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는 골절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어린이 178만명 데이터(2009~2015년)를 분석한 결과, 음식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골절 위험이 11% 높게 나타났다고 유럽알레르기학회지(Allergy)에 발표했다.경증 소아환자의 골절 위험률은 9%인 반면 아나필락시스를 동반한 중증 소아환자의 골절위험률은 21%로 높게 나타나 알레르기 증상과 골절 위험은 비례했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다양한 식품을 회피하다보니 고른
윤곽주사와 연어주사 등 미용시술 주사제 효과의 근거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미용주사와 관련한 국내외 문헌과 위약품부작용보고원시자료(2010-2019) 및 소비자위해감시스시템 위해정보자료(2010-2020) 분석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에는 신데렐라주사(티옥트산), 백옥주사(글루타티온), 마늘주사(푸르설티아민), 감초주사(글리시리진), 태반주사(자하거추출물/자하거가수분해물), 비타민주사(아스코르빈산), 연어주사)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나트륨), 윤곽주사(히알루로니다제), 보톨리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이 800명대를 육박하면서 지난 4월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794명 늘어난 15만 6,961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6만 2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368명, 경기 234명, 인천 29명, 대전 26명, 경남 16명, 강원 14명, 부산 13명, 전북 10명 등 총 759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27명, 유럽 6명 등 총 35명이며,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 비중은 81%(645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081명이며, 현재 격리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600명대를 보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68명 늘어난 15만 4,457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6만 4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260명, 경기 185명, 부산 28명, 강원 23명, 울산 22명, 대구 13명, 인천과 대전 각 12명으로 총 611명이다. 최근 증가세를 보이던 해외유입은 아시아 54명 등 총 57명으로 더 늘어났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은 69%(463명)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012명, 현재 격리자는 65명 늘어난 6
얼마전 희귀혈전증으로 사망한 사례에 대해 백신접종 인과성이 인정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사흘간(16~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심의사례 사망 12건, 중증 42건, 아나필락시스 18건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사망례 12건은 평균 70.5세이며, 이 가운데 9명(75%)은 기저질환자였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6명, 아스트라제네카 5명, 얀센 1명이었다.혈소판감소성 혈전증으로 진단된 사례 1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됐다. 하지만 9건에 대해서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2건은 판정 보류됐다.사망위험의 상
백신 접종 후 발생한 사망과 중증사례, 아나필락시스 등 이상반응을 분석한 결과, 인과성은 중증사례 3건에서만 인정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의 사망 212건, 중증 196건, 아나필락시스 212건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백신 접종과 인과성은 뇌정맥동혈전증, 발열 후 경련으로 인한 혈압저하,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각 1건씩에서만 나타났다. 판정보류는 3건이다. 아나필락시스 73건도 인과성이 나타났지만 사망의 경우 아직까지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판정보류는 12건이다.
주말효과로 400명대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닷새만에 600명대로 높아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02명 늘어난 총 14만 5,692명이다. 검사건수는 7만 1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181명, 경기 155명, 대구 44명, 경남 39명, 강원 29명, 대전 25명, 인천 21명, 부산 14명 등 581명이다.해외유입은 21명이며 사망자는 2명 늘어난 1,977명, 현재 격리자는 7,541명이다.어제 하루 백신접종자는 약 74만명으로 누적 1천 152만여명을 보였다.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열흘만에 다시 700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744명 늘어난 14만 3,596명이라고 밝혔다. 검사건수는 7만 6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274명, 경기 206명, 대구 41명, 대전 31명, 충북 24명 등 725명이다. 해외유입은 19명으로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 비중은 약 66%다.사망자는 2명 늘어난 1,971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268명 늘어난 7,862명이다.백신접종자는 어제 하루에만 39만 7천여명으로 누적 963만 2천여명으로 늘었으며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연속 500명대를 보인 가운데 누적 14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33명 늘어난 총 13만 9,431명이다. 검사건수는 7만여건이다.국내발생은 서울 190명, 경기 136명, 대구과 충북 각 22명, 경남 19명, 인천 17명, 부산 14명, 경북 13명, 대전 11명 등 505명이다. 해외유입은 28명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난 1,951명, 현재 격리자는 7,741명이다.백신접종자는 어제 하루에만 60만 6천여명 늘어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달 14일 이후 처음으로 700명대로 높아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707명 늘어난 총 13만 7,682명이다.국내발생은 서울 260명, 경기 184명, 대구 30명, 강원 25명, 부산 21명, 경남·광주 각 20명, 인천·충남 19명 등 684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6명, 미주 3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2명 등 23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중 수도권 비중은 66%다.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1,940명으로 치명률 1.4%이며. 현재 격리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어제에 이어 5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538명 늘어난 총 13만 6,467명이라고 밝혔다.국내발생은 수도권 274명, 경북권 60명, 경남권 43명, 호남권 39명, 충청권 60명, 강원권 18명, 제주권 19명 등 513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8명 등 25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에서 수도권은 52%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1.934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8,106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217명 늘어난 379만 2천여명으
신규확진자가 지난 주 토요일 이후 일주일째 500~600명대를 오락가락하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666명 늘어난 13만 5,344명이다. 검사건수는 7만 9천여건이다.국내발생은 수도권 381명, 경남권 77명, 경북권 70명, 호남권 43명, 충청권 26명, 강원권 29명, 제주권 7명으로 633명이다.해외유입은 아시아 19명, 중국 10명, 아프리카 3명, 미주 1명으로 33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1,926명, 현재 격리자는 8,386명이다.백신 1차 접종자는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