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의학은 의과대학 교육의 필수과목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말레이시아국립대학 이스마일 사이분 교수는 6월 14일 세계응급의학회(ICEM 2019, 코엑스)에서 재난 위기관리 능력의 조기교육을 강조했다.그는 "의과대학의 재난 교육은 재난대응의 중요성과 대응법을 알려준다"면서 "미래 의사들에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의사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위기관리 대응에 대한 역량을 키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사이분 교수가 말하는 의대 재난교육에는 재난 술기를 연습할 수 있는 단순모형, 재난대응의 전반적인 흐름을 고민하고 토의할 수 있는 도상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2019)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대한응급의학회 창립 30주년을 맞는 해로 의미를 더했다.오는 15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협력과 전문성, 책임감으로, 총 71개국에서 2,600여명이 사전등록했다. 조직위원회는 현장등록까지 합치면 약 3천여명로 역대 최대 규모를 예상했다.이날 오전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세계응급의학회 샐리 맥카시 회장의 '응급의료종사자의 과로와 의료분쟁 가능성'이라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회 일정에 들어갔다.
제18회 세계응급의학회(ICEM 2019)가 다음달 12일부터 닷새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세계응급의학회는 전 세계 응급의학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최신지견을 논의하고 주요 응급처치의 기준을 결정하는 응급의학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세계응급의학연맹(IFEM)이 주최하고 대한응급의학회(KSEM)이 주관하는 ICEM 2019의 주제는 협력과 전문성, 그리고 책임이며, 28개 토픽과 총 100여개의 세션이 열린다.초청연자 발표는 400건, 포스터세션은 600건에 이른다. 또한 개최 이틀 전부터 13건의 워크숍을 통해 소그룹별
대한응급의학회가 지난 20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응급의학회(ICEM) 조직위원회 출범식(조직위원장: 이강현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을 가졌다.2019년 서울에서 열리는 18회 ICEM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응급의학회로 약 50여개국에서 4,000여명의 응급의학의사의 참여가 예상된다.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 2009년 아시아 응급의학회, 2012년과 2014년 환태평양 응급의학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2019년 세계응급의학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응급의학회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응급의학연맹(IFEM) 이사회에서 2019년 제18차 세계응급의학회(ICEM)의 서울 유치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회 유치에는 4개국이 유치 경쟁에 나섰으며, 한국이 2000년 아시아응급의학회, 2012년과 2014년 환태평양 응급의학회 개최 경험을 인정받았다.학회는 "2019년 대회는 학회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더욱 뜻깊다"면서 "이번 유치는 대한응급의학회가 학문적으로 세계응급의학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서울 유치는 대한응급의학회, 한국관광공사 및 서울컨벤션뷰로에서 공동 유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