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콜레스티라민의 생산이 중단된 가운데 관련 학회의 깊은 우려가 나왔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는 연세의대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의 기고문을 인용, 콜레스티라민 생산 중단은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콜레스티라민 제제는 한 업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왔지만 지난해 초부터 생산이 중단됐다. 이상지질혈증, 특히 LDL-ㅊ(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경우 스타틴을 많이 사용하지만 임신부에는 콜레스티라민이 권장된다. 장내에서 작용하고 혈액으로 흡수되지 않아 임신 중에도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사망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진 가운데 최근 혈관질환, 당뇨병이 없는 한국인의 최적 콜레스테롤 수치가 제시됐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혈관질환, 당뇨병이 없는 한국인이 약물치료 후 LDL-C(콜레스테롤)을 120미만으로 유지하면 140을 넘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22% 낮다고 대사분야 국제학술지(Metabolism)에 발표했다.여러 연구에 따르면 혈관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의 LDL-C 목표치는 각각 55~70과 70~100미만이
간속의 특정 유전자를 억제하면 HDL(고밀도지단백) 수용체가 늘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 연구팀은 간에서 Cdkal1을 억제하면 대변을 통해 체외 배출되는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궁극적으로 동맥경화를 억제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에 발표했다.죽상동맥경화증은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을 가진 지단백이 쌓여 일어나는 염증반응으로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동맥경화가 악화되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경색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연구팀은 지난 2
-심의조정처장 주선형-기획진료부원장 변재용-정보전략실장 유승돈- 의료협력실장 최천웅-적정관리실장 류창우-감염관리실장 문수연-내과부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임상시험센터장 정인경-수술부장 조대진-교육수련부장 겸 임상의학연구소 의학연구부장 이상학-한방병원 한방내과장 윤성우
나이가 들어도 혈압이 높아도 흡연자인데도 혈관에 별 문제가 없는 '슈퍼혈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들 때문에 장수의 비결은 유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실제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위험요소가 많아도 혈관이 깨끗한 사람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성균관의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팀은 심혈관질환자에 비해 슈퍼혈관을 가진 사람들에서만 나타나는 유전자자리 10개를 발견했다고 일본동맥경화학회지(Journal of Atherosclerosis and Thrombos
파킨슨병은 노년기에 발생하는 흔한 퇴행성뇌질환이면서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비가역적 질환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미충족 수요가 존재한다.현재 파킨슨병 치료의 표준요법으로 사용 중인 레보도파의 경우 5년 이상 사용하면 약 75%의 환자에서 운동동요, 이상운동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자이의 에퀴피나 필름코팅정 50mg(성분 사피나미드메실산염)이 올해 2월 출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1회 레보도파 부가요법으로 사용하는 에퀴피나는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을 함께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돼 많은 주목을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고밀도지단백)이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유출하는 기능 외에 혈관을 생성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의대 이상학 교수팀은 관상동맥이 막힌 환자 가운데 HDL 수치가 높은 경우 혈관생성이 우수하다고 국제학술지 미국심장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HDL은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 등 미래의 심혈관 위험도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 HDL 수치 및 관련 유전자, HDL 수치를 높이는 약물이 심혈관 위험도와 유의한 관련성이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이상학 교수가 2020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유전자 돌연변이에 따라 고지혈증치료제 효과 차이가 최대 3.7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내과학교실 이상학 교수팀(심장내과)은 유전자 돌연변이 종류 별로 스타틴, 에제티미브, 콜레스티라민, PCSK9억제제 에볼로쿠맙의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이하 FH) 환자 83명. FH는 단일유전자 돌연변이 질환 중 제일 흔하다. 국민 500명에 1명꼴로 발병하며 자녀에 유전될 확률
고지혈증치료를 늦게 시작했어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는 75세가 넘어서 스타틴을 투여해도 심혈관질환이나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Atherosclerosis(동맥경화증)에 발표했다.스타틴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심장마비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75세 이상에서의 효과는 알려져 있지 않다.연구 대상자는 심장내과 신규 진료환자 6,414명. 이들을 스타틴 정기복용군(639명)과 미복용군(639명)으로 나누고 5.2년간 추적관찰했다.