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안과가 13일 루트로닉의 레이저 알젠(R:GEN)을 이용한 선택적 망막치료술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을 비급여로 치료했다고 밝혔다.비급여의 조건부 허용은 신의료기술 평가에서 안전성이 확보됐고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있는 연구단계 의료기술을 조건부로 승인하는 것이다.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에 대한 선택적 망막치료술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서울대병원 안과에서 2021년 7월까지 받을 수 있다.알젠은 국내 최초 망막치료 레이저로 한국과 유럽에서 중심섬장액맥락망막병증 치료 목적으로 승인됐다.선택적 망막치료술은 실시간 자동제어 기술을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알젠(R:GEN)을 국내에 출시한다.황반 중심부까지 직접 레이저를 조사해 질병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및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에 대해 한국과 유럽, 미국에서 허가를 받았다.루트로닉은 이달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서 알젠의 국내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의료기기 회사인 루트로닉이 안과사업에 진출한다. 루트로닉은 18일 '선택적 망막치료술'을 도입할 병원들 10여곳과 행정적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선택적 망막치료술은 루트로닉의 황반 치료 레이저 '알젠'(R:GEN)을 활용한 기술로 망막색소상피세포의 재생을 유도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이 기술은 한국과 유럽에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대한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10월에는 미FDA로부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황반부종'에 대해 승인을 받기도 했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지난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 암 치료 등의 ‘최신 의학의 신기술과 전망’을 주제로 컬럼비아, 코넬 의대와 공동으로 제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마이클 알젠찌아노(Michael Argenziano, 컬럼비아의대 외과) 교수와 국내 장기이식수술의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외과 이승규 교수가 외과수술의 최신 기법을 소개했다. 2부는 인공장기의 개발과 의학적 활용에 대해 마이클 알젠찌아노 교수가 대신 발표했으며, 생체조직공학을 이용한 화상치료에 대해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가 발표했다. 3부는 종양의 분자유전학 맞춤치료에 대해서 버나드 웨인스타인(Ber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다음달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최신의학의 신기술과 전망을 주제로 컬럼비아, 코넬의대와 공동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 암 치료 등한 한국과 미국의 최신 임상의학 지견이 소개된다.1부는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컬럼비아의대 마이클 알젠찌아노(Michael Argenziano)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가 외과수술의 최신 기법을 소개하고, 2부는 인공장기의 개발과 의학적 활용에 대해 컬럼비아의대 에릭 로우즈(Eric A. Rose) 교수와 한강성심병원 장영철 교수가 발표한다. 3부는 컬럼비아의대 버나드 웨인스타인(Bernard Weinstein) 교수가
항말라리아제품 무상지원 신풍제약 신풍제약(회장 장용탁)은 민간차원의 북한 보건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 7월 25일 북한어린이 250만명분의 구충을 위하여 구충제 알젠탈정 250만정을 북한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한 이후 2000년 10월 31일 항말라리아 약품인 말라클로(Chloroqine), 말라프리(Primaqine)를 북한에 무상으로 전달했다. 이번에 북한에 전달된 항말라리아 약품은 신풍제약과 WHO가 공동주관하여 말라클로(20T×5000박스), 말라프리(20T×5000박스) 총 10,000박스 (약 6천만원 상당)로서 10,000명의 말라리아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분량이다. 그동안 신풍제약은 구충제 원료(메벤다졸, 알벤다졸, 프라지퀀텔)와 완제품을 생산하여 한국기생충박멸과 세계기생충 퇴
신풍제약 신풍제약주식회사(회장 장용택)는 남북 정부와 민간차원의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구충제인 알젠탈 정 250만정을 무상 공급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125만정 신풍제약에서 125만정으로 총 6억원에 상당한다. 이번에 공급된 구충제는 지난달 25일 인천~남포항으로 통해 북한에 전달됐으며 평양 제1인민병원 등에 공급돼 13세미만 어린이 구충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북한어린이 중 15.6%는 극심한 영양실조이며 61.3%는 만성 영양실조로 기생충감염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신풍제약이 북한어린이 구충예방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구충제원료(메벤다졸, 알벤다졸, 프라지퀀텔)와 완제품을 생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WHO와 UNICEF 등과 개발도상국의 기생충 구제사업을 실시 중이며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