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장급]진료부원장 이비인후과 최현승(신임)[실장급]보험자병원정책실장 – 심장내과 오성진(유임)연구소장 – 이비인후과 장정현(신임)진료기획실장 – 신장내과 장태익(신임)적정진료실장 – 진단검사의학과 유종하(신임)진료지원실장 – 외과 허호(신임)교육수련실장 – 영상의학과 박수미(유임)의료정보실장 – 신경과 조정희(신임)홍보실장 – 치과 이지연(신임)간호실장 – 계인선(유임)총무실장 – 김현만(유임)원무실장 – 김충성(유임)[부실장급]보험자병원정책실 부실장 – 안과 정은지(신임)연구소 부소장 – 정형외과 박상훈(신임)진료기획실 부실장
아스피린에 클로피도그렐 등 P2Y12억제제를 병용하는 항혈소판제 2제병용요법(Dual AntiPlatelet Therapy, DAPT). 경피 관상동맥 중재술(PCI) 후 혈전 예방에 표준치료이지만 최적의 기간과 처방인지에 대한 논의는 여전하다.이런 가운데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민필기 교수팀이 약물방출스텐트 PCI에 성공한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DAPT 3개월 실시 후 P2Y12 억제제 단독요법과 DAPT 12개월 실시 후 교체한 경우를 비교한 연구결과(SHARE)를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예상보다 많은 의대정원 증원 신청에 대해 정부의 압박 때문이라고 주장했다.5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과대학을 보유한 전국 40개 대학이 2025년 의대입학정원으로 예상보다 많은 3,401명을 추가신청했다.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대부분 의대학장의 반대와 의대생 면담에도 불구하고 대학총장이 증원을 신청한 것은 순수한 자체 판단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대학총장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있었는지 여부는 의협 차원에서 확인할 길은 없다"면서도 "고소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챗GPT가 심혈관질환 발생을 기존 모델 수준으로 예측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배성아 교수,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윤덕용 교수 연구팀(공동 제1저자 한창호·김동원·김송수 연구원)은 챗GPT의 심혈관질환 예측도와 기존 예측모델과 유사하다고 국제학술지(iScience)에 발표했다.GPT-4 모델 기반의 챗GPT(이하 GPT-4)는 미국의사면허시험에서 90% 이상의 정답률을 보였다. 또한 선천성 희귀병 진단 등 의학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였지만 환각 현상과 정확성
영남대병원이 선진 심장이식법을 적용해 환자의 회복 시간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병원은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고 있던 60대 환자에 새로운 선진 기법으로 심장을 이식하고, 환자는 현재 면역거부반응없이 좋은 경과를 보인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심정지 상태로 내원해 응급의학과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심장 율동이 정상화되지 않아 좌심방에서 혈액을 빼내어 에크모에 연결하는 시술(left atrial venting via septostomy)을 시행했다. 하지만 심기능 회복이 어려워 심장이식을 결정했다. 심장이식수술에는 최근 미국에서 주로 시행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콜레스티라민의 생산이 중단된 가운데 관련 학회의 깊은 우려가 나왔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는 연세의대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의 기고문을 인용, 콜레스티라민 생산 중단은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콜레스티라민 제제는 한 업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왔지만 지난해 초부터 생산이 중단됐다. 이상지질혈증, 특히 LDL-ㅊ(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스타틴을 많이 사용하지만 임신부에는 콜레스티라민이 권장된다. 장내에서 작용하고 혈액으로 흡수되지 않아 임신 중에도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가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이 대한혈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배 신임 회장은 계명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다.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심혈관센터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장을 지냈다.
