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폐암치료제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의 동양인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 한국로슈는 5일 2022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학술대회(ESMO Asia 2022)에서 동양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ALESIA의 업데이트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ALESIA는 이전 치료 경험이 없는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87명을 대상으로 알레센자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크리조티닙과 비교 평가한 오픈라벨, 글로벌 3상 임상연구다.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동양권 임상은 중요
한국다케다제약의 폐암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이 이달부터 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성폐암 1차 치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알룬브릭은 2018년 11월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ALK 양성 진행성 또는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로 국내 허가받았다. 이어 2020년 8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된데 이어 7개월 지나 급여가 확대됐다.이에 따라 ALK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의 1,2차 치료 모두에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알룬브릭의 효과는 3상 임상시험 ALTA-1L에서 확인됐다. 2차 중간 분석 결
미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ALK(역형성림프종키나제) 표적항암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를 ALK양성 재발·불응성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ALCL) 치료제로 승인했다.화이자에 따르면 ALCL는 비호지킨림프종의 하나로 젊은환자의 약 30%를 차지한다. 젊은환자의 10명 중 9명은 ALK양성이다.이번 승인은 1~21세의 ACLC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ADVL0912 결과에 근거했다. 여기에는 재발·불응성 전신ALK양성인 환자도 포함됐다.연구에 따르면 잴코리의 객관적반응률은 88%였다. 반응을 보인 환자 23명 중 3
한국다케다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이 1차 ALK 억제제 치료경험이 없는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을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허가했다.이번 허가는 ALTA-1L 임상시험의 2차 중간 분석 결과에 근거했다. 이 시험의 대상자는 ALK 억제제 치료경험이 없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275명.이들을 알룬브릭 투여군과 크
대표적인 난치암인 교모세포종의 예후를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연세대의대 의생명과학부 김현석 교수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철주 책임연구원, 삼성서울병원 남도현 교수 공동연구팀은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악성뇌종양의 예후 예측 바이오마커와 치료제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악성뇌종양으로 알려진 교모세포종에는 표준치료로 수술한 이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병행하지만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이소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가 5월 1일부터 ROS1-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1차 및 2차 이상(고식적 요법) 단독요법에 급여가 확대됐다.이번 적용으로 잴코리는 모든 허가사항에 대해 급여를 인정받게 됐으며 ALK(역형성 림프종 인산화요소) 및 ROS1-양성 비소세포폐암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지난 2011년 국내 시판 허가를 받은 잴코리는 2015년에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에, 2017년 1월에는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이상 치료에 급여가 확대됐다.
한국다케다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이 이달 19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았다.적응증은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환자다.알룬브릭은 ALK 단백질을 차단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저분자 억제제 치료제다.다기관 오픈라벨 임상시험인 ALTA에서 알룬브릭은 크리조티닙에 별 반응이 없는 환자에서 무진행 생족기간(중앙치)이 약 2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알룬부릭은 전임상시험에서 변이 유전
ALK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다케다의 폐암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 브리가티닙)을 지난달 30일 판매 승인했다.적응증은 이전에 크리조티닙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ALK) 양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다.이번 승인은 다기관 2상 임상연구 ALTA 결과에 근거했다. 크리조티닙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222명을 대상으로 한 이 시험에서 객관적 반응률(ORR)은 53%,
한국로슈의 폐암표적치료제 알레산자(성분명 알렉티닙)가 이달 1일부터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됐다.알레센자는 2016년 10월 국내 허가 이후 2017년 10월부터 이전에 크리조티닙 치료받은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급여가 적용됐다. 이어 올해 4월에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다.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ALEX에서 알레산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 중간치)은 크리조티닙 대비 약 3배 이상 개선된 34.
세계폐암학회(IASLC)가 주최하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A 2018)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됐다.WCLC는 폐암과 기타 흉부악성종양에 특화된 세계 최대규모의 학술대회로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7천여명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최근 수년간 폐암치료는 극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WCLC 참가인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00편 이상의 구연과 1,500편 이상의 포스터가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의 핵심 연제 5건이 발표되는 프레지덴셜 심포지엄에서는 3기 절제불가능비소세포페암(NSC
전체 폐암의 약 7%를 차지하는 난치성질환인 ALK유전자전이 폐암의 치료법 개발 가능성이 제시됐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와 제욱암연구소 윤미란 박사팀은 난치성 알크(ALK) 유전자변이 폐암환자가 겪는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는 실마리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ALK 유전자변이 폐암은 초기에는 크리조티닙(상품명 젤코리)에 효과를 보이지만 1~2년 내에 내성이 나타나 치료가 어려워진다. 이 질환의 내성 발생의 원리는 ALK 의존적 기전과 비의존적 기전으로 나뉜다. 전자는 추가 ALK 유전자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로슈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를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했다.이에 따라 알레센자는 크리조티닙 치료경험이 없는 ALK(역형성림프종인산화효소)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승인의 근거가 된 3상 임상시험 ALEX에 따르면 알레센자는 대조군(크리조티닙)에 비해 질병진행률과 사망률이 약 53% 낮았으며 무진행생존기간도 약 2.5배 높았다.중추신경계 전이 반응률도 대조군에 비해 낮았으며 전이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