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료급여비(수가)가 의원은 2.1%, 한의원은 3% 인상으로 최종 결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인상으로 지난해 보다 의원은 92.1원, 한의원은 95.4원 상승했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의약단체 간 요양급여비용 인상률은 평균 1.98%로 나타났다.이와함께 이번 건정심에서는 대웅제약의 미란성 위식도염치료제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40mg의 상한금액이 1정 당 939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비급여시 연간 투약비 6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어든
지난해 허가된 신약은 국내개발 품목 5개를 포함해 총 37개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일 발표한 지난해 의약품허가 보고서에 따르면 총 허가품목은 2,270개이며, 신약허가 37개 중 5개는 국내개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희귀의약품은 전년도 수준인 22개 품목이 허가됐다. 5개 품목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상품명 렉라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 에플라페그라스팀(롤론티스), 한림제약의 급성기관지염치료제 백부근등 한약추출물(브론패스), 대웅제약의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신약 펙스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이 국내허가를 받아 대한민국 34호로 이름을 올렸다.펙수클루정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의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회사에 따르면 PPI계열 기존 치료제보다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고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됨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에 관계없이 즉시 가슴쓰림 증상을 개선시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이 사우디아라비아 포함한 중동 6개국에 진출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아랍에미리트의 아그라스(Aghrass Healthcare Limited)사와 걸프협력회의 6개국(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바레인·오만·카타르)과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991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오는 2024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바레인에, 2025년까지 쿠웨이트·오만·카타르에 펙수프라잔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향후 개발 전망을 밝혔다.대웅제약은 7일 미국 판매 파트너인 뉴로가스트릭스가 6천만달러(약 696억원) 규모의 시리즈B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시리즈B투자란 약물의 상품화가 본격적인 단계에서 투자되는 형식을 말한다. 헬스케어 분야 최고의 벤처캐피탈 그룹인 5AM벤처스, 벤바이오, 오비메드 등 기존 투자자 외에 RTW인베스트먼트, 삼사라바이오캐피탈, 마셜웨이스도 참여했다.이로써 뉴로가스트릭스는 2018년 시드머니급인 시리즈A투자 4,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억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프라잔이 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칠레 등 중남미 4개국에 추가 진출했다.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바이오파스(BIOPAS)사와 이들 국가에서 제품의 유통 및 판매권을 포함해 340억원의 펙수프라잔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계약을 맺은 브라질과 멕시코까지 포함하면 중남미 누적 계약 규모는 1,770억원에 이른다. 현재 전세계 라이센스 계약액은 1조 370억원이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미국에 진출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미국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사와 4억 3천만 달러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뉴로가스트릭스 지분의 5% 및 이후 IPO시점까지 총 13.5%의 지분, 미국내 판매액 별 러닝 로열티는 별도다. 여기에 국내 제조 완제품 수출에 따른 수익도 추가된다.이번 기술수출로 펙수프라잔은 중국, 중남미를 포함해 총 1조원 이상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다른 지역에서도 기술수출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도 기대된다
대웅제약이 미래 먹거리 투자를 위해 자사주를 처분키로 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지주회사인 (주)대웅에 전체 지분의 2.6%에 해당하는 자사주 30만 6,513주를 처분키로 결의했다. 이를 통해 마련된 400억원의 현금은 코로나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니클로사마이드 주사제·줄기세포치료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연구개발에 투입된다.이밖에도 당뇨병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폐·신장·피부 섬유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DWN12088, 이중타깃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2525·DWP213388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 신약 펙수프라잔이 중국에 수출된다.대웅은 중국 상해하이니사에 마일스톤과 기술료 등 204억원을 포함해 총 3,800억원 규모의 라이센스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상해하이니는 중국제약공업 100대 차트에 여러번 1위에 오른 중국 양쯔강의약그룹의 자회사다.현재 중국의 위산분비억제제 시장 규모는 3.5조원이며 이 가운데 오메프라졸이 7천억원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펙수프라잔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 약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의 주사제 1상 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이번 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정맥주사 투여 후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특성 등을 평가한다.대웅은 현재 펙수프라잔 정제의 위염 대상 3상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에 대한 3상을 비롯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 병용시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1상 임상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브라질에 진출한다.대웅제약은 브라질 1위 제약사 이엠에스(EMS)와 펙수프라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해 약 7천300만 달러(약 860억원)다. 이번 계약으로 EMS는 현지 허가권과 판매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펙수프라잔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제제로 역류성식도염(GERD)에 많이 사용되는 PPI의 차세대 약물이다.한편 펙수프라잔은 올해 초 멕시코에 5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치료율 99%를 보였다.대웅제약은 이달 2일에 열린 2020 미국소화기학회(DDW, Digestive Disease Week, 시카고)버츄얼 미팅에서 약물 관련 국내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전자포스터(e-Poster) 형식으로 발표했다.국내 25개 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에 따르면 투여 8주째 내시경상 점막 결손 치료율이 99%였으며, 약물 복용시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여 초기부터 주간과 야간에 상관없이 즉시 가슴쓰림(heartburn) 증상이 개선됐으며, 위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멕시코에 수축된다. 수출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약 5천만달러로 2022년에 현지 발매될 예정이다.대웅은 현지 파트너사이자 현지 판매 권리를 보유한 목샤8사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목샤8은 소화기,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다수의 글로벌제약사 제품을 판매한 경험이 있으며, 현지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제약사다.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 두번째 규모의 의약품시장으로 현재 항궤양제 시장에서 역류성식도염치료제 PPI가 차지하는 비율이 95%에 달한다.
대웅제약이 글로벌사업전략과 신약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대웅은 15일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인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지난 해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펙수프라잔은 올해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40조원에 이른다. 이밖에 자가면역질환치료제는 1상 임상시험 진입 준비 중이며,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는 호주에서 1상 임상시험 중이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3상 임상시험을 마쳤다.이 약물의 기전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이다.3상 임상시험은 지난해 10월부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국내 25개 대학병원에서 실시됐다.임상시험에 따르면 펙수프라잔은 8주까지 내시경상 점막 결손을 99%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약물 복용시 불편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투여 초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