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로 종료 예정이었던 광주광역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이달 29일까지 연장된다.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는 15일 정례브리핑에서 "2일부터 시작된 광주광역시의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이후 광주·전남 지역의 환자 추이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아직 다수의 접촉자가 있어 엄중한 상황"이라며 연장 이유를 밝혔다.중대본에 따르면 휴대폰 이동량 분석 결과, 단계 격상 후 1주간은 직전 주에 비해 24% 감소했으며, 11일간 총 42% 줄어들었다. 12일 기준으로 단계 격상 직전 일 보다는 약 58% 감소했다.전라남도의 이동량 역시 12일
이태원클럽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정오까지 14명이 늘어나 이태원클럽 누적확진자가 86명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79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도 1명 발생해 257명으로 늘었다.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해외유입 5명, 지역발생 29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발생은 모두 이태원클럽 접촉자라고 밝힌바 있다. 지역 별로는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과 제주 1명이다. 감염경로 별로는 이태원클
이태원클럽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이태원클럽 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79명이라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보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0시 기준 73명에서 오전 8시까지 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클럽 직접 방문자는 59명이고, 지역사회 감염은 14명이다. 한편 중대본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이태원 소재 5개 클럽의 출입명부와 CCTV 자료를 확보해 방문자 현황을 파악 중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