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이 5월 20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이 개최한 2022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정 원장은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GBP501(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의 임상시험 책임자로서 백신 개발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부가 올 한해 제약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일 2022년 제1회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약 연구개발, 인력 양성,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 4개 정책분야의 152개 세부 과제 등과 지원비용을 확정했다.신약개발에는 국가 신약개발사업에 1,342억원, 범부처 재생읠기술개발사업에 381억원, 코로나19 등 감염병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973억원이 투입된다.또한 바이오 생산·공정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에 125억원, 정보기술과 생명공학기술 융합 인재양성, 의사과학 학부과정에 100
정부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권덕철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을 기존 23시에서 24시로, 모임 인원은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리두기 조정은 4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권 제1차장은 폐지보다는 완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감소세가 나타나지만 완만하고 위중증과 사망은 여전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BA.2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확대에 따른 불확실성도 이유로 꼽았다.의견수렴 과정에서도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전면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치료제의 국내 첫번째 투여자는 70대 남성 확진자로 확인됐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14일 70대 남성 확진자가 비대면 처방을 받아 오늘 저녁 8시 투약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확진자는 13일 기침 등 증상 발현으로 PCR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확진되어 기초역학조사 후 재택치료 대상으로 확정돼 대전한국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았다.13일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온 팍스로비드는 증상발현 후 5일 이내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투여된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또는 자가면
이달 16일 끝나는 거리두기가 다시 3주간 연장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 권덕철 제1차장(보건복지부장관)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를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은 현재 4명에서 6명으로 확대된다.이번 거리두기 연장은 오미크론 확산을 대비한 조치다. 권 1차 장은 "향후 3주간 오미크론은 우세종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오미크론이 우세화되는 전환의 시기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봐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조정 기준은 위중증환자의 발생 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주최한 2022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6일 방역조치를 위해 의료분야 주요인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개최됐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비롯해 의료계가 대응해야 할 많은 현안이 기다리고 있지만,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품위 있고 당당한 대한의사협회, 그리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상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
정부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인의 사적모임 제한과 21시 또는 22시의 운영시간 제한을 2주간 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내달 16일까지 시행된다.권 제1차장은 "유행 규모는 줄고 있지만 아직 감소세 초기단계이고 위중증환자 1천명 이상, 오미크론 변이도 확산세"라며 "방역과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거리두기 완화는 위험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화관과 공연장의 운영시간
코로나19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의 손실보상금액이 기관 별로 지급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28일에 총 3,181억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치료의료기관 지급감염병전담병원 156곳에 1,712억원, 거점전담병원 13곳에 483억원, 국가지정입원치료기관 34곳에 776억원, 중증환자전담치료기관 82곳에 1,931억원 등 3,093억원이 지급된다. 선별진료소 39곳에는 30억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폐쇄 및 업무저지, 소독명령 이행과 관련한 손실보상금액도 의료기관 429곳에 2,530억원 등 5,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도태(만 51세) 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12월 29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강 신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다.
한국인 4명 중 1명은 평생의 한번 이상 우울이나 불안 등 정신장애 문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26일 국민의 정신장애의 유병률 및 정신건강서비스 이용현황을 파악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79세 이하 성인 5,511명을 대상으로 서울대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주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실시했다. 정신장애 조사질환은 알코올 및 니코틴 사용장애,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이다. 이에 따르면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28%(남성 32.8%%, 여성 22.9%), 1년 유병률은
코로나19 위험도가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지만 방역조치는 현 상태로 유지된다.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29일 합동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2차 개편을 유보하고 현재의 일상회복 수준을 29일 부터 다음달 26일까지 4주간 더 유지하면서 방역상황을 안정화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일부의 방역 강화 요구에도 불구하고 유보를 택한 이유에 대해 권 장관은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을 멈추거나 되돌리기보다는 진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권 장관은 또 "방역조치 강화 논의도 있었지만 국민
고신대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이 보건의료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장관 권덕철) 표창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 11월 1일 제5대 한국보육진흥원장에 나성웅 전(前) 질병관리청 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나 원장은 행정고시 39회로 연세대 행정학과, 동대학원 보건정책관리 석사를 취득했다. 2021년 8월까지 질병관리청 차장을 지냈다.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 전문 공공기관으로 2019년 1월에 준정부기관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제6대 이사장에 서울대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를 11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0월 까지다.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가를 비롯한 외국, 북한,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신임 김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이사장을 지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 한국공공조직은행 이사회가 주관한 공모·심사를 통해 강청희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를 한국공공조직은행 제2대 신임 은행장에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공공조직은행은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채취해 이식용 의료재로 가공·분배하는 기타공공기관이다.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주간 더 연장된다. 추석 연휴가 포함돼 기존보다 연장기간이 2주 늘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9월 6일(월) 부터 10월 3일(일)까지 4주 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에는 기본 조치가 유지되며 접종완료자에 한해 사적모임 예외가 적용된다. 다만 비수도권의 3단계 이하 지역의 경우 가정이나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포함시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와 가정에서는 접종 완료자 포함시 6명까지 허
보건의료노조와 정부의 합의가 실패한 가운데 노조가 예정대로 총파업을 강행한다.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31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즉시 정부의 결단을 요구하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내달 2일 총파업과 공동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노조는 이날 오전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의 어려움 입장만을 되풀이한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나 위원장은 "현재의 상황은 갑자기 발생한 게 아니라 수십년간 누적된 간호사 처우 문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이상 버티지 못하면서 폭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보건복지부가 한번 해보겠다고 결심
보건의료노조가 예고한 총파업 이틀을 앞둔 가운데 노정간 협상이 결렬됐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31일 기자회견에서 총 12차례에 걸친 협의에도 불구하고 노정 간 합의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추가 협의 일정은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이다.권 장관은 "노조는 공공의료의 확충과 강화, 보건의료인력의 확충과 처우개선에 관한 8대 핵심과제의 해결을 정부에 요구했다"면서 "큰 틀에서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구체적인 수준에는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의 요구 사항은 크게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코로나19 대응 정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8월 20일자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신임 원장에 조현장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가족보건의원 부원장을 임명했다.신임 조 원장은 부산대의대를 졸업하고 부경대대학원 정치언론학 석사, 대한의사협회 대회협력 특위위원, 부산 해동병원 진료부장, 대한결핵협회 진료원장 등을 지냈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지역보건사업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관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이 8월 13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헌혈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