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성분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이 출시 약 2년(27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JW중외제약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조사를 인용, 출시 직후인 2022년 3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듬해인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70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월 6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스타틴·에제티미브 2제 복합제 시장 3위로 올라섰다. 올해 1월 기준 누적 매출은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다비듀오정 포장(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병으로 변경해 출시했다.용량은 10/2.5mg, 10/5mg, 10/10mg, 10/20mg 등 총 4가지다.체내 LDL-C(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음식물로부터 LDL-C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의 복합제형이다.
스타틴은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로 인한 심혈관질환 발생을 억제하는 약물로서 강도와 복용량에 따라 다양하다. 효과적이지만 약물 간 부작용 차이도 있다.이런 가운데 대표적 고효능 스타틴인 로수바스타틴과 아토르바스타틴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명기·김병극·홍성진·이용준 교수 연구팀은 로수바스타틴은 LDL-C(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큰 반면, 아토르바스타틴은 당뇨병, 백내장 수술 등 부작용이 보다 적게 발생했다고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내 12개 병원에서 안정형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당뇨병환자의 LDL-C(콜레스테롤) 조절에는 스타틴 단독 보다 에제티미브를 병용해야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이용준 교수와 원광대병원 순환기내과 윤경호·조재영 교수 연구팀은 스타틴 단독 대비 에제티미브 병용시 LDL-C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부작용도 적다고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심혈관질환을 동반하는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중증도 스타틴과 에제티니브 병용요법의 효과를 처음으로 입증했다.심혈관질환자는
HK이노엔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바젯의 중량을 기존 자사제품 대비 최대 절반 이상으로 대폭 줄여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HK이노엔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바젯정(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의 제형을 축소해 허가 변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크기(장축∙단축∙두께)와 중량을 줄이고, 제형 모양도 장방형에서 달걀형으로 바꿔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문헌에 따르면 약물의 장축∙단축∙두께 길이의 합이 21mm가 넘어가는 경우 환자가 약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회사에 따르면 로바젯정1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을 출시했다. 고혈압 치료 성분인 텔미사르탄,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한 데 담았다.로제텔핀의 효과는 2020년 고혈압과 고지혈증 동반 국내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이에 따르면 로제텔핀은 대조군 대비 수축기혈압과 LDL-C(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이었다. GC녹십자는 "고혈압 환자의 50% 이상은 고지혈증을 동반하고 있어 개별 복용에 따른 불편함이 컸다"면서 "4가지 성분을 한 알로 복용할 수 있어
LDL-C(콜레스테롤)의 치료목표치가 강화됐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최동훈 연세의대 심장내과, 사진)는 16일 열린 제11회 국제학술대회 ICoLA 2022 with APSAVD(콘래드호텔 서울)에서 2022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가이드라인(5차)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LDL-C의 치료목표치를 기존 70mg/dL에서 55mg/dL로 낮췄다. 아울러 LDL-C 수치를 세분화해 유병기간 및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동반 개수에 따라 당뇨병과 뇌졸중의 위험도를 나누었다.메인 약물로는 스타틴을, 그리고 목표치 도달하지 못한 경우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에는 스타틴 단독 보다 에제테미브 병용투여가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명기·김병극·홍성진 교수와 차의과대학 장양수 교수 연구팀은 스타틴 단독투여와 스타틴과 에제테미브 병용투여의 LDL-C(콜레스테롤)의 억제효과와 부작용을 비교한 RACING 결과를 국제학술지 란셋에 발표했다.LDL-C 억제 치료 약물에는 스타틴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고용량 스타틴에도 LDL-C 조절이 어렵거나 근육통 및 간 손상, 당뇨 등의 부작용으로 투약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때문에 최근에는 에제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고혈압·고지혈증 4제 복합제 로제텔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받았다.로제텔핀은 고혈압 치료 성분인 텔미사르탄, 암로디핀과 고지혈증 치료 성분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전문의약품이다.회사측에 따르면 고혈압과 고지혈증 동반 환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 로제텔핀은 대조군 대비 수축기혈압과 LDL-C(콜레스테롤)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로제텔핀 출시로 C녹십자는 단일제부터 2, 3, 4제 복합제까지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이사 이혜영)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플러스(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에제티미브)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기념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리피토플러스는 2021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고 같은 해 5월 국내 출시됐다.