심근경색과 뇌졸중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 세브란스아카데미 소장 안신기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이명근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이상학◆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주희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학선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훈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은경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김용배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종락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성필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김세원 교수가 SCI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Biology and Medicine에 발표한 논문이 주목할만한 논문으로 선정됐다.이들이 발표한 논문은 '세포자멸사 유도를 통한 고농도 산소치료의 폐암 억제효과'로 저산소증이 폐암 세포 생존 및 전이와 관련돼 있으며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통해 표준기압 고농도 산소치료가 큰 부작용 없이 폐암 억제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일 시 : 2018년 5월 26일(토) 오후 2시▲장 소 :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제 목 :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1부 :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원인과 임상특징 (한기훈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2부 :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 (이상학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문 의 : 02-6959-5333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견됐다.연세대의대 이상학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팀은 콜레스테롤 배출에 관여하는 PCSK9 유전자에서 3가지 돌연변이 유형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체내 콜레스테롤 대사와 배출에 관여하는 유전자로는 APOB, PCSK9 등이 있으며, 이들 유전자에 변이가 발생하면 선천적으로 콜레스테롤 조절능력이 떨어져 유전성 고지혈증이 발생한다.교수팀은 선천적 콜레스테롤 조절능력이 부족한 사람과 반대로 간혹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치보다 훨씬 낮은 사람이 존재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이 유전적 이상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는 희귀질환인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의 치료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는 FH 중에서도 더 심각한 동형접합형인 30대 환자에게 새로운 이상지혈증치료제 PCSK9 억제제를 투여한 결과, LDL-C치가 30% 낮아졌다고 밝혔다.FH혈증은 기존 스타틴제제를 투여해도 LDL-C치를 300mg/dL 이하로 낮추기 어려웠다. LDL-C 정상수치는 130mg/dL 이하다. 동형접합 FH혈증은 이종접합FH 보다 비율이 낮으며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5례 미만으로 보고됐다.이 환자는 이미 18세 때 중증 관상동맥질환으로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에 콜레스테
◆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문정일(겸 의무부총장)영성구현실장 김평만기획조정실장 윤호중병원경영실장 이재열 (겸 사무처장)◆ 가톨릭대학교대학원장 이종욱◆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 전신수 (겸 연구처장)연구지원부원장 이석형연구진흥부원장 김세웅◆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무부총장 문정일교목실장 김우진교학처장 김성윤(겸 의과대학장, 의학전문대학원장)연구처장 전신수사무처장 이재열입학관리실장 권오주의과대학장 김성윤간호대학장 송경애생명대학원장 서리 정재우보건대학원장 이강숙의료경영대학원장 권영대임상치과학대학원장 국윤아임상간호대학원장 박호란의학전문대학원장 김성윤도서관장 김미란◆ 가톨릭대학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가 최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 7회 '결핵 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수행하고 있는 민간∙공공협력((Private-Public Mix)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성바오로병원 책임자로 활동하며, 결핵 예방과 결핵환자 관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보건대학원△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의과대학△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장양수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허경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기양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동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강호정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
고용량 스타틴이 콜레스테롤이 낮은 동양인 심장병환자의 재발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팀은 안정형 관상동맥질환자 5천 2백여명을 대상으로 저용량 스타틴과 고용량 스타틴의 효과를 비교해 PLoS One에 발표했다.여기서 언급한 저용량 스타틴은 아토르바스타틴 10mg, 로수바스타틴 5mg, 심바스타틴 20mg 이하를, 고용량은 아토르바스타틴 20mg, 로수바스타틴 10mg, 심바스타틴 40mg 이상을 가리킨다.조용량군 총 181명으로 평균 65세, 남성이 121명이었다. 고용량군은 268명으로 평균 65세이고 남성이 189명이었다. 2개군의 나이, 성별, 병력에 큰 차이는 없었다.이들을 대상으로 주요 심혈관사고 발생 여부에 대해 4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사진 좌], 강현희[사진 우] 교수가 지난 9월 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수면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젊은 연구자상’을 각각 수상했다.국내 수면의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이상학 교수는 지난 15년간 SCI 논문 40편과 72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하며, 수면무호흡증이 내과적 질환에 미치는 기전에 대해 꾸준히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강현희 교수는 ‘폐쇄성수면무호흡 환자의 야간뇨 유병률 및 관련인자(수면정신생리2014)’로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논문을 기고한 4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