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20년 넘게 환자 상담하면서 얻은 두뇌 관리법을 알려준다. 각자의 삶에 맞춰 영양과 운동, 사회적 연결, 수면,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실천 강령'을 엄선했다.김 교수는 두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7가지 습관을 제시하고 이 데 몇가지만 잘 실천해도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김 교수는 이화여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 뇌건강센터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치매학회 교육간사, 홍보간사, 무임소 이사,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 대한뇌졸중학회, 세계알츠하이머병치료연구학
저자가 20년간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들을 직접 치료한 경험을 통해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경험과 견해를 담았다.저자가 말하는 꿀잠의 3가지 조건은 충분한 수면시간, 우수한 수면질, 규칙적인 수면과 각성 주기 등 세 가지를 꼽는다.이 조건들은 추구해야 할 건강한 잠이며 건강한 잠은 몸의 회복을 돕고, 면역 기능 유지하며 기억력을 보존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유노라이프, 284쪽 , 18,000원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의 현황부터 임상적·경제적 이점, 관련 신기술의 유용성, 필요한 교육 및 정책과 극복해야 할 문제까지 다룬 당뇨병 번역서다.미국, 유럽, 아시아의 헬스 전문가 그룹이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가 당뇨병관리를 어떻게 지원하는지에 대해서도 기술적, 임상적, 경제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번역자는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로 경희디지털헬스 센터장, 내분비대사질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오디엔 대표 등을 맡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이 내년에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등 노인질환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관련 치료제가 부족한데다 환자에 대한 보호자의 돌봄 대책도 마련돼 있지 않다. 이런 가운데 각종 치매 증상 발생시 어떻게 보호자들이 접근할지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치매 환자가 갑자기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 '치매 환자가 우울해하거나 불안‧초조해할 때’' 등 치매 환자들의 다양한 증상 별로 대처방법을 소개한다.아울러 치매의 기본적인 정보와 행동문제, 심리문제의 대처 방법부터 내과적 문제뿐만 아니라 요양원
생애주기, 사회·환경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우울증의 원인과 형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을 저자가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 사례를 통해 전한다.백 교수는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정책연구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망원인 중 하나가 영양실조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암환자는 심한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흡수장애를 겪는다. 때문에 암환자에게 영양공급은 물론 항암치료시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는 매우 중요하다.이 책은 암치료와 영양 전문팀이 암 치료 중 영양 관리를 위해 필요한 식사의 기본 원칙과 증상 별 식사요령, 식단 준비에 유용한 영양정보를 전한다.아울러 암을 이기고 회복을 돕는 98가지 요리 레시피도 소개한다. △삼호미디어, 308쪽, 2만 7천원
"환자는 두려움 때문에 병원에 가고 의사는 두려움 때문에 약울 처방한다."휴먼닥터로 알려진 서울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가 과잉된 병원쇼핑의 세태와 발병(發病)하는 사회의 실상을 제시했다.저자는 의사-환자-가족은 없던 병까지 만들어내는 트라이앵글 구조이며 이 과정에서 의학 지식만으로 환자를 보는 의사, 매우 걱정이 많은 환자, 그리고 자신의 두려움을 피하려고 환자를 컨트롤하는 가족사이에 다양한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저자는 또 좋은 의사 감별법과 함께 약보다는 사람 중심의 병원 즉 휴머니즘의 중요성도 제시했다
HK이노엔(HK inno.N)이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담은 사회공헌백서를 지난해 이어 발간했다.사회공헌 추진 전략과 주요사업 목표 및 성과 등을 정리한 2023 사회공헌백서에는 ▲지역사회 상생 강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확장 ▲대내외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의 내용이 실렸다.HK이노엔은 지역사회와 상생 강화를 위해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반영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주관 보건복지부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규 인정기관이 됐다.비영리단체와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세계적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영문 교과서 'Pollen Allergy in A Changing World](Springer) 2nd edition'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꽃가루 알레르기와 관련해 알레르기의 기초, 꽃가루 분류, 채집법, 국가 별 분포와 수종 별 꽃가루 알레르기의 특징과 질환 및 예방 등을 담고 있다. 최근 이슈인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와 향후 대책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2018년 첫 출간된 이 교과서는 아마존(Amazon) 등에서 판매되면서 스프링거 우수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조언을 담은 책으로, 향후 30년을 준비하는 4050 세대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운 전략을 알려준다.건강하게 나이 들고 활력 있는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질병 유무, 혈압, 운동 시간 등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에못지 않게 휴식, 마음챙김, 인생 목표, 자기효능감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건강 요소를 모두 고려한 내재역량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저자는 머리말에서 '느리게 더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잘 맛는 중용의 지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중
임신당뇨병을 앓는 임산부들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담았다.임신당뇨병 진단부터 분만 후 관리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을 다루었고, 흔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Q&A 형식으로 상세히 소개했다. 연속혈당측정기를 이용해서 혈당 패턴을 자세히 파악하고, 인슐린이 필요한 경우라도 임신 중 혈당 목표에 좀 더 완벽하게 도달할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하는 등 전문적인 내용도 이해하기 쉽게 담았다.오수영 산부인과 교수는 "임산부들에게 임신당뇨병의 진단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줄 똑똑한 가이드
인제대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와 정인권 교수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각막형태 검사장비(topography)를 직접 사용해 얻은 임상 증례를 해석해 가이드를 제시하는 '각막형태검사(Corneal Topography with Wavefront & AS-OCT)'을 출간했다.책에는 △각막형태검사의 역사와 현재 △국내 사용 가능한 각막형태검사 장비 △각막형태검사 해석의 기본 △질환별 각막형태검사의 해석 △국내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각막형태검사 장비 △증례를 통한 각막형태검사의 해석 △진단을 위해 유용한 지도 표시 등이 수록돼 있다.
