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치 10nmol/L 높아지면 산소소비량 유의하게 증가비타민D가 뼈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면역계, 암, 근육 등 여러 부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심폐지구력도 높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지니아 코먼웰스대학 아무르 마라완 박사는 미국영양조사 데어터로 비타민D와 심폐지구력의 연관성을 분석해 유럽심혈관예방·재활저널에 발표했다.지금까지 혈중 비타민D 수치는 고혈압 외에 심부전환자의 예후 불량과 전체 사망 및 심혈관사망의 증가과 관련한다고 보고돼 왔다.또한 비타민D 수용체는 골격근세포를 비롯해 최소
만성신장질환(CKD) 환자에서는 심폐지구력(cardiorespiratory fitness; CRF)이 떨어지고 말기신부전(ESRD) 사망자에서는 좌심실 비대(LVH) 및 확장 부전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런 가운데 호주 퀸즈랜드대학 에린 하우덴(Erin J. Howden) 교수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모두 가진 중등도 CKD환자에 운동요법을 실시하면 CRF가 유의하게 개선된다는 LANDMARK Ⅲ 서브시험결과를 Clinical Journal of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개입군에는 중등도 운동 주 150분 실시중등도 CKD환자에서는 심혈관질환(CVD)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병이 동시에 나타난다.일반적으로 이러한 위험 요인의 관리에는 운동요법이 바람
체력이 약한 사람도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루 3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체력이 강한 사람 못지 않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없더라도 가끔씩 달리기, 계단 오르기 등의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면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03년 12월까지 18,775명의 한국인 남자를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사망위험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체력 수준이 사망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조사한 결과를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자전거 에르고미터(bicycle ergometer)를 사용하여 심폐지구력을 측정한 후 이들
현행 가이드라인 개정 필요성제기 【뉴욕】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와 낭포성섬유증(CF) 환자들 대부분은 수시간의 비행을 무리없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현행 가이드라인의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European Respiratory Journal (2005;25:725-730, 718-724)에 지적됐다. 노르웨이와 독일 연구팀은 이들 환자의 비행기 탑승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COPD환자에 대해서는 실제 비행 중에, CF환자에는 표고 0m와 산중턱에서 폐기능을 측정했다. 과거엔 비행중 실험 불가능 노르웨이 울레발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아이나 아케로(Aina Akero)박사는 지난 2개월간 증상악화를 보이지 않은 COPD환자 18명(49~73명)을 대상으로 비행기 실내의 공기 품질을 비롯한 여러 인자를 고려하여
한림대성심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정진)는 신체건강 및 연령를 측정할 수 있는 ‘일체형 체력측정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최대산소섭취량 등 개인의 체력 정도를 항목별로 측정한 후 신체 건강연령으로 환산하게 된다. 또한 개인의 체력과 운동능력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제시해 줌에 따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처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 한편 병원 관계자는 “체형분석,체력평가,운동처방에 필요한 모든 검사가 약 15분정도면 가능하며, 기기 내에 컴퓨터시스템이 내장되어 데이터의 용량에 제약 없이 개인별 측정값이 저장되어 측정 시 마다 변화의 추이를 확인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GUIDE STUDY고려의대 내과학교실 백 세 현여러 종류의 설폰요소제가 당뇨병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으며 현재 가장 많은 처방을 보이는 것은 glimepiride와 DIAMICRON MR이다. 이 두 약물은 설폰요소제의 신세대 약물로 각각의 특장점이 있다. 과거에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던 약물의 하나이던 glibenclamide(glyburide)등은 glimepiride등의 후세대 약물들에 비하여 심혈관의 허혈성손상에 대한 ischemic preconditioning을 저해하여 심장보호기능을 약화시키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는 등 설폰요소제는 신세대 약물들의 대두와 함께 계속적으로 새로운 약물로 대치되어 시장의 판도가 변화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상기 두 약제에 대한 비교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