HK이노엔의 이상지혈증치료제 로바젯정(성분명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이 지난해 원외처방액 300억원을 돌파해 회사 대표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회사는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원외처방실적 기준으로 지난해 304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260억원에 비해 1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출시된 로바젯은 출시 다음해 부터 1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2019년에 200억원을 넘어섰다. 에제티미브,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시장(4,363억원)에서 5년 연속 3위를 기록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스타틴계열 이상지혈증치료제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합친 복합제 리바로젯(2/10mg, 4/10mg)을 출시했다.적응증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이며 식사와 무관하게 하루 1회 복용한다.지금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이상지혈증복합제는 에제티미브에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을 합친 제제였지만 리바로젯은 국내 최초로 피타바스타틴을 합친 복합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리바로젯에 대해 기존 허가된 의약품 대비 효과와 안정성, 유용성이 개선돼 개량신약을 인정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
JW중외제약의 이상지혈증 복합제 리바로젯(성분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이 품목허가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리바로젯 2/10mg, 4/10mg 등 2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이상지질혈증 치료 2개 성분을 합친 복합제는 이미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는 리바로젯이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리바로젯의 특징은 고용량 스타틴 단독요법에 비해 근육통, 간기능 저하, 당뇨병 발병 위험 등의 부작용 위험은 적으면서 저단백 콜레스테롤(LDL-C) 저하 효과가 탁월하다.리바로젯의 효과는 국내 3상 임상시험에서 확인
최초 고혈압과 이상지혈증 4제 복합제의 효능이 입증됐다.한미약품은 고혈압-이상지혈증환자에 대한 아모잘탄XQ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온라인 심포지엄(좌장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을 지난 21일 개최했다.임상참여자이자 이날 연자로 나선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홍순준 교수에 따르면 아모잘탄XQ는 우수한 강압효과와 함께 LDL-C(콜레스테롤)치를 59% 낮춰 심혈관질환 고위험환자에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이러한 장점으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 여러 만성질환을 동시에 가진 환자의 필수의약품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대한당뇨병학회가 2021 진료지침개정판(7판)을 발간한다. 학회는 오는 6일부터 온라인 개최되는 34차 대한당뇨병학회 및 5차 한일당뇨병포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학회가 밝힌 개정판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근거수준의 경우 연구설계에 따라 구분했으며, 권고등급은 적용 범위에 따라 일반적과 제한적 등으로 나누었다. 치료약제는 경구형과 주사형을 통합하고 혈당조절과 동반질환 중심의 약제선택으로 분리했다.비알코올지방간질환과 연속혈당측정과 인슐린펌프 편도 새로 만들었다. 2형 당뇨병을 선별하는 경구포도당내성검사 기준도 공복혈당 100~109 mg/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콤비젯정(성분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3가지 용량을 다음달 1일 발매한다. 장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해 LDL-C(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에제티미브와 HMG-CoA의 환원효소를 경쟁적으로 억제하여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아토르바스타틴의 이중 작용으로 이상지혈증을 치료한다.임상연구에 따르면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 병용투여군은 아토르바스타틴 단독군보다 LDL-C는 12%, TG(중성지방)은 8% 더 감소시켰으며 HDL-C은 3% 증가했다. 또한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
오리지널 이상지혈증치료제인 리피토가 복합제로 출시된다.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와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에제티미브에 아토르바스타틴을 병합한 리피토플러스정을 5월 1일 출시하고 공동 판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0/10mg, 10/20mg, 10/40mg 총 3개 용량으로 출시되며 지난 2월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비아트리스는 리피토플러스의 강점으로 리피토의 오리지널 성분을 사용했다는 점을 꼽았다. 어제 발표된 고시에 따르면 가격도 각각 63
inno.N이 제피토정(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을 출시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등) 복합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제피토정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 성분인 ‘에제티미브’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것을 막는 ‘아토르바스타틴’성분을 합한 복합제로, 혈중 지질수치를 개선한다.회사에 따르면 원발성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제피토정 복용군은 아토르바스타틴 단일 복용군보다 LDL-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스타틴계열과 에제티미브 성분을 합친 복합제 시장 규모는 지난
JW중외제약이 이상지혈증 복합제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회사는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리바로젯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글로벌 시장에서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이 에제티미브와 결합한 복합제가 각각 시판 중이지만,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성분의 복합제가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8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리바로젯 국내 3상 임상시험에서 리바로 단일요법에 비해 안전성은 비슷하고 치료효과는 높게 나타났다.시험결과에 따르면 투여 8주째 LDL-C(콜레스테롤) 감소효과는
원형탈모증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이는 다수의 유전자가 국내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충북대병원 피부과 이영 교수팀(피부과 신정민 박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남신 박사)은 엑솜시퀀싱 유전자검사로 한국인 중증 원형탈모 환자 혈액을 분석해 관련성 높은 유전자 34개와 변이 위치 39개를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 '피부과학지'(Journal of Dermatological Science)에 발표했다.이번 분석 대상 유전자는 약 35만 3천개 변이유전자. 이 가운데 34개의 유전자 중 12개의 유전자가 면역관련 유전자임로 밝혀졌다.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