘시오그룹 회장을 지냈다. 한국제약협회 회장과 제29대, 30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목암 허영섭 회장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본사에서 추모식을 가졌다.목암 허 회장은 우리나라 백신주권과 필수의약품 국산화에 앞장서며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추모식에서는 '목암, 그를 다시 만나다'는 주제로 고인의 생전 활동을 담은 사진전과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공간 등을 마련해 고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았다.허 회장은 생명과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에서 ‘만들기 힘든, 그러나 꼭 있어야 할 의약품 개발’에 매진하며 필수의약품의 국산화를 이룩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7월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제약협회와 양국 기업 간 정보교류 및 수출입 확대 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종근당이 9일 인도네시아에 항암제 공장을 준공했다.자카르타에서 50km 떨어진 치카랑 산업단지(Cikarang Industrial Estate)에 위치한 이 공장은 연면적 12,588㎡ 규모의 지상 2층 규모다. 종근당과 현지 제약사인 오토사와 합작법인인 CKD-OTTO사가 총 3천만달러를 투자했다.EU-GMP 수준의 시설을 갖췄으며 연간 약 16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다. 종근당의 제품 생산기술과 운영시스템을 이전해 시험생산을 완료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항암제 젬시타빈과 파클리탁셀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할랄 인증도 받았
혁신신약의 특허심사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국무조정실이 16일 발표한 '신산업 현장애로 규제혁신 추진성과'에서 제약계가 건의한 특허심사 단축이 대상에 포함됐다고 한국제약협회가 17일 밝혔다.정부가 추진하는 규제혁파 시리즈 가운데 네 번째인 이번 규제혁신 방안의 핵심 테마는 신약과 웰니스 식품 등이다. 사물인터넷과 3D프린팅 부문도 추가됐다.이번 규제혁신으로 특허청의 특허 우선심사 대상이 혁신신약, 맞춤형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로 확대됐다. 지금까지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7대 분야에만 한정됐다.우선 심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처방약 제품설명회에서 관련 판촉물이 사라질 전망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7일 '처방의약품에 대한 판촉물 제공금지' 등 IFPMA(국제제약협회연합)의 윤리경영지침인 자율규약의 주요 개정사항을 공정경쟁규약과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 심의기준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기준은 내년 1월 1일부터 공정거래규약 가이드라인 개정판에 포함될 예정이다. 판촉물 범위는 스포츠, 레저, 취미, 오락과 관련한 영역이다.또한 이번 개정에는 관광, 스포츠, 레저 등의 부대시설이 있는 장소에서는 제품설명회 등의 행사를
동화약품(사장 유광열)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CP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산업계 최고인 AA 를 획득했다. 동화는 2007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2015년 공정거래 전담부서인 ‘감사/CP팀’을 CEO 직속으로 신설해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했다. 현재는 제약협회 산하 자율준수 분과위원회 및 CP 전문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약산업 전반의 CP 구축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가 설립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18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협회 중점 과제 중 하나로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을 꼽았다. 이를 위해 추진단을 꾸렸으며, 초대 단장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출신의 이동호 교수가 내정됐다.추진단 구성에는 제약바이오협회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며 사무실은 협회내에 설치된다. AI센터는 빅데이터와 결합된 인공지능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과 아울러 디스커버리 단계(4~5년)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6분의 1 단축시켜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 회장은 내년 협회 중점 과제로 품질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들었다. 국내 제약사의
한국과 대만이 제약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9개 제약기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은 21일 대만제약협회를 방문해 제약산업 공동발전과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측은 이번을 계기로 양국 의약품 시장 정보와 인·허가 등 규제 정책을 공유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양국 기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원희목 회장은 "이번 MOU가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MOU에 이어 열리는 한국-대만 제약심포지엄도 열린다. 여기에서 우리측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과 한국 의약품시장과 규제정책을 소개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이 26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협회는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출발해 3번의 개명을 거쳐 오늘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됐다.-협회 이름변경 3번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앞서 3번의 협회 명칭 변경이 있었다. 전신은 1945년 설립한 조선약품공업협회(조선약공)다. 8·15 해방 두달만인 1945년 10월, 65곳의 제약업소가 의기투합해 처음으로 협회를 만들었다.이후 1953년 대한약품공업협회로, 1988년에는 한국제약협회로 개명해 활동을 이어오다 2017년 3월 합성의약품 뿐만아니라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선도, 확대해 가고 있는 회원사들의 정체성을 반영해 지금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이름을 바꿨다.주소지도 3번 옮겼다. 1945년 서울 서대문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