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개설 요양기관, 일명 사무장병원 체납자 인적사항 공개가 이달 4일부터 시행된다. 사무장병원 고액체납자 인적사항 공개는 지난해 12월 공포됐다.공개 대상은 사무장병원 관련 부당이득금 가운데 1억원 이상의 징수금을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요양기관(의료인)과 개설자(사무장)다. 따라서 이달 4일 적발돼 공개 대상기준에 해당될 경우 내년 이맘 때 공개된다.공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칭 포함), 나이, 주소, 체납액 종류, 납부기한, 금액, 체납요지, 법인의 대표자 등이다.하지만 해당 징수금과 관련한 형사소송, 행정소송 등
대한의사협회가 보험료 고액 및 상습 체납시 이를 요양급여 비용에서 우선 공제하려는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매년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고액체납자는 8,260명, 체납액은 1,749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109개 병원의 체납액은 46억원이다.의협은 이번 개정안 반대 이유로 재산권 치매 등 위법소지가 있는데다 보험료 체납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다는점을 들었다.또한 요양급여비용 청구액에서 공제하겠다는 것은 보험료를 부과하고 징수하는
1천~3천만원 미만 가장 많아 1천억원1억~5억 미만도 115건에 200억원건강보험 등 4대 사회보험료의 고액 상습체납자의 인적사항이 공개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4대 사회보험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액체납자 8,845명(건강보험 8,260명, 국민연금 573명, 고용·산재보험 12명)의 인적사항을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건강보험의 체납액은 1천 7백 50억원이며 체납건수는 8천 2백여건에 이른다. 직역별로는 지역가입자가 500억원(3,722건), 개인사업장이 488억원
건강보험료 고액체납자의 절반 이상이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국민연금은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이 제출한 ‘건강보험 고액체납자 상위 500명 국민연금 납부현황’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 체납액 순위 상위 50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291명(58.2%)이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있었다.건강보험료 체납액 상위 500명 중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있는 291명의 건강보험 체납기간은 평균 6년11개월, 체납액은 평균 1222만원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들 500명 중 10년 이상 장기체납자 83명 가운데 61.4%인 51명이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체납기간은 12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납부능력 있는 장기고액체납자들에 대해 특별관리를 실시한 결과 징수율이 상승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에 따르면, 장기고액체납 37,904세대(체납액 1,265억원)에 대헤 징수독려와 공매 등 강제 징수를 강화한 결과 ‘07년 8월 현재까지 387억원(징수율 30.59%)을 징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징수율 향상은 ‘06년 대비 징수율이 2.2% 상승한 것이다. 특히 특별관리 대상세대 중 2,238세대(103억6천만원)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뢰하여 공매진행중이고 61,718건의 예금 등 채권을 압류하여 추심 중에 있어 향후 그 효과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다.더불어 장기고액체납 특별관리 세대를 포함한 전체 체납세대를 대상으로 압류 24만여건, 출장 및 유선독려 10
공단이 건강보험료 고액체납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위한 조직과 인력강화에 나섰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고액 지역가입자의 체납보험료에 대한 효율적인 징수방안의 일환으로 장기체납자들의 납부능력, 체납유형 등을 분석하여 유형별 징수대책을 강구하는 등 체납보험료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공단은 장기고액체납 상위 500세대 유형별 분석을 통한 징수대책 수립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체납금액별로 나눠 우선대상을 선정하고 부과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집중 조사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공단은고액장기체납자들의 압류재산은 선순위 채권자들이 많아 공단이 압류를 하고 있으나 후순위자로 밀려 실익이 없는 경우가 많고, 배당금이 있더라도 전액 충당할 수 있는 경우가 적어 어려움도 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