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0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세종대학 대양홀에서 기념식과 함께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협회의 주인인 간호조무사 권익 대변에 최선을 다해온 것처럼 86만 간호조무사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난 50년을 밑거름 삼아 간호조무사 100년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아울러 위헌적인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을 폐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인력기준 1:20 신설 추진, 근로계약서와 임금명세서 꼭 주고받기 및 간호조무사 이름 찾기 캠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최영란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장이 21일 정의당 비례대표 선출선거 비경쟁명부 후보로 등록했다.최 후보자는 '차별없는 노동, 건강한 국민'을 슬로건으로, '전국민 건강관리서비스법 제정'을 제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11월 3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결의대회를 열고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법정단체 인정을 촉구했다.홍옥녀 회장은 대회사에서 "협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 개정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면 이미 오래 전에 됐어야 할 일"이라면서 "법정단체는 간호조무사가 의료인이 되는 것도 아닐뿐더러 간호조무사의 권익을 위한 기본 권리"라고 강조했다.이날 참가한 보건복지위 소속 오제세 의원은 "간호협회의 반대로 지지부진한 상황이지만 상생을 위한 대안이 없으면 통과되게 될 것"이라며 "간호사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의 제명을 요구했다.최 회장은 6월 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5개 당사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회의원은 그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로 인한 대가를 받아서는 아니된다’는 국회의원 윤리실천 규범을 안 의원이 위반했다"며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규정에 따른 엄중한 심판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얼마전 오산의 정신병원 개설 허가 취소 과정에서 해당 부원장에 대해 ‘일개 의사’, ‘소송 제기시 혹독한 대가를 치
성공적인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 돌봄)를 위해 국내 재활의료 4개 단체가 힘을 합친다.대한재활의학회를 비롯해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안착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우선 이달 20일 오후 법제 확립을 위해 민관정이 함께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재활의 역할 Ⅰ-장애인을 위한 커뮤니티케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는다.이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이명수의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의원, 정의당 윤소하의원 주최, 보
대한재활의학회가 최근 발의된 물리치료사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물리치료사법안은 물치리료 업무의 특성에 맞게 기본 의료기사와 분리해 별도의 관리체계를 만들어 물리치료를 활성시키는 한편 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재활의학회는 이 법안에서 기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없었던 단어의 등장을 지적했다.기존 의료기사의 정의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진료나 의화학적(醫化學的) 검사에 종사하는 사람'에서 지도가 처방으로 변경됐다는 것이다.학회는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에 아주대의대 중증외상센터 이국종 교수를 엄호하고 나섰다.이 교수는 최근 귀순 북한병사를 치료했지만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으로부터 인격 테러 및 환자정보 누출이라는 지적을 받았다.대의원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들의 건강은 돌보지 않은 채 명예와 자부심으로 버티며 환자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국종 교수와 의료진을 더 이상 흔들지 말라"고 요구했다.대의원회는 "소말리아 해적의 총격을 받은 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을 기적처럼 살려낸 의사로서 각종 응급의료현장에서 외상와 각종 질환을 고통받는 환자와 국민들 편에 서서 헌신해 왔다"며 이러한 교수에 대한 국회의원의 망언이 의사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아울러 권역별 외상센터 확립과 외상 의료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