심장질환으로 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환자는 재발 예방을 위해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박유신 박사과정생,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간호팀 송인선 간호사 연구팀은 심장재활을 받은 관상동맥중재술 환자에서 재발 위험이 32% 낮아졌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스텐트를 삽입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 적용된다. 다만 스텐트 삽입 환자의 약 30~50%는 재발을 겪는다.이 때문에 미국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도 일정 수치 이상에서 고강도 운동하면 사망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 박한진 강사,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세먼지 농도와 운동 강도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의학저널(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미세먼지는 심혈관계,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고농도일 경우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 하지만 동일 수준의 미세먼지라도 운동강도에 따라 사망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09~201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사망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진 가운데 최근 혈관질환, 당뇨병이 없는 한국인의 최적 콜레스테롤 수치가 제시됐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혈관질환, 당뇨병이 없는 한국인이 약물치료 후 LDL-C(콜레스테롤)을 120미만으로 유지하면 140을 넘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22% 낮다고 대사분야 국제학술지(Metabolism)에 발표했다.여러 연구에 따르면 혈관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의 LDL-C 목표치는 각각 55~70과 70~100미만이
심장혈관연구재단(이사장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이 제21회 대한민국 MICE대상 시상식에서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대회(TCTAP 2023)를 개최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이 자체 개발한 관상동맥중재술 로봇으로 심장스텐트 시술에 처음 성공했다.이 병원 심장내과 이승환·김태오 교수팀은 50세 협심증 남성환자에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 에이비아(AVIAR)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환자는 시술 하루만에 건강하게 퇴원했다.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이란 사타구니의 대퇴동맥이나 손목 혈관을 통해 가는 카테터를 심장 관상동맥까지 넣은 뒤 좁아진 관상동맥에 풍선을 진입시켜 혈관을 넓힌 다음 스텐트를 펼쳐넣는 시술법이다. 미세혈관을 시술하는데다 관상동맥 병변이 환자마다 다르고 복잡해 난이도가
▲일 시 : 2023년 11월 11일(토) 오후 1시 30분▲장 소 : DCC대전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장▲제 목 : 대전세종충남 개원의를 위한 심장내과 연수강좌▲평 점 : 의협 및 내과학회 교육 수료 4점 인정 ▲접 수 : 현장접수
대한내분비학회가 젊은 학자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학회는 26일 열린 제11회 SICEM2023(서울국제내분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내분비학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가톨릭의대 하정훈 교수를 미래이사로 선정하고 미래위원회 구성도 45세 미만으로 제한했다.하 이사는 "심장내과나 신장내과에서 비해 내분비내과를 지원하려는 전공의가 크게 줄어들었다"면서 "의대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겠다"고 밝혔다.학술이사인 조영민 이사(서울대병원)는 "내분비내과는 몸은 ㅎ힘들고 돈은 안되는 진료과로 인식하고 있다"며 수가 문제와 밀
스타틴은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로 인한 심혈관질환 발생을 억제하는 약물로서 강도와 복용량에 따라 다양하다. 효과적이지만 약물 간 부작용 차이도 있다.이런 가운데 대표적 고효능 스타틴인 로수바스타틴과 아토르바스타틴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명기·김병극·홍성진·이용준 교수 연구팀은 로수바스타틴은 LDL-C(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큰 반면, 아토르바스타틴은 당뇨병, 백내장 수술 등 부작용이 보다 적게 발생했다고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내 12개 병원에서 안정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대희·강도윤 교수팀이 중증 승모판 역류증을 개흉 수술 대신 클립으로 시술하는 승모판막 클립'(마이트라클립) 시술을 국내 처음으로 100회 시행했다.이 시술은 벌어진 승모판을 클립으로 집어 판막이 여닫힐 때마다 생기는 빈틈을 없애 혈액 역류를 줄여주는 치료법이다.개흉없이 사타구니 정맥을 통해 가느다란 관을 넣어 심장 내부에 도달시킨 다음 3D 초음파로 클립의 정확한 위치와 승모판의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시행한다.미국 애보트가 지난 2003년 개발한 마이트라클립은 2013년 미식품의약국(FDA) 승
심부전치료제 베르쿠보(성분 베리시구앗)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은 가운데 제조 판매사인 바이엘코리아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을 소개했다.베르쿠보는 지난 9월 부터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만성 심부전 환자(NYHA class Ⅱ-Ⅳ) 중 4주 이상의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좌심실 박출률(LVEF)이 45% 미만인 환자에 다른 심부전약물과 병용 조건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됐다.이번 승인은 3상 임상시험인 VICTORIA(Vericiguat Global Study in Subjects with Heart Failure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성완)이 10월 5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성완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혁신과 변화는 새로운 경희를 만들 것이고 협업과 소통은 더욱 큰 성장을 촉진하는 원동력임을 잊지 않고 오늘 하루만큼은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서로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를 나누자"고 말했다. 한편 개원 기념 경희의학상 대상에는 심장내과 김진배 교수가 선정됐다.
최저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일교차 심한 환절기가 다가왔다. 이럴 때는 심혈관 질환 발생이 급증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심혈관질환은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 경각심을 갖고 예방 및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심근경색 전조증상의 인지율이 47.1%로 나타났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알고 있는 국민이 절반도 안되는 셈이다. 하지만 심근경색은 한국인 돌연사 원인 질환 1위이며, 초기 사망률은 30%에 이른다. 치료받다가도 환자의 5~10%는 목숨을 잃는 치명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