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0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세종대학 대양홀에서 기념식과 함께 간호조무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협회의 주인인 간호조무사 권익 대변에 최선을 다해온 것처럼 86만 간호조무사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난 50년을 밑거름 삼아 간호조무사 100년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아울러 위헌적인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을 폐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호조무사 인력기준 1:20 신설 추진, 근로계약서와 임금명세서 꼭 주고받기 및 간호조무사 이름 찾기 캠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이 2일 오후 협회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 얻는 회무추진으로 사랑과 신뢰받는 한의약 만들겠다"며 후보시절 공약을 재천명했다.홍 회장은 한의사의 기본적 권리인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하고, 대표적인 물리치료기 ICT, TENS와 약침의 건강보험 급여화도 약속했다. 아울러 공공한방병원 설립 등 한의약 공공성 강화, 그리고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추진 계획도 밝혔다.이밖에 △한의 난임 치료 사업의 전국적 확대 △한의치매관리 사업 관련 한의계 역할 강화 △‘K-medicine’으로 대
대한간호협회가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간호정책 선포식을 갖고 간호법 제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신경림 협회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우리 국민은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면서 "현재 보건의료와 복지 시스템에 지속가능성을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치료에서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로, 공급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병원 등 기관 중심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중심으로 보건의료 혁신이 시급하다"면서 "보건의료체계 혁신은 간호법 제정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선언했다.신 회장은 "간호법 제정으로 보건의료체계를
최근 4년새 환자수 약간 증가 진료비는 2배 급증건선 환자수는 별로 늘지 않은 반면 진료비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선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3년 약 9만 2천명에서 2017년 약 9만 9천명으로 4년간 8% 소폭 증가했다. 반면 진료비는 같은 기간 144억 6천만원에서 262억원으로 약 2배 증가했다.이는 건선이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며 새로 발생하는 환자 보다는 기존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는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혈액투석실 10곳 중 2곳 이상은 해당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5차 혈액투석적정성평가 결과 보고에 따르면 평가대상 기관 799개 기관 중 189곳(24%)에 혈액투석전문의가 없었다. 요양병원의 경우는 더 심각해 95개 기관 중 58개 기관(61%)에 달했다.혈액투석 전문의 기준은 △내과, 소아과 전문의 중 신장분야 분과 전문의 △이들 과 전문의로서 분과전문의 시행 이후 혈액투석분야를 1년 이상 수련한 의사 △이들 과 전문의로서 분과전문의 시행 이전에 혈액투
월경 전에 두통이나 복통,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이는 월경 전 긴장증후군 환자가 크게 늘어났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월경전 긴장증후군 내원 환자는 1만 1천명이었다. 4년 전 8천 8백명에서 약 22% 증가한 수치다.진료비도 2억 1천만여원에서 3억 3천만여원으로 36% 늘어났다.환자의 80% 이상이 10~30대에 환자로 학업과 육아, 경제활동 등을 해야 하는 여성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증상이다.월경통 환자수도 늘어나 같은 기간 11만 5천명에서 15만 6천명으로 약 2
분당서울대병원이 24일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지석영 의생명연구소 기공식을 가졌다.이 연구소는 1단계 사업으로 지하3층~지상1층의 연면적 3천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건축비 350억 원, 장비 및 설비비용 150억 원 등 총 500억 원이 투입된다.연구소가 완공되면 생물안전 3등급 동물실험시설(ABSL3)과 영상실험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임상실험 시설을 갖추게 된다.또한 ABSL3 시설을 포함하는 연구시스템은 결핵, 메르스, 신종독감 등 신종 전염성 질환의 감염 메커니즘을 밝혀 동물 전염병 모델을 설계하고, 전염성 질환에 대한 치료 기술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상연구 실험 시설이 완성되면 기존 헬스케어혁신파크에 구축된 웻 벤치(Wet Bench),
