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연구학회(KASID, 회장 김태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4월 11일 부터 13일까사흘간 제7차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4, 서울 콘래드호텔)를 개최한다.대한장연구학회가 2016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IMKASID 학술대회는 장질환 연구와 치료를 위한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치료 성과를 전 세계 의학계와 공유하면서 상호 교류·협력한다.IMKASID 2024에서는 염증성장질환, 대장종양, 대장 및 소장내시경, 영양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들의 최신지견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현장 강의가 진행된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이오영)와 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태일)가 국내 친환경 내시경 정착을 위한 캠페인 ]Go Green, Together'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장내시경은 대장용종 및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용종절제를 위한 치료에 매우 유용하지만 의료폐기물이 발생한다.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대장내시경 1회 진행 시 2.1kg의 의료폐기물이 발생한다. 연간으로는 폐기물을 1m 높이로 쌓았을 때 축구장 117에 이른다.우리나라 위·대장내시경 검사 및 시술 건수는 2021년 기준 약633만 건이며, 이 때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은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을 맞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이 오픈됐다.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사업부는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환자에게 정보와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 '유캔두잇'(UCan do it)을 런칭했다.UC는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의 영문약자로서 '함께 노력하면 궤양성대장염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사이트에는 △궤양성대장염이란?’(질환 및 치료, 증상과 진단, 발병 추이 등 질환 소개) △궤양성대장염과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고황명예교수)와 영상의학과 유명원 교수가 4월 13일 열린 제11차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OCC) 및 제6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공로상 및 우수포스터 발표상과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
영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옥 교수가 4월 14일 열린 2023년 AOCC(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학술대회) 및 IMKASID(대한 장연구학회 국제 학술대회)기간 중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제1저자로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새로운 황산염 정제 정결제의 안전성과 효과를 비교한 연구를 발표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명승재 교수가 6일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명 교수는 최근 3년간 학술 활동 평가가 우수한 대한장연구학회의 발전을 이끄는데 공헌했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소화기내과 실험실이 6월 12일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종양괴사인자 유사 세포사멸 유도 단백질 반복 투여를 통해 획득한 대장암세포의 내성과 암줄기세포능에 관한 연구'로 학술상을 받았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유준환 교수가 2022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크론병의 장 협착증'이라는 논문으로 국제학술지 Intestinal Research 저널 최다 피인용상을 받았다.
염증성장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환자에서 췌장염 발생률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소아청소년과 김광연 교수는 5월 14일 열린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염증성장질환아의 췌장염 발생률 10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으로 대표되는 염증성장질환은 장 내에서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복통과 설사 증상 등을 장기간 유발하는 난치 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소아환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췌담도계 질환 합병증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이번 연구 대상환아
대한장연구학회 명승재 회장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주최로 시작됐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 정책을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대한장연구학회는 장 질환 연구 및 진료의 표준을 제시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는다. 현재 1,300명의 평생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문창모 교수가 2021학년도 신진 이화펠로우에 선정됐다. 신진 이화펠로우는 최근 5년간 국제 특A급 이상 논문을 여럿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실적을 거둔 신진 교수에게 연구 장려금을 지원한다.문 교수는 최근 5년 간 10편 넘는 국제 특A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 특허 13건을 출원했다. 대한장연구학회에서 페링 다기관 연구자상 및 여러 차례 연제상을 수상했고, 유럽소화기학회에서 구연상을 받았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승용 교수가 2020 대한장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신 교수는 '아달리무맙(adalimumab)을 사용하는 중등도 혹은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치료 반응에 따른 장내세균의 변화 및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장내세균 바이오 마커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