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이 전문병원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의료진을 영입했다.연세사랑병원은 최근 민지환 부원장(정형외과 전문의), 김민기 부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진한빈 부원장(정형외과 전문의), 김용희 부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민지환 부원장은 연세대의대 출신으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외래교수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전임의를 지냈다. 슬관절 및 고관절 질환 담당으로 인공관절 수술과 관절내시경, 스포츠손상을 중점적으로 맡는다.김민기 부원장은 한림대의대를 졸업하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외래교수
조선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진웅 교수가 올 3월부터 대한영상의학회 정보이사에 선임됐다.
한양대의대 생리학교실 조항준 교수팀이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대표적 지원 프로그램인 R01 연구과제의 주관연구팀으로 선정됐다.조 교수팀은 뇌기능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RI), 자기분광영상(MR Spectroscopy), 뇌기능연결성분석 (Functional Connectivity Analysis) 등으로 약물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 검증법을 개발해 왔다.조 교수팀은 미국 메이요클리닉의대의 내분비내과 및 영상의학과와 공동으로 향후 5년간(2024-2029) 연구를 수행한다.
의료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이 흉부 및 유방 촬영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관련 연구 5건이 발표된다.회사는 2월 28일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ECR2024, 오스트리아 빈)에서 3건의 구연 발표와 2건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구연 발표는 △흉부 단순촬영 사례 분석을 통한 이상 징후 식별 및 우선 순위 보고에 대한 AI 성능평가 연구 △유방영상 이중 판독시 한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AI가 대체하는 시뮬레이션 연구 △흉부 단순촬영에서의 결절 사례 판별을 위한 상용 AI 소프트웨어 성능 비교 연구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2016년에 시작한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2천 건 실시했다.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신석표, 성민제 교수), 혈액종양내과(전홍재, 강버들, 김정선 교수), 외과(이성환, 양석정, 강인천 교수), 핵의학과 (장수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임정호 교수), 영상의학과(안찬식 교수), 병리과(김광일 교수) 등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면역항암 치료까지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박재성 교수가 산업재해보상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박 교수는 2005년 1월부터 약 18년간 근로복지공단 진폐심사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근로자의 진폐장해등급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판정해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대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 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최가영 교수가 북미영상의학회 연례학술대회(2023 RSNA, 미국 시카고)에서 ' 팔꿈치 측면 엑스레이 영상과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한 사춘기 팔꿈치머리 뼈돌기 골연령 평가'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레지던트 확보율이 83%인 가운데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지원율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28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에 따르면 144개 병원 3,356명 모집에서 2,792명이 선발됐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많이 선발됐다.과목 별 확보율은 영상의학과는 100%, 신경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는 99%, 신경과는 96%, 내과 95%로 높았다.반면 소아청소년과는 206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26%로 지난해 보다 8.6% 늘어났다. 외과는 200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81%로 전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채리 교수가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송년 심포지엄(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올해의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12월 1일 신장암센터(센터장 정동진 영상의학과 교수)를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가 10월 27일 열린 대한뇌기능매핑학회 추계학술대회(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문 교수는 지난 3년간 국제 SCI 학술지에 15편의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적과 뇌기능매핑분야의 학술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문원진 교수의 알츠하이머치매의 새로운 조기 진단 MRI 마커 개발 연구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꼽혔다.문 교수는 알츠하이머치매 스펙트럼의 다양한 인지장애 단계에서의 맥락막총의 기능적, 구조적 변화를 MRI로 규명했다.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김금원 교수가 2023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이러닝상(E-Learning Center Contribution Award)을 받았다.김 교수는 대한영상의학회 이러닝 센터에 ‘유방 초음파의 기술과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 영상을 게시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는 등 영상의학 교육 향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소 침습수술인 경피적 폐동맥판막삽입술을 맞춤으로 시행하는 시대가 열렸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범·소아영상의학과 이활·소아흉부외과 임홍국 교수팀은 환자의 우심실 유출로를 실제와 유사하게 만든 판막을 이용한 경피적 폐동맥판막삽입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심장은 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분 사이에 혈액 역류 방지를 위한 4개의 판막(대동맥 판막, 폐동맥 판막, 삼첨 판막, 승모 판막)이 있다. 이 중 폐동맥 판막은 우심실에 나온 혈액의 역류를 막아준다. 이 판막이 제기능을 못할 경우에는 개흉이나 개심술을 해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백정환 교수가 2000년부터 2022년까지 열종양학분야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Hyperthermia)에 발표한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 관련 논문이 102건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은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100도에 가까운 열을 내 혹을 태워 없애는 방식이다.백 교수는 2002년 세계 최초로 갑상선 양성 종양 고주파 절제술을 성공했으며 누적수술 건수는 7천여 건에 이른다.
매년 10월은 유방암 발생률을 낮추고 검진을 촉구하기 위해 한국유방암학회가 지정한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질환인식이 높아진데다 치료 경과도 좋아졌지만 유방암은 여성 암 1위인데다 발생률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은 조기 진단만으로도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4기에 발견되면 생존율이 30% 미만이지만 1기 발견 시 완치율은 98%에 이른다 알려져있다. 조기 발견 및 양호한 치료 경과를 위해서는 정기검진이 필수인 셈이다.유방에 발생하는 종양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종양 성장 속도가 빠르
전문의 자격증을 따지 않고 인기 진료과인 피·안·성·정·재·영(피부과·안과·성형외과·정형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으로 직행하는 의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피·안·성·정·재·영 진료과 근무 일반의는 2017년 말 128명에서 지난달 기준 245명으로 5년 9개월 새 약 2배 증가했다.피안정재영 진료과 중에서도 절반 이상인 160명이 피부·미용 분야인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근무 중이었다.일반의가 가장 많이 보는 진료과는 성형외과(35.5%),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준용 교수(연구책임자)가 진행하는 '관절 및 관절염 데이터 구축' 과제가 과기부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근 선정됐다.정 교수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연구기간 동안 12억 4천원을 지원받는다.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천세원 전공의가 9월 20일 열린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공의 부문 최우수 초록상(Best Abstract Award for Resident)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