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비후성 심근증환자의 급사 위험은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일 때 부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후성 심근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지는 심장질환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 및 삼성서울병원 이상철 교수·세브란스병원 이현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국내 비후성 심근증 환자의 급사 예측인자를 분석해 미국심장학회지(JACC:Asia)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심근증 환자의 급사 예측에는 미국진료지침을 이용해 왔다. 2020년 발표된 이 지침에는 급사 위험인자 7개 중 1개 이상이면 고위험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이들에게는 급사 예방을 위해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이 이현정 전 삼양바이오팜USA 대표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 사장은 차바이오텍과 차바이오그룹의 연구개발 부문을 총괄한다.이 사장은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의료경영 석사 학위를 받았다.
비만 지표인 체질량지수(BMI)가 심혈관계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젊을수록 밀접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이현정 교수와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비만도와 심혈관계의 위험의 연령별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예방심장학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했다.비만은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심부전, 그리고 사망의 위험인자다. 저체중 역시 심혈관계 질환자의 사망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즉 BMI와 사망은 U자 모양의 관련성을 갖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심부전 위험을 간편하게 예측하는 방법이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이현정 교수팀은 심장초음파로 측정된 좌심방변형률(left atrial strain)이 낮을수록 심부전 발생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심장협회의 심혈관영상저널((Circulation Cardiovascular Imaging)에 발표했다.비후성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유전적으로 두꺼워지는 질환이다. 심장의 수축과 이완에 문제가 생겨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지 못해 심부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운동선수가 급사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에서 20
운동선수의 가장 흔한 심장 급사 원인인 비후성심근증. 서양의 진료지침에서는 운동을 삼가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일반인에서는 정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팀(이현정 교수·권순일 전임의)은 건강검진을 받은 비후성심근증 환자 7천 6백여명을 평균 5.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운동이 일반인 비후성심근증환자에는 운동이 효과적으로 확인됐다고 영국스포츠의학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운동강도에 따라 저·중·고 등 3개군으로 나누어 총사망위험과 심혈관질환 사망
심장 근육이 굳어지는 심장섬유화를 영상으로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현정·이승표, 삼성서울병원 박성지 교수 공동연구팀은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심장의 섬유화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측정해 좌심실 이완기능과 예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미국심장학회 발행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Cardiovascular Imaging'에 발표했다.대동맥판막협착증이 발생하면 심장에 만성적으로 높은 압력이 가해지고 심장근육도 비대해지고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가
간질환 동반 심방세동에도 새 경구용 항응고제(NOAC, Non-vitamin K antagonoist oral anticoagulants)가 와파린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소령 교수·이현정 전임의)은 간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NOAC과 와파린의 효과를 비교해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발표했다.간질환으로 간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혈전색전증과 출혈 위험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는데다 약물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약제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심방세동의 항응고치료에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이현정 교수(소아응급센터장)가 최근 정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아동안전교육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을 시작했다.이 교수가 활동할 ‘아동안전사이버교육센터(www.childsafedu.go.kr)’는 효과적인 아동 안전교육과 교사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사)한국생활안전연합, 대한적십자사, 서울시립대 도시방재안전연구소 등과 함께 2013년 11월 개설, 운영하고 있다.동영상 강의용 콘텐츠 제작은 이미 마친 상태로 10월 초 센터 홈페이지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강좌는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보령제약그룹은 1일 총 192명에 대한 계열사 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123명, 보령메디앙스 39명, 보령바이오파마 24명, ㈜보령 수앤수 1명, 비알네트콤 3명, 전략기획실 2명 등이다. ■ 보령제약 ▷ SM본부 이한복 ▷ 인사총무팀 강장원 ▷ 경남AI/AA팀 정영준 ▷ 수도권 동부약국 1팀 도상주▷ 영업관리팀 이윤환▷ 서울 CLINIC 3팀 조재영▷ 충청CV/CNS팀 윤정현 ▷ 지방영업팀 송인덕 과장 外 과장 승진 20명▷ PVL팀 방준배 대리 外 대리 승진 39명▷ 임상팀 이용우 주임 外 주임 승진 45명■ 보령메디앙스 ▷ 경영기획팀 전기민▷ 수유건식팀 박진우▷ HM팀 테스코 파트 김무
제약사에 근무하는 의사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출신과 전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지 조사결과 대체적으로 서울대와 연세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과는 가정의학과가 많았다.한국화이자제약의 경우 총 6명의 재직 의사 중 서울대 출신이 4명으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원식·이동수 전무와 김수정 부장이 서울대 출신이며 최근 합류한 이상윤 부장도 서울대 동문이다. [#IMAGE2#]그밖에 김지윤 부장은 영남대(비뇨기과)며 박요섭 부장은 카톨릭대(응급의학과) 출신이다. 전공과는 가정의학과가 3명이다.반면 한국노바티스는 연세대 출신이 많다. 최종태·정승원 상무가 연세대 출신이며 하경수 부장도 같은 같은 대학 출신이다. 그밖에 김은경 차장은 서울대(소아과)며 최은정 본부장은
박사과정 연구원 4명이 SCI저널 제1저자로 발표한 논문이 14편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오는 8월 졸업예정인 주인공들은 아주대의료원 세포치료센터 김성철, 최기호, 박상혁, 이현정 연구원[사진]. 이들 중 김 연구원이 5편, 나머지 연구원들이 각 3편씩 발표했다.이들이 발표한 SCI저널은 Artificial organs, Tissue Engineering, Arthroscopy, Trauma 등으로 논문 내용은 저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줄기세포의 연골화 분화, 여러 가지 생체적합성 재료를 이용한 조직공학적 연골재생 성공 등이다.김 연구원은 “4명 모두 목표는 달랐지만 사생활 없이 세포연구에 열중했다. 그 결과 모두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지난 3년은 세포연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