병원 개설자와 특수관계인이 도매상을 직접 개설하거나 지배 법인을 통해 우회 경영하는 것을 막기 위한 약사법이 개정됐지만 정작 현실은 다르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금융감독원 기업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서울대병원-도매상(이지메디컴)-제약사(대웅)은 철의 3각 결합을 하고 있다고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질의자료를 통해 주장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이지메디컴 지배구조는 대웅그룹 윤재승 회장 약 23%, 대웅과 특수관계 회사 21곳이 약 20%, 서울대병원이 약6%를 차지해 약 절반에 가깝다. 이밖에 서울대병원 교수도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 의원에 따르면 이지메디컴의 실질적인 운영은 대웅의 윤재승 회장이다. 윤 회장은 기타 비상무 이사로 있으면서 이사
최근 10년간 신규 65세 노인인구 건강보험진료비 증가 속도가숫적 증가 보다 3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에 제출한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노인인구수가 2006년 407만 3천 명에서 2015년 622만 3천 명으로 52.8% 증가하는 동안 건강보험 진료비는 7조 3,504억 원에서 21조 9,210억 원으로 198.2% 증가했다. 이 기간 건강보험 적용 인구는 6.5% 증가하는데 그쳤다.노인 1인 당 건보진료비 역시 같은 기간 연 184만여원에서 356만여원으로 약 98% 증가했다.전 의원은 "인구증가 속도, 노인인구 증가속도에 비해 진료비 증가속도가 높다는 것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장수비용이 현저하게 증가하는 사실을 보
임신부에 처방해선 안되는 약물 처방률이 7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4일 원주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부터 받은 '서울소재 의료기관의 DUR 점검 처방전(2015년 1~3월)' 자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의사가 의약품안심서비스(DUR)의 경고를 무시하고 2,612건(전체 3,388건 중 77.1%)을 처방했다.처방전 내 병용금기 약물 처방은 57%, 다른 처방전 간 병용금기는 약 65%, 연령금기를 무시한 처방은 27%로 나타났다. 처방전 간 동일성분 중복처방도 47%에 달했다.DUR이란 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의사와 약사는 환자가 복용 중인 약에 대해 알지 못한 상태에서 처방 및 조제하
대한민국 청년층을 연애, 결혼, 출산, 내집마련, 인간관계를 포기한 세대라는 오포시대라고 부르는 가운데 건강도 여기에 포함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입수한 건강검진 수검자 유병률 자료 분석 결과 20~30대 수검자 370여만명 가운데 35%가 1차 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2차 검진에서는 이삼십대의 고혈압 유병률은 52.7%로 2명 중 1명이, 당뇨병은 43.7%가 의심환자로 나타났다. 특히 고혈압 유병률이 52.7%로 전체 유병률 보다 높게 나타났다.전 의원에 따르면 20~30대 연령층은 약 1,380여만명이고 건강검진 수검자가 약 487명으로 추정되는 만큼 약 894만명이 국가 검강검진 대상자에서
국회 복지위에 6개의 쌍벌제 법안이 계류 중인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관련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제도 도입에 미온적이던 복지부가 입장을 바꾼 이후 신속히 대안을 마련함에 따라 법안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민주당 등 야당은 오는 10월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가 시행되려면 쌍벌제 입법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신속한 법안 논의를 요구하고 있다.7일 복지위에 따르면 복지부의 쌍벌제 대안은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을 모태로 일부 조항을 수정한 내용을 담았다.대안에 따르면 의료인 등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구매·처방 등의 업무와 관련해 부당하게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아서는 안 된다. 다만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이익은 제외된
민주당 의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의 사퇴를 촉구했다.15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백원우, 박은수, 송영길, 양승조, 전현희, 전혜숙, 최영희 의원은 “국제 적십자사 정신을 훼손한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의원들은 유 총재가 적십자사 전직원을 상대로 4대강 사업 홍보를 독려, 국제적십자운동의 일곱가지 원칙 중 네가지 원칙(인도, 공평, 중립, 독립)을 스스로 허물어트렸다고 비난했다.특히 국제적십자운동의 최상의 가칭인 인도주의 실현을 저버리고, 정권의 하수인으로 전락시켰다고 지적했다.민주당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지난 7월소속 단체인국제적십자연맹(IFRC)으로부터 홍수로 인한 질병예방이 필요하다는 인도적 차원의 대북의료지원 요청을 받았지만,유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심사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진료비 심사의 품질이 떨어 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이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심사 청구건수는 2006년 9억건에서 2008년 약 12억건으로 33.2% 증가한 데 비해, 심사인력은 955명에서 995명으로 5.4% 증가하는데 그쳤다.2008년 심평원 심사직원 1인당 심사 처리건수는 연간 약 73만5천건으로, 1건당 처리소요시간은 약 10초인 것으로 나타났다.1인당 심사처리건수는 2006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는데,이는 사전에 프로그램을 통해 걸러내는 전산심사율이 2006년 19.1%에서 2008년 39%로 20%p가량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전혜숙 의원은“건강보험 청구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식과 아토피, 알러지성 비염 등 환경성질환이 모든 연령층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02년 600만 명 수준이었던 환경성질환 환자수는 2005년 726만명, 2008년 799만명으로 32.58% 증가했다.