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이 보건복지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행하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IRB 평가 인증 제도는 기관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윤리적인 연구 환경 조성 및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 확보를 위해 제정됐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2016년에 시작한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2천 건 실시했다.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신석표, 성민제 교수), 혈액종양내과(전홍재, 강버들, 김정선 교수), 외과(이성환, 양석정, 강인천 교수), 핵의학과 (장수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임정호 교수), 영상의학과(안찬식 교수), 병리과(김광일 교수) 등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면역항암 치료까지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이성 호르몬 양성유방암치료제 입랜스(성분 팔보시클립)의 내성 발생 원인과 치료법이 개발됐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은 입랜스의 내성 원인은 PEG10 유전자 때문이며, PEG10 RNA치료제와 입랜스를 병용투여하면 종양이 축소됐다고 암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Experimental and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CDK 4/6 억제제 계열 항암제 중 하나인 입랜스는 세포 분열과 성장에 관여하는 효소(CDK) 가운데 CDK4 및 6의 활성을 억제하는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이 1월 4일 삼성메디슨(대표 김용관)과 국내 진단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 내용은 △진단 효율성 평가 △정확성 향상 평가 △의료용 진단기능 개발 △영상 성능 개선 △사용 편의성 개선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 등이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소화기내과 이관식, 하연정, 권창일 교수가 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3, KDDW)에서 학술상을 연이어 받았다.이관식 교수는 간질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받아 '김정룡 기념 강연'의 강연 및 수상자로, 하연정 교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환자의 근감소증과 관상동맥 죽상동맥경화증 사이의 연관성'으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권창일 교수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최우수 리뷰어상을 받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도 일정 수치 이상에서 고강도 운동하면 사망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 박한진 강사,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세먼지 농도와 운동 강도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의학저널(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미세먼지는 심혈관계,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고농도일 경우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 하지만 동일 수준의 미세먼지라도 운동강도에 따라 사망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09~201
차병원 차미래의학연구원(원장 장양수)가 11월 30일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의학연구를 진행하는 첨단오믹스센터를 오픈했다.첨단오믹스센터는 인간의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를 분석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의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질환에 대한 환자 맞춤치료를 위한 기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유전체연구팀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체 분석과 난치성 종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한다. 아울러 퇴행성 뇌질환 관련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도 수행할 계획이다. 단백체연구팀은 간암과 알츠하이머병 등
▲발인 : 2023년 8월 29일▲빈소 :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연락 : 031)780 – 6170
경동맥화학색전술과 면역세포치료제 병용요법이 간암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중간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는 8월 18일 열린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 학술대회(부산 벡스코) 재생의료진흥재단 세션에서 ‘간암 환자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과 면역세포치료제 병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관찰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발표했다.연구 대상 환자는 간에 종양이 국한됐지만 종양이 너무 크거나 개수가 많아 수술이 힘든 5명.연구팀은 경동맥화학색전술 실시 후 환자 혈액에서 배양한 NK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을 3회 투
노화 원인 디스크를 치료하는 약물이 개발됐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는 미국 럿거스(Rutgers)대 이기범 교수팀은 염증억제효과를 가진약물(bromodomain and extra-terminal, BET 억제제)을 전달하는 3D 하이브리드 단백질 나노스캐폴드를 개발했다고 재료공박분야 국제학술지(Advanced Material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D 이산화망간 나노시트와 젤라틴을 결합해 생체 내 주입가능하고, 생분해성을 가진 3D 단백질 나노스캐폴드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BET 억제제 단독사용군과 나노스캐폴드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이 파킨슨병을 비롯한 이상운동질환에 다학제 진료를 도입한 파킨슨센터(센터장 김원찬)를 개소했다. 신경과(김현숙, 허영은 교수), 신경외과(김주평 교수), 재활의학과(김종문 교수)가 협진하며 파킨슨 환자의 병기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우고 약물, 뇌심부자극술, 운동 등 환자 맞춤형 진료를 한다. 이와 함께 줄기세포를 비롯한 세포치료, 신경재생치료, 전자약, 디지털치료제의 연구 개발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간암환자에 티쎈트릭(성분 아테졸리무맙)+아바스틴(베바시주맙)의 병용효과는 갑상선기능 이상 발생률에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ㆍ김찬 교수팀은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치료를 받은 간암환자에서 갑상선 부작용과 항암치료 상관관계를 분석해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지(Liver Cancer)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간암환자 208명. 이 가운데 병용요법환자의 19.7%(41명)가 암이 줄어들거나 암세포가 사라지는 완전관해, 즉 치료반응 비율이 58.5%로 높게 나타났다.무진행 생존기간도 21개월이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