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구 보령제약)이 빅씽크테라퓨틱스와 최근 유방암치료제 2종에 대한 상호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보령의 풀베트주(성분명 풀베스트란트)와 빅씽크테라퓨틱스의 너링스정(성분명 네라티닙말레산염)을 공동으로 영업 및 마케팅하는 방식이다.이번 협약으로 보령은 기존 젤로다, 탁솔, 삼페넷 외에 항암제를 추가해 유방암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게 됐다.플베트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HER2 음성, 폐경기 이후의 진행성 및 전이성 유방암에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풀베스트란트 성분으로는 국내 유일 제네릭 약물이다. 너링스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과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이달 말까지 제23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 연구에 종사하며 우리나라 종양학 발전에 이바지한 의사 및 과학자로서, 최근 3년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바탕으로 연구 업적을 평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30일 (화)까지다. △문의 한국암연구재단
보령(구 보령제약)이 힐세리온과 휴대용 초음파 '소논 500L'(SONON 500L)을 코프로모션한다.양사는 21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전국 신장내과 진료현장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코프로모션은(Co-promotion)은 2개 기업 중 한 곳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다른 기업이 판매를 담당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비슷한 개념인 코마케팅(Co-marketing)은 두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 생산,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역할을 분담하는 방식이다.
당뇨병치료제 트루다파(성분 다파글리플로진) 제품군이 지난해 제네릭 시장에서 원외 처방액 42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보령(구 보령제약)은 트루다파가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 및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복합제 제네릭 시장(295억원)에서 시장점유율 14%로 선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트루다파 제품군은 트루다파를 비롯해 메트포르민을 병합한 트루다파엠으로 구성돼 있다. 두 약물 모두 2형 당뇨병 성인환자의 혈당조절에 사용된다.보령은 지금까지 다양한 성분의 당뇨병치료제를 잇따라 출시해 왔다. 지난해 4월에 트루다파 제품군에 이어 9월에는 트루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흡입마취제와 수액제 시장 확대에 나섰다.보령은 박스터코리아(대표 임광혁)의 흡입마취제 슈프레인과 혈액대용제 플라스마라이트 148주(1,000ml)를 국내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슈프레인(성분명 데스플루레인)은 수술 시 마취 유도 및 유지에 쓰이는 대표적인 흡입마취제로 신속 정확하게 마취 심도를 조절할 수 있다. 흡입마취제 가운데 용해도가 가장 낮아 마취 후 회복도 빠르다고 회사는 설명한다.플라스마라이트 148주는 사람의 혈장과 유사한 나트륨, 마그네슘, 칼륨 수치로 조성된 생리학적으로
보령(구 보령제약)의 의료기기 전문 계열사 보령A&D메디칼(대표 김승집, 이선택)이 스테디셀러 제품인 UA-611의 성능을 대폭 향상한 가정용 혈압계 UA-611Plus를 출시했다.이전 모델 대비 2배 증가한 60개의 메모리를 탑재해 60회까지 혈압기록 저장을 지원해 장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필요시 별매로 소형 커프로 교체할 수 있어 팔 둘레가 작은 여성과 아동·청소년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불규칙 맥파만 측정할 수 있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까지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보령(구 보령제약)이 10월 6일까지 제1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 공모전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의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의 자유 주제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친 후 11월 중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25돈 메달과 함께 수필 전문 잡지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금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5
보령이 개발 중인 항암신약물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보령(구 보령제약)은 자체 개발 중인 BR101801(프로젝트명 BR2002)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지난 2일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는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번 지정은 희귀암인 PTCL(말초 T세포 림프종)에 대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보령은 설명했다.악성림프종의 하나인 PTCL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치료 반응률도 낮다. 재발률도 68% 달해 사망률이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가 건강기능식품 '보령 코엔자임 Q10맥스'를 출시했다.코엔자임 Q10은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활성)산소를 안정시키고, 높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나이가 들면서 줄어들어 외부 섭취가 필요하다. 보령 코엔자임 Q10 맥스는 미국산 코엔자임 Q10을 1일 권장 섭취량에 맞춘 10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스위스산 엽산 역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인 400µg을 함유하고 있다. 엽산은 세포와 혈액 생성에 관여하며, 체내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세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가 기존 대비 수량을 대폭 늘린 '용각산쿨 50포 복숭아향·민트향' 2종을 출시했다.기존 1통 당 10포에서 18포 구성에서 다빈도 복용환자를 위해 50포가 들어있다. 스틱포를 10개씩 총 다섯 묶음으로 소분해 휴대성도 높였고, 덮개형 케이스로 보관하기 쉽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50포 패키지 출시는 용각산 브랜드가 ‘셀프메디케이션 제품’으로 자리잡으면서 호흡기 증상 관리를 위해 용각산쿨의 다회 복용이 필요한 환자의 복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용각산쿨은 보령의 '용각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국내 최초로 무알코올 도세탁셀 액상항암제 '디탁셀'을 출시했다.2012년 처음 출시된 디탁셀(성분명 도세탁셀)은 유방암을 비롯해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 난소암, 두경부암, 위암, 식도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무알코올 디탁셀은 기존 도세탁셀 제품의 에탄올 대신 다른 첨가제가 사용됐다. 기존에는 물에 잘 녹지 않는 도세탁셀 특성 탓에 에탄올을 첨가했지만 그로 인해 음주와 유사한 에탄올 유발 증상 발생 위험이 있다.기존 제품에는 도세탁셀 1ml당 약 0.5ml의 에탄올 첨가제가 들어있는
서울대의대 외과학 교실 정승용 교수가 제22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정 교수는 국립암센터 부속병원 대장암센터장, 서울대암병원 대장암센터장 등을 지냈으며 대장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시상식은 23일 서울대 삼성암연구동 이건희 홀에서 진행되며 정 교수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된다.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정한 보령암학술상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종양학 연구에 5년 이상 종사한 의사나 과학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학술 업적을 정밀 검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