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한국릴리(사장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가 '세계 신장의 날(World Kidney Day, 3월 14일)'을 하루 앞둔 13일 만성신장병을 예방하는 '3·1·4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련 인포그래픽스[그림]를 발표했다.3·1·4 는 세계신장병의 날이기도 하면서 매주 3일 이상, 30분 이상의 적절한 운동을 하고, 1년에 한번 정기검사, 그리고 당뇨병과 고혈압, 비만, 흡연 등 4개 위험인자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하자는 뜻을 갖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월 15일부로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임명했다.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24년 간 제약 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마케팅, 세일즈,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고 있다. 2009년에 베링거인겔하임 루마니아 지사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한 이후 루마니아 전국 세일즈 매니저와 오스트리아 지사의 호흡기 사업부 리전 마케팅 매니저, 루마니아 총괄 사장을 지냈다.이어 러시아 지사의 인체의약품 세일즈 및 커머셜 디렉터를 담당하며 베링거인겔하임의 성장에 기여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4년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선정됐다.회사는 임직원에게 다양한 학습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삶의 변화'라는 기업 목표와 직원 개인의 발전 간의 연관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본사는 4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돼 올해 세계 17대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제33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서울의대 혈액종양학 임석아 교수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상 기초부문과 임상부문에는 각각 연세의대 예방의학 이호규 조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내과학 박세훈 조교수가 선정됐다.분쉬의학상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1990년 공동 제정했다.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이 브랜드 컬러를 블루에서 그린(녹색)으로 교체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은 9일 베링거인겔하임의 새로운 브랜드 색상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여러 문화권에서 그린은 '희망'과 '건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색상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이념인 '긍정의 정신'을 담고 있다.브랜드 컬러 변경과 함께 기업 클레임(캐치프레이즈)도 라이프 포워드(Life Forward)로 정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삶의 변화(Transforming Lives for Generations)'라는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마틴 커콜)과 한국릴리(사장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의 SGLT2억제제 자디앙10mg(성분 엠파글리플로진)을 만성 신장병 치료에도 승인 받았다.이로써 자디앙의 적응증은 2형 당뇨병와 만성심부전을 포함해 총 3개가 됐다.이번 승인은 만성신장질환자 6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EMPA-KIDNEY 3상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신장병의 진행 또는 심혈관질환 사망의 상대적 위험을 위약 대비 28% 유의하게 감소시켰다.이같은 결과는 요알부민/크레아티닌비가 낮은 환자에서도 나타나 알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이 세계 환자 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을 맞아 안전한 의료를 위한 환자 참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세계 환자 안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환자 안전 인식을 상기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에는 안전한 의료 시스템 개발을 위해 환자와 가족의 참여를 강조한 '환자 안전을 위한 환자의 참여'라는 주제와 '환자의 목소리를 높이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하에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신 농포성 건선 치료제가 승인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스페고비주(성분 스페솔리맙)을 9일자로 허가했다고 밝혔다.전신 농포성 건선(Generalized Pustular Psoriasis, GPP)이란 피부와 내부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 염증이 특징이며, 광범위 홍반과 열, 호중구 증가증, 피부 통증 등이 나타난다.스페비고주는 인터루킨(IL)36 수용체(IL-36R)에 결합하는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로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IL수용체 하위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치료 기전을 갖고 있다.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의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논의를 위한 바이오코리아2023이 10일 코엑스 3~4층에서 개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는 올해로 18회째로 대한민국 대표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했다.'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이달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컨퍼런스,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국가과 기업은 51개국과 729개
심방세동의 항응고요법에서 와파린 보다 직접작용경구항응고제(DOAC)을 우선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DOAC을 선택할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영국 칼리지런던대학 약대 왈리스 라우 박사는 심방세동환자 52만 7천여명의 데이터로 DOAC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 아픽사반에서 소화관출혈 위험이 가장 낮았다고 미국내과의사협회지인 내과연보에 발표했다.이번 직접 비교 항응고제는 아픽사반, 다비가트란, 에독사반, 리바록사반 등 4가지. 분석 대상자는 2010~2019년 심방세동으로 진단받고 이들 4가지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 52만 7
제32회 분위의학상 본상과 기초 및 임상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은 제32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정재호 교수(연세의대 외과학),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연동건 조교수(경희의대 디지털헬스센터),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김대훈 임상조교수(연세의대 내과학)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본상 수상자인 정 교수는 세계 최초로 근치적 위절제술 후 위암 환자 예후 및 표준 항암제 효능을 예측하는 유전자 기반 분자진단 기술 개발과 임상 검증을 통해 위암 표준항암치료의 최적화에 기여한 점
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엠파글리플로진(제품명 자디앙)이 심부전 박출률과 무관하게 만성심부전환자에서 사망 및 심부전입원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재조명됐다. 자디앙은 지난해 11월 심박출률 감소심부전(HFrEF, 헤프레프)에 이어 올해 5월 심박출 보존심부전(HFpEF, 헤프페프)에도 적응증을 받은 바 있다.자디앙 제조 및 판매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가 12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조현재 교수는 HFrEF보다 HFpEF가 더 위험하다고 설명했다.HFpEF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심부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