37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일하며 3만 명 이상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온 채정호 교수가 제시하는 행복의 조건이다.40만 건에 이르는 면담과 치료, 일반인 대상 수천 건에 이르는 심층 조사를 통해 삶에서 '웰빙', 즉 진정한 행복을 이루게 하는 7가지 요소를 제시했다.채 교수는 행복을 웰빙(well-Being), 즉 '잘 존재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야근없이 유기농 식품 먹으며 주말마다 여행하는 삶의 아니라 어떠한 결핍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최적의 수준으로 활용해 자기실현을 이루는 것이다.즉 진정한 웰빙은 심신 모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를 비롯한 17명의 전문가들이 노화와 슬로우 에이징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올바른 관리법을 전달하는 '당신의 노화시계가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를 출간했다.신체 부위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총 2부 15개 장으로 구성됐다. 1부 '노화 역설계: 노화 과정을 탐구하고 지연한다'에서는 암, 뇌, 정신, 운동, 입 안, 소화 기관, 식단, 변비라는 키워드를 통해 노화의 여러 증상과 예방법을 소개한다.2부 '노화 재설계: 노화 과정을 측정하고 재설계한다'에서는 얼굴, 피부관리, 눈, 귀, 무릎, 갱년기, 전립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응급의료 자원 및 이용현황을 통계에 관한 2022 응급의료 통계연보를 응급의료통계포털 홈페이지(e-MEDIS)에 발표했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영남의대 원규장)가 제6판 당뇨병학 교과서를 발간했다. 2018년 3월 당뇨병학 교과서 제5판이 발간된 이후 5년 만이다.6판에서는 5판의 12개, 주제 74 챕터에서 기존의 12개 큰 주제를 유지하면서 IT 관련, 당뇨병 연구기법,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을 보강하여 91개 챕터를 구성했다. 또한 챕터 별로 새로 추가된 내용 및 앞으로 연구가 활발히 필요한 주제들을 하이라이트 박스로 강조했으며, 의대생부터 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까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내용과 구성으로 집필됐다.당뇨병 연구기법에 대해서는 기존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손대구 교수가 상처 치유의 기본 지식과 상처 처치, 치료 순서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 손에 잡히는 모든 상처'를 최근 출간했다. △군자출판사, 가격 50,000원
소아청소년 뇌전증 분야의 전문가, 김흥동 교수(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한국뇌전증협회 회장)가 정년퇴임을 맞아서 쓴 뇌전증환자의 행복지침서다.뇌전증 환자와 가족 뿐만 아니라 뇌전증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상세한 풀이 덕분에 쉬운 내용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항상 최선을 다해 진료하지만 진료실에서 세세하게 환자들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에는 역부족인 만큼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에 대한 답과 이야기를 세세하게 담았다.췌장암의 진료, 치료, 회복, 관리, 예방 등을 망라한 책으로 1장: 췌장암 진료실 이야기, 2장: 췌장암의 진단 이야기, 3장: 췌장암의 수술 이야기, 4장: 췌장암의 항암치료 이야기, 5장: 췌장암의 다양한 치료 이야기, 6장: 췌장암의 치료 후 관리 이야기, 7장: 췌장암을 극복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영진미디어 / 416쪽 / 3만원
동화약품이 제약광고의 변천사를 담은 '동화약품 125년 광고북'을 출간했다. 이 책은 125년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광고 활동을 되짚어보며 각 시대별 대한민국 광고의 발전사를 소개하고 있다.책은 4개 챕터, 총 262페이지로 구성됐다. △1897년~1966년까지 시대 변화에 따른 제약 광고의 변천사를 담은 '대한민국 제약 광고의 첫걸음', △1967년~1990년까지 경제 성장기 시대를 묶은 '시대를 반영한 크리에이티브', △1991년~2019년까지 산업 고도화에 따른 치열한 경쟁 시대의 광고 변화를 담은 '경쟁의 심화, 다양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