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지난 27일 열린 2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외원회에서 암젠코리아의 골다공증치료제 이베니티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로소모주맙)과 한국화이자의 항암제 비짐프로정 15, 30, 45mg에 대해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들 약물은 12월 1일부터 급여가 적용된다.이베니티는 비급여시 연간 297만원에 달하지만 이번 급여적용으로 89만원으로 낮아진다(프리필드 시린지 1개 당 12만 3,700만원). 비짐프로 역시 비급여시 연간 1,170만원이 들지만 58만원(45mg 기준)으로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한편 이날 건정심에
골다공증 치료시 골흡수억제제 보다 골형성촉진제를 먼저 투여해야 대퇴골근위부와 요추의 골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컬럼비아대학 펠리시아 코스먼 박사는 지난 5일 온라인 개최된 미국류마티스학회(ACR2020)에서 골형성촉진제 로소모주맙(상품명 이베니티, 암젠코리아) 관련 대규모시험 4건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발표했다.골다공증 치료연구에 따르면 골형성촉진제 테리파라타이드 다음에 골흡수억제제를 투여하는게 그 반대의 경우 보다 대퇴골근위부 골밀도를 크게 높인다. 로소모주맙은 골흡수억제와 동시에 골형성도 촉진시키는 작용을
암젠코리아가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라와 이베니티를 종근당과 공동판매한다. 양측은 11일 프롤리아의 공동판매 계약 갱신과 함께 이베니티도 공동판매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암젠코리아는 종합병원에 종근당은 준종합병원과 의원을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한다.2016년 11월 국내 출시된 프롤리아는 파골세포의 생존과 형성 기능에 핵심적인 단백질인 RANKL을 표적해 강력한 골흡수 억제 효과를 갖고 있다. 6개월에 1회 투여로 척추·비척추·고관절 등 주요 골격 부위에서 골절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10년 장기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장기적인 골밀
암젠코리아의 골다공증치료제 이베니티주가 급여적정성 평가를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베니티주는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그리고 남성골다공증환자의 골밀도 증가에 효과가 있다.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승인된 골다공증치료제 로모소주맙(상품명 이베니티)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연구논문이 나왔다.도쿄뇌신경센터 정형외과 가와구치 히로시 씨는 로모소주맙 투여에 따른 일본내 중증부작용을 고발하는 논문을 미국골대사학회저널에 발표했다.로모소주맙은 일본에서 지난해 3월에 세계 최초로 발매됐으며 지금까지 약물과 관련성을 부정할 수 없는 사망을 포함한 심혈관질환 부작용이 발생했다.지난해 10월 아스텔라스암젠바이오파마와 아스텔라스제약이 발표한 시판후 조사 최종보고에 따르면 발매 6개월간 보고된 중증 심혈관질환 부작용이 68
골흡수는 막고 골형성은 촉진하는 이중작용 골다공증치료제 이베니티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로소모주맙, 암젠코리아)가 국내 출시됐다.이베니티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 스클레로스틴(sclerostin)을 억제해 골형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면서 동시에 골흡수를 촉진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줄이는 기전을 갖고 있다.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및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에 사용할 수 있다.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는 4일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재골절 위험이
암젠코리아의 이베니티주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로모소주맙)가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적응증은 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와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다.이베니티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 스클레로스틴을 억제해 골형성을 높이고, 골흡수는 억제하는 이중효과를 갖고 있다. 투여법은 한 달에 한 번, 총 210mg 용량을 두 번에 나누어 각각 다른 투여 부위에 105mg 씩 연속 2번 피하 주사한다. 총 12회 투여하며 그 이후에는 골흡수 억제제를 통한 유지요법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