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재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0월까지다.
올해 여름 전세계 소화기내시경 전문가 4,5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학회가 열린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 주관으로 열리는 제4차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ENDO 204)와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학술대회(IDEN 2024)다.KSGE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IDEN & ENDO 2024를 통해 전세계소화기내시경 양대 학회인 미국(ASGE) 및 유럽(ESGE)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DEN은 KSGE에서 2011년 처음 개최한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다. 이후 매년 전 세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소화기내과 이관식, 하연정, 권창일 교수가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3, KDDW)에서 학술상을 연이어 받았다.이관식 교수는 간질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받아 '김정룡 기념 강연'의 강연 및 수상자로, 하연정 교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환자의 근감소증과 관상동맥 죽상동맥경화증 사이의 연관성'으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권창일 교수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최우수 리뷰어상을 받았다.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IDEN, 이사장 박종재)가 12월 8일 열린 아태소화기학회(APDW2023, 태국 방콕)에서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발전 및 관련 의료인들의 교육을 위한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5년간의 MOU를 체결했다. IDEN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2011년 처음 개최한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다. 2019년에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독립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의학회로부터 국제학회로 승인받았다.
고대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박 이사장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부이사장, 대한소화기학회 학술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움 연구학회장을 맡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팀의 이용재 전임의가 9월 8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KSGE Days 2023)에서 하부 위장관 부문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이 전임의가 발표한 연구는 'COVID-19 팬데믹 기간 노년 계층이 대장암 선별검사와 관리에 더 취약하다'로서 COVID-19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노년 계층의 대장암 선별검사 및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이오영)와 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태일)가 국내 친환경 내시경 정착을 위한 캠페인 ]Go Green, Togethe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장내시경은 대장용종 및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용종절제를 위한 치료에 매우 유용하지만 의료폐기물이 발생한다.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대장내시경 1회 진행 시 2.1kg의 의료폐기물이 발생한다. 연간으로는 폐기물을 1m 높이로 쌓았을 때 축구장 117에 이른다.우리나라 위·대장내시경 검사 및 시술 건수는 2021년 기준 약633만 건이며, 이 때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친환경내시경운동을 위해 Green Endoscopy TF를 발족했다.활동 목적은 소화기 내시경 검사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평가, 인식 제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활동 등이다.학회에 따르면 내시경검사 후 1병당 배출되는 의료폐기물이 하루 3kg에 달하는데다 내시경 시행 후 소독 과정에서 대량의 물과 소독제가 사용돼 환경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2020년 초 환경에 미치는 소화기내시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학회에서는 친환경운동의 계획을 단기와 중장기목표로
대한위암학회가 위암진료가이드라인 개정 영문판을 4년만에 출간했다. 지난 2004년 학회가 제정한 이후 4번째다.학회는 지난 1월 대한위암진료 가이드라인 2022(근거중심 다학제 접근법)를 대한위암학회지(Journal of Gastric Cancer)와 학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출판본은 지난 2월 열린 2023년 대한위암학회 연수강좌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글판도 조만간 출간된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대한의학회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추천하는 최신 근거 기반 가이드라인 작성 방법론에 따라 최근까지 보고된 의학 논문 데이터 베이스의 광범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조형호 교수가 2022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기총회(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험적 항결핵제 치료 초기 분변 칼프로텍틴 검사의 의의'라는 논문을 대한소화기내과학회 영문학술지(Clinical Endoscopy)에 발표했다.
고대병원 소화기내과 이강원, 최혁순, 전훈재 교수가 12월 1일 열린 제 6회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스마트글래스) 기기를 활용한 소화기내시경 실습 교육이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중도와 새로운 형태의 교육에 대한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Clinical Endoscopy)에 발표했다.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송근암 교수가 12월 3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72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4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지는 2023년 11월까지다.
지난 8일 서울항외과의원이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최신 정밀검사 장비를 도입해 위/대장내시경은 물론 조기 암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내시경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5대 암 검진 등과 같은 국가검진과 종합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치질, 탈장 등 대장항문 외과수술과 피부 양성종양 치료 등의 다양한 외과적 치료도 시행한다.이성대 대표원장[사진]은 다년간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부전문의, 국립암센터 대장암센터 전임의,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등의 이사, 외과 술기교육 교수로서
연말연시에는 건강검진자가 늘어난다. 바쁜 일상으로 자꾸 미루다가 연말에 수검자가 몰리기 때문이다. 물론 검진으로 위험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받는 게 건강유지의 필수조건이다.한국인의 가장 흔한 암인 위암과 대장암의 조기발견에는 내시경 정기검사가 도움된다. 국가 무상검진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암검진을 이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수지베스트내과 내시경클리닉 윤해리 원장[사진]은 위내시경 검사는 40세부터 2년에 한 번씩 실시한다. 내시경으로 식도, 위, 십이지장관을 직접 보면서 위암,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물론
인제대 일산백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이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4주기 연속 받았다.
대장내시경에서 고위험 용종을 선종이라고 하는데 이 선종은 5~10년 후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만큼 치료가 필요하다.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형)는 24일 대장용종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대장용종 바로 알기 인포그래픽[그림]을 배포했다.이에 따르면 대장용종은 대장내시경 검사대상자의 30~40%에서 발견된다. 검사에서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진단과 절제 및 치료가 가능하다.이성준 학회 윤리/사회공헌이사(강원대병원)에 따르면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은 70~90%, 사망률은 50% 줄어든다.용종 절제 후에도
서울시보라매병원 이동석 교수가 11월 21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에 다목적 내시경 수술용 가이드 튜브의 기술적 타당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내년 께 대한의학회 정식 인증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학회는 15일 열린 17차 추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빠르면 내년 말이나 후년 께 대한의학회가 인정하는 정식 학회로 진입하겠다고 밝혔다.학회 천영국 부회장에 따르면 내년 춘계 및 추계학회에서 대한임상초음파학회지 Clinical Ultrasound에 대한의학회 인정기준인 초록 50편 발표 기준을 만족시킬 계획이다.대한임상초음파학회에 따르면 초록 외 다른 인증기준은 만족한 상태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2012년 창립 이래 회원 9,176명, 검사 인증의 1,437명,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영)이 '대장암 예방을 위한 일상 생활 속 실천' 가이드라인을 인포그래픽으로 발표했다.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장암 가족력이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은 누구나 만50세부터 국가가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대장암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만50세 이상의 모든 국민에게 1년에 한 번씩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대장암 확진을 위해 실시되는 대장내시경검사도 무료
강남차병원이 소화기병센터를 설립해 여성특화 병원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차 의과학대 강남차병원(병원장 차동현)은 내년 3월 국내 최고수준의 소화기병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분당차병원의 조주영 교수가 센터장으로 합류하며 간, 위장관, 췌담도, 치료내시경 등 10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비롯해 외과 등 전문의료진을 영입해 상부위장관, 하부장관, 간담췌 등으로 세분화된 소화기질환 전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소화기질환의 진단부터 내시경적 치료 및 수술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간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