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8년 3월 29일(목) 오전 12시▲장 소 :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제 목 : '항결핵제 부작용'▲문 의 : 지역의약품안전센터(02-2290-9061)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민간·공공헙력 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9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월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는 결핵관리사업 관계자 총 90명이 참석한다.
결핵감염자의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잠재성 결핵감염(LTBI)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고령자에 대한 적용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다.캐나다 맥길대학 벤자민 스미스(Benjamin M. Smith) 교수는 LTBI치료를 한 경우 65세 이상인 고령자에서는 입원이 필요할정도의 간장애가 비치료자에 비해 6배 이상이라고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발표했다.입원할 정도의 간장애는 35세 이하의 35배스미스 교수는 캐나다 퀘벡주의 건강데이터를 이용하여 1998~2003년에 LTBI치료를 실시한 환자(9,145명) 및 환자 각각에 대해 나이, 성별, 지역이 일치한 비치료 주민(1만 8,290명)을 선별. 치료시작 6개월 전부터 12개월 후 총 18개월 관찰했다.1차 평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COPD연구회(회장 김원동)’가 현재 계류 중인 금연법 관련 내용의 조속한 통과와 담뱃갑 경고 그림 삽입 시 COPD( 만성폐쇄성폐질환) 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원에게 전달했다.학회는 이번 호소문을 통해 COPD 등 흡연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질환의 인지도 및 치료율 제고를 위해 관련 법안 통과가 필수적 임을 강조했다.경고그림 삽입개정안 등의 금연법은 2008 년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등 10 명의 의원이 법안을 제출한 이후 3년간 처리되지 못해 최장 계류 안건이 되고 있다.담뱃갑 경고 그림 삽입은 WHO(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효과적인 금연정책으로서 캐나다 , 호주 , 유럽연합 등의 선진국에서 이미 해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결핵의 기초과학, 특히 세균학, 면역학 및 병리학에 치중한 임상의학과 사회의학 전반에 걸친 최신 연구서가 발간됐다.고대 안암병원 흉부외과 김형묵 교수는 일본 경도대학 光山 正雄 교수가 펴낸 「結核」을 번역한 결핵(고려의학, 420페이지)을 출간했다. 김형묵 교수는 책 머리말을 통해 『최근 1년간 국립보건원 통계 결과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결핵에 감염되었고, 결핵환자수가 39만5천명에 이르고 있다. 또 16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3000여명이 결핵으로 사망해 OECD 국가 중 결핵 사망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제 앞으로 결핵 퇴치 사업을 하려는 관계자 여러분과 의료인들이 결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려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난 연말 번역을 끝마치
【미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클리브랜드) 결핵 연구부문 Henry Boom부장은 결핵균이 면역계를 장애시키는 방법을 통해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할 수 있다고 Journal of Immunology(167:2734-2742, 2001)에 발표했다. 이번 지견은 결핵균이 면역계의 반응을 피하는 기전을 검토한 결과 밝혀진 것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매년 800만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결핵 백신의 좋은 표적Boom부장에 의하면, 원래는 결핵균이나 다른 병원체가 체내에 침입하면 마크로파지가 이들을 포위하여 항원까지 분해시켜 CD4 세포가 파괴된다. 그러나, 결핵균이 침입하여 생산한 단백질은 마크로파지가 클래스 II 주요 조직적합 유전자복합체(MHC, CD4 세포가 침입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