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의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유전자돌연변이 액상검사가 6월 11일 유럽분자유전학 질 관리네트워크(EMQN)로부터 인증받았다.이 검사는 전체 폐암의 80~9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표적치료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표적치료는 EGFR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질병 호전 효과는 80%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검사 비용이 비싼데다 돌연변이가 없는 경우에는 치료효과가 없는 만큼 유전자 검사의 정도는 매우 중요하다.건국대병원이 자체 개발한 이 검사는 혈장, 기관지세척액, 소변
체액에서 분리한 세포외소포체 DNA를 이용한 폐암 진단법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이계영 센터장 연구팀(허재영 박사, 김희정 교수)은 체액에서 분리한 세포외소포체(나노소포체)DNA를 이용해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영국의 과학 저널인 Research Outreach에 발표했다.이 검사법은 액상생검법으로 기존 조직검사에 비해 유전자돌연변이 검출률이 높다. 또한 기관지폐포세척액을 이용하는 만큼 비침습적인데다 검사결과도 하루면 얻을 수 있다고 한다.연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이계영 센터장 연구팀(허재영 박사, 김희정 교수)이 개발한 폐암진단법이 특허청 특허를 받았다.연구팀은 체액에서 분리한 세포외소포체(나노소포체) DNA를 이용해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빠르게 확인하면 적절한 항암제를 결정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검출법은 기관지폐포세척액 나노소포체를 이용한 액상생검법을 이용하고 있어 현재 조직검사를 통해 얻은 DNA를 추출하는 현재의 검사법과 민감도와 정확도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병원이 세계 최초로 체액에서 분리한 세포외소포체(나노소포체) DNA를 이용, 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법을 기반으로 ‘정밀의학 폐암 클리닉’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표적치료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이계영 센터장 연구팀이 개발한 방법은 기관지폐포세척액, 흉수, 뇌척수액 등의 체액에서 세포외소포체를 분리해 DNA를 채취해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를 분석하는 기법이다.이 기법은 연구 결과, 초진 환자에 있어 현재 사용되는 EGFR 유전자 검사 및 세포진을 이용한 검사와 대등한 민감도를 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EGFR(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검사를 위한 면역조직화학검사용 체외진단(IVD) 항체 2종(EGFR E746-A750 del, EGFR L858R) 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이 항체들은 EGFR 돌연변이가 각각 40% 이상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Exon 19 와 Exon 21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다.EGFR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성장인자로 암세포의 분화와 성장을 촉진시키며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0~20%에서 변이가 발견된다.특히 EGFR 변이는 같은 폐암 환자라도 서양인에서는 10%, 동양인에서는 약 30%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폐암의 표적치료제는 바로 이 EGFR 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이다. EGFR 항체 검사는 로슈진단의 면역자동염색기 V
폐암치료제 작티마(성분명 반데타니브)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3상 연구가 시작된다.아스트라제네카는 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억제제(EGFR TKI) 치료 후, 국소적으로 진행되거나 전이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3, 4차 치료제로서 작티마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3상 임상에 환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작티마는 혈관내피 세포 성장인자 수용체(VEGFR)억제를 통해 종양에 혈관 공급을 차단하고 표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억제를 통해 종양 자체의 생존과 성장을 억제하는 다중표적치료제로, 1일 1회 복용하는 획기적인 폐암 치료제다. Study 44로 불리는 이번 연구는 전세계 23개국 208개 센터에서 진행되며 93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할 예정이다.이 연구에서 기존에 화학치료와 EGFR TKI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