특히 알러지성 비염환자는 2002년 대비 57.7% 증가했으며,천식환자는같은 기간14.95% 늘었다. 반면아토피환자는2.35% 감소했다.환경성질환 진료비도 크게 증가해2002년 4,522억원에서2008년 6,343억원으로 40.3% 급증했다.환자 본인부담금은 2002년 1,394억원에서2008년 1,852억원으로32.9% 증가했다.알러지성 비염의 경우진료비는65.4%, 본인부담금은 58%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아토피
대형병원이운영하는 직영도매상이신종 리베이트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는 주장이나왔다.6일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직영도매상을 통해 병원소유 법인의 이사장이리베이트를 수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종합병원급 대형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법인의 이사장 등이 병원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하는 직영도매상을 설립, 병원은 이 도매상으로부터 거의 독점적인 의약품을 공급받고 있다.이번에 지적된 병원은 한림대와고려대, 연세대, 인제대, 가천의대, 가톨릭대, 중앙대 등의 계열 또는부속병원이다.특히해당병원이 직영도매상을 통해 공급받은 의약품 공급단가는동일 의약품을 국공립병원이 공급받을 때보다 평균 7% 더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전 의원이해당 병원이 구매한 상위 30위 의약품에 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과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23일 방송통신융합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시범사업 협약식(MOU)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심평원은 이날 오전 11시 서초동 심평원 지하강당에서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민주당 전혜숙 의원,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및 IPTV사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통신융합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 IPTV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부분시범사업은 방송통신융합서비스 기술축적 및 향후 IPTV사업의 본격적인 서비스 확산 및 조기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보다 향상된 보건의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심평원은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LG데이콤과 공동으로
대한한의사협회가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약재이력추적관리제도’가 법제화된다.전혜숙 의원(민주당, 보건복지가족위)은 오는 6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128호 제3간담회실)에서 ‘한약재이력추적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개최한다.전혜숙 의원은 “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은 수 천년 동안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치료의 표준화나 한약재의 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한 아쉬운 점도 있었다”며 “특히 농산물 상태인 한약재가 의약품 원료, 식품 원료, 화장품 원료 등으로 혼용되는 실정에서 원료 약재로의 한약재에 대한 관리의 차별화, 전문화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이어 “한약재 유통의 선진화와 효율적인 안전 관리방안을 도입하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약재
대웅제약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아름다운가게’의 5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서 개최됐으며, 대웅제약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기능한 제품이 전시 판매됐다. 대웅제약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는 전혜숙 상무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해야 진정한 의미가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주민들이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04년 대웅제약이 제약사 중 최초로 기증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은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공간으로 이 곳에서 얻어진 수익은‘무장애 놀이터 건립사업’등 소외이웃 돕기에 사용되고 있다.
3월 29일(일) 저녁 6시 10분 별세빈소 : 강남세브란스(구 영동세브란스) 영안실 3호발인 : 2009년 4월 1일 (수) 오전 8시 30분장지 : 전남 함양군 서상면 연락처 : 02-2019-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