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관리지원실장·기획조정실장 조영민-교육인재개발실장 강현재 -의료혁신실장 이재영 -대외협력실장 박도중 -정보화실장 정창욱 -의학역사문화원장 김주성 -융합의학기술원장 김경환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단장 박철기 -진료운영실장 임종필 -간호본부장 최완희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팀(강현재 양한모 한정규 강지훈 기유정 교수진)이 개발한 심근경색 세포치료법(매직셀치료법)이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이 치료법이 안전하고 심근재생의 잠재 유효성이 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급성심근경색증의 사망률은 암에 이어 두번째로 높고 돌연사의 80%를 차지한다. 환자의 약 절반은 발생 후 병원 도착 전에 사망한다. 다행히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아도 손상된 심장 근육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이 높다.매직셀치료법은 15년간 심근경
항응고제 엘리퀴스가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의 항혈전치료에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현재 교수는 한국BMS와 한국화이자 주최 기자간담회(코트야드메리어트서울 남대문호텔)에서 "올해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된 대규모 임상시험 AUGUSTUS는 관상동맥질환-심방세동 환자에 항응고제를 널리 사용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강 교수는 "최근 항응고제 치료의 초점은 출혈 위험감소"라며 "이제는 와파린과 혈전용해제가 아닌 새 경구용항응고제(NOAC)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AUGUSTUS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협력센터가 최근 클라우드 기반 임상연구 솔루션 메디데이터 레이브를 도입했다.메디데이터가 개발한 이 솔루션은 임상시험의 데이터 수집에서부터, 데이터의 관리 및 보고 등의 업무가 통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임상연구 지원 플랫폼이다.강현재 의학연구협력센터장은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으로 의생명연구 분야의 혁신을 견인하고, 임상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레스콜 XL’(성분명:플루바스타틴)이 타 스타틴 제제로 인한 근육통(MRSEs)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다국가 임상연구에서 콜레스테롤치를 효과적으로 낮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미국심장저널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됐다.19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12주 동안 근육 효소치 상승은 없으면서 스타틴 제제로 인한 근육관련 부작용(MRSEs: 근육통, 강직, 근무력 등)으로 인해 스타틴 치료를 중단하거나 치료제를 바꾼 1차성 고지혈증 혹은 혼합 이상지혈증 환자 19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임상시험은 레스콜XL 80mg, 레스콜XL 80mg과 에제티미브 10mg(상품명 이지트롤), 에제티미브 10mg을 비교했다. 연구의 1차 유효성평가지
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군터 라인케)은 개최한 제 16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의약업계 인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15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건상 대한의학회 회장, 노르베르트 바스 주한 독일대사, 장동익 대한의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올해의 분쉬의학상 본상은 ‘폐암의 영상진단 및 병기결정에 관한 연구’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교실의 이경수 교수(50세)가 수상했다. 또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은 전남의대 약리학교실의 국현 부교수(39세), 임상부문은 서울의대 내과학교실의 강현재 조교수(36세)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노르베르트 바스 독일대사(Dr. Norbert Bass)는 “분쉬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개최하는 제16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15일 저녁 6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본상 수상자로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교실의 이경수 교수가 선정됐다. 또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에는 전남의대 약리학교실의 국현 부교수, 임상 부문에는 서울의대 내과학교실의 강현재 조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 16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성균관의대 영상의학교실의 이경수 교수(50세, 사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에는 전남의대 약리학교실의 국현 부교수(39세), 임상 부문에는 서울의대 내과학교실의 강현재 조교수(36세)가 각각 선정됐다. 이경수 교수는 저선량CT를 이용한 폐암선별검사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여 조기폐암진단과 치료에 기여하였고, 폐결절 혈류역학의 CT 평가에 의한 전이 예측 연구, CT보다는 통합 PET/CT가 폐결절 진단에 우선시 될 수 있다는 연구, 폐암의 효과적 병기결정법 실용화 등 ‘폐암의 영상진단 및 병기결정에 관한 연구’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항상 아낌없는 도움과 격려를 주셨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