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3월 22일 열린 2024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간오가노이드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좀 더 안전한 배양 기술을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은 두산연강재단이 한국 간담췌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3년 제정했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주)두산 지정기탁사업)으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7박 8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및 중앙대 의과대․간호대․약학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18명의 베트남 의료봉사단은 베트남 빈 슨(Binh son) 지역과 짜 봉(Tra Bong) 지역 보건소에서 현지 주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진료를 하며 의약품을 전달했다.빈 슨 병원에는 3천만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이 지나면서 기온이 급강하했다. 실내 난방으로 실내외 온도 차이가 벌어져 건조한 피부과 각종 피부 트러블 발생 위험도 높아졌다. 각종 디바이스와 보습제로 홈케어에 신경써도 피부의 탄력이 무너졌다면 회복하기는 역부족이다. 전문가들은 같은 나이라도 피부 탄력은 외부 환경과 평소 관리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탄력 증가와 주름 완화는 개인 피부상태에 맞추는 게 기본이다. 최근 안티 에이징의 일환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피부 시술은 에너지 기반의 비침습적 시술이다. 종류도 다양해서 고주파(RF) 리프팅, 빛을 활용한 IPL
얼굴은 피부 변화가 뚜렷한 부위다. 노화로 인해 이마와 볼 등은 푹 꺼지고 눈가나 입가 등에는 주름이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피부를 지탱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감소 때문이다.피부 탄력 저하와 주름은 홈케어와 생활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지만 한 번 발생한 주름은 되돌릴 수 없다. 이런 경우에는 고주파나 초음파로 피부를 자극해 섬유조직을 수축하고 처진 피부를 올릴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이 대안이 될 수 있다.레이저 리프팅은 피부 속에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피부가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 원리를 갖고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가 신규 임원으로 이용준(49세) HR(인적자원관리)실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신임 HR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조직인사 MBA 과정을 마친 인사 분야 전문가이다. LG상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바이스트로닉스(Bystronic) 등에서 HR 관련 주요 직책을 담당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배백식 경영전략실장[사진]을 영입했다. 신임 배 실장은 보스턴컨설팅그룹, ㈜두산, 두산중공업 등에서 전략기획을 담당했다.카이스트(KAIST)에서 토목공학 학사 및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 MBA 과정을 마쳤다.
연세의료원과 두산로보틱스(주)가 의료로봇 공동연구와 이를 통한 의료산업화를 위해 24일 MOU를 맺었다. 연세의료원은 두산로보틱스가 개발 중인 의료 로봇 등에 대한 의학적 자문과 임상시험 등을 수행하며, 두산로보틱스는 연세의료원이 연구 중인 의료 로봇 개발 및 의료 기술에 대해 산업화 가능성 검토 및 기술 개발에 협조할 예정이다.
중앙대병원 교수협의회가 재단인 두산에는 사과를, 김성덕 의료원장에게는 퇴진을 요구했다.교수협은 재단측 인사인 병원 관리본부장이 교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직 처리로 마무리한것에 대해 매우 분노하고 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욕설 사건은 지난 달 29일 가진 병원발전세미나에서 벌어졌다. 관리본부장은 병원 모 교수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꽤 오랫동안 심한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교수협에 따르면 당시 배석했던 의료원장과 병원장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심지어 며칠 후 집행부측 인사가 욕설 피해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성덕)이 7월 18일 경기도 광명시에 건립할 새 병원 착공식을 가졌다.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대지 10,413㎡(약 3,150평)에 600병상 이상으로 암센터,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호흡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의 전문클러스터센터 중심의 진료 특성화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상급종합병원으로의 도약을 염두에 두고, 음압 격리 병실, 중환자실 등 지정 기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병실 출입제한 시스템과 전면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제공한다. 병문안 및 간병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과 24시
중앙대병원 교수협의회가 현 김성덕 원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약 10년간 연임을 통해 잘못된 행태와 인사권 남용, 그리고 새 병원 건립의 졸속 추진 때문이다.교수협은 5일 성명서를 통해 "김 원장은 재단에 잘 보이기 위한 단시안적인 정책만을 펼쳤고, 학연에 얽매인 인사정책을 펼쳤다"면서 "77% 이상의 불신임 찬성의 투표 결과에 따라 물러나라"고 말했다.교수협은 또 새 병원 건립에 대해서도 주체가 병원이 아닌 돈의 논리로 지어지는 것이 의심되는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협의회는 "교수들이 원하는 병원은 대학병원
고대 이기형 의무부총장·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12월 7일 오전 롯데호텔서울 37층 가네트룸에서 제2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임원보선 등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이밖에 신임 이사에는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김양수 희연병원장, 김명남 중앙대병원장이 임명됐으며, 이문성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은 학술이사 겸 보험이사에 이태연 날개병원장은 보험이사로 보직이 변경됐다.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서울대효병원(병원장 백두산) 등 22개 병원에 대한 정회원 입회도 승인했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명남)이 11월 28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이현승, 유희관, 오재일, 박건우 선수를 초청해 입원 환우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