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안과(은평구) 장인범 대표원장[사진]이 '2024 대한민국 100대 명의' 백내장 · 망막 · 스마일라식 부문에 선정됐다. 2010년 이후 연속 4번째다.'대한민국 100대 명의'(주관 시사매거진)는 지역사회의 의료발전 및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온 국내 의사 가운데 실력과 인성,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두루 갖춘 명의를 분야 별로 선정한다.장 원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1년 앞두고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의 유병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좋은 지역사회의 안과에서 진료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망막질환을 포함한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주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종합병원 부문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심뇌혈관질환의 전국 발생 규모와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이로써 향후 국가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감시시스템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신경과 김태정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는 급성 뇌졸중 및 심근경색 환자의 발생 규모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질병관리청의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발표했다.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적절한
난청 환아에 대한 인공와우 수술의 최적기는 생후 9개월 이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재 교수)은 난청환아에는 생후 9개월 미만에 인공와수수술을 시행해야 언어발달에 도움이 됐다고 이비인후과 분야 국제학술지(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난청은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는데 선천성 난청은 1,000명 당 1명 빈도로 발생하며 약 절반은 유전이 원인이다.1세 미만에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3월 21일 제17회 아산의학상 시상식(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열고, 기초의학부문상에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이창준 연구소장과 임상의학부문상에 울산대의대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 교수를 선정, 각각 상패와 상금 3억 원을 수여한다.젊은의학자부문장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정인경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오탁규 교수를 선정, 각각 상패와 상금 5천만 원 등을 수여한다.
최신 당뇨병치료제인 SGLT2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동제가 뇌졸중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두 약물의 효과는 혈당 조절 외에 체중 감량, 혈압 개선에 이어 뇌졸중 예방 효과가 추가됐다.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가정의학과 김지수 교수, 라이프의원 가정의학과 이경실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신경과 박경일 교수, 그리고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 연구팀은 전세계 당뇨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데이터를 분석해 대한당뇨병학회지(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에 발표했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부정맥팀(임우현, 권순일 교수)이 3월 8일 시립병원 중에서는 최초로 무전극선 심박동기 시술에 성공했다.환자는 환자는 심혈관수술, 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만성콩팥병증 등 복합질환을 가진 81세로 시술 다음 날 퇴원했다.이번에 사용된 심박동기는 메드트로닉 제품으로 전극선이 없고 길이가 26.26mm 밖에 되지 않아 심장 안에 간편하게 삽입할 수 있다.
유전자 돌연변이로 세포대사를 변화시키는 암세포의 특징으로 발생을 예측하는 방법이 개발됐다.KAIST-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은 암 체세포 유전자 돌연변이와 연관된 새로운 대사물질 및 대사경로를 예측하는 컴퓨터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생명공학 및 유전학 분야 국제학술지(Genome Biology)에 발표했다.1,043명의 암 환자 특이 대사 모델과 동일 환자의 암 체세포 돌연변이 데이터를 활용한 이 예측법은 4단계로 구성됐다.1단계는 암 환자 특이 대사 모델을 시뮬레이션한 다음 환자 별로 모든 대사물질들의 활성을 예측한다. 이어 예측된 대사
부부 중 한쪽이 만성질환자면 배우자 역시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제1저자 계요병원 안호영 전문의)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의 배우자는 만성질환 위험이 증가한다"고 의학분야 국제학술지(BMC Medicine)에 발표했다.과거 연구에 따르면 생활습관을 공유하는 부부는 식습관, 신체 활동, 치료 준수도 등에 영향을 준다. 다만 특정질환에서 부부간 일치율을 확인하는 정도라서 해당하는 만성질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장기간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지는 확실하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대한통증학회(회장 이평복,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와 술기교육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14일 열리는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자체 개발한 의료정보시스템 BESTCare 2.0를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UAE, 일본 등 세계 각국의 24개 병원에 수출해 미국 중심의 의료IT 시장에 한국산 의료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또한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019년 국제진료 인증기관 GHA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해당 기관의 최고 등급에 해
서울대병원이 국내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지정 기관을 통해 서울대병원이 개발한 '심박출량 계산 어플리케이션'[사진]을 2등급 의료기기로 인증했다.서울대병원 조성용 혁신의료기술연구소 전주기의료기기지원부장(비뇨의학과 교수)에 따르면 이번 제조인증 획득은 전주기의료기기지원부 연구지원 프로그램의 첫 번째 사례다. 마취통증의학과 정철우·이형철·양현림 교수팀이 개발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동맥혈압 파형으로 심박출량을 계산할 수 있다.실시간으로 신체조직 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