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온정성한의원이 이달 14일 신규 개원한다고 밝혔다.세종온정한의원은 체형교정과 만성통증, 소화질환, 불면증, 만성피로 등의 진료과목에 특화해 추나요법을 비롯해 도침, 약침, 매선, 한약 등 다양한 치료 수단으로 환자의 체질과 성향 별 맞춤 진료를 진행한다.편수헌 대표원장[사진]은 본한의원 및 도솔한방병원