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일 전국 의대정원을 발표했다. 이로써 2025년 의대입시 정원은 기존보다 2천명 늘어난 5,058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제 의대정원 확대 문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는 정부를 향해 그간의 모든 조치를 철회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현장의 파탄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의학회는 "의대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은 정부의 독단적 결정이며 이로 인해 홙자에게는 고통을 의대 임상교육은 파탄을,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공의료 모두 마비될 것"
중앙대병원 응급의학과 김재환 임상강사가 10월 26일 열린 2023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오재훈 교수가 10월 26일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년 소생의학 연구자상을 받았다.이 상은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대한응급의학회가 세계적으로 우수하고 소생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들의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1명에게만 수여된다.
지난 3월 대구 응급환자의 사망사고 관련 전공의가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부당한 처사라며 반발했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는 3일 의협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 책임은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이 아닌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구조적 문제이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책임 소재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의 개인 문제로 치부하는 데 대해서도 국가 책무를 다하지 않은 무책임한 처사라고도 덧붙였다.또한 의료진이 의료시스템과 현실적 여건에 따라 적법하게 대처했는데도 결과만 놓고 의료진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의학과 최한조 교수가 11월 13일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응급의학회 저널 리뷰에 큰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리뷰어상을 받았다.최 교수는 2021-2022년 국내외 응급의학분야에서 발표된 다양한 임상논문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응급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10월 13일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머신 러닝 기반의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및 적용'이라는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송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신현구 교수가 10월 13일 열린 2022년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젊은 연구자상은 우수한 연구 업적을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여 그 공로가 인정된 만 40세 미만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수여된다.신 교수는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에서 내원 초기에 측정된 시신경초 직경의 크기가 큰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하여 나쁜 신경학적 예후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로 높지만 첫 방문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가는 전원율은 최대 45%로 높게 나타났다.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배희준)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뇌졸중치료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학회에 따르면 뇌졸중(뇌경색과 뇌출혈)의 사망원인은 4위이며 연간 약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의 약 76%는 뇌경색이 차지한다. 특히 60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78% 이상을 차지해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나라에서는 사회경제적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가 4월 21일 온라인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고 김승호 학술상)을 받았다.한 교수는 '일산화탄소 중독 및 고압산소치료 효과와 후유증' 및 '만성 요통 원인 분석', '수면이나 근로 시간과 우울증의 상관관계 분석' 등의 연구결과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등 세계적인 학술지에 발표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이 5월 1일자로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김성중(조선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김 센터장은 2003년 조선대학교병원에 임용된 이후 진료부원장, 기획실장 등을 역임하고, 대한응급의학회에서 재무․법재․보험․기획 이사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응급의료 전문가다.
성남시의료원이 오는 17일 다인용 및 1인용 고압산소챔버 통합 시스템을 갖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오픈한다. 경기도에서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이어 두번째다.이로써 성남시의료원은 고압산소챔버 부재로 치료를 위해 원정 치료를 받는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게 됐다.의료원은 의료용 고압산소챔버 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센터에 도입되는 고압산소치료기 모델은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에서 올해 론칭한 전면 사각 룸타입 챔버 (IBEX Tetragon : 아이벡스 테트라곤)다.최대 13인까지 수용이 가
고려대의대 응급의학과 최성혁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낸녀 1월부터 2년간이다.최 차기 이사장은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의대 교수, 대한외상학회장과 고려대의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대한쇼크연구회장과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장을 맡고 있다.
전북대의대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진 차기 회장은 전북대의대를 졸업하고 충북대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의대 교수, 전북대병원 진료처장,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삼남응급의학회장, 대한응급의학회 호남지회장을 지냈다.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윤석호)가 제5회 고압산소치료 및 챔버운영 교육과정 연수강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응급의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고압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고압산소치료시설 설비 운영에 관여하는 전문의와 전공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기사 등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압산소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대한고압의학회가 정식으로 인정하는 교육 인증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창원지역 내 최초로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사진]를 도입, 개소식과 함께 학회 규모의 기념 심포지엄을 7일 오후 병원 한마음홀에서 개최한다.개소식에는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현 대한고압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응급의학과 조성필 교수, 아주대의대 최상천 교수, 울산대의대 오세현 교수, 인하대의대 백진휘 교수, 인하대의대 신승렬 교수 및 지역 구조대원 등이 참석해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 고압산소치료실 소개, 환영사, 심포지엄 1부, 2부 등으로 진행된다.창원한마음병원의
아주대의대 응급의학과 허윤정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제1회 윤한덕 응급의료발전 공로상을 받았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응급의학회가 감염병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 기준을 제시하는 권고안을 발표했다.이 권고안에는 ▲응급환자의 감염 위험도 평가와 진료절차 ▲감염병 유행 시기 전원 대상병원 선정과 전원 절차 ▲응급의료자원정보 활용 방법 ▲해외 요양병원 환자 전원에 대한 국외 지침 고찰 등으로 담겨있다.권고안에서는 먼저 감염 위험도를 증상, 접촉력, 엑스레이 이상소견 유무에 따라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으로 평가하고 환자의 특성이나 의료서비스의 제공능력 등을 고려해 1차 의료기관과 요양병원별 환자 평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또한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배준원 전임의가 12월 10일 온라인 개최된 2020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심층신경망을 이용한 골반 단순 방사선 촬영 상 전위 및 비전위 대퇴경부골절의 검출'이라는 논문(지도교수 오재훈)으로 우수구연 브론즈상을 받았다.
고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대한응급의학회 2020 추계학술 대회에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망 위험인자 규명 및 예후 예측 모델 개발'이라는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손승하 전공의(지도교수 박정수)가 12월 10일 개최된 2020 대한응급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심정지환자의 신경학적 예후에 따른 뇌척수액 젖산 농도와 뇌 젖산 대사'라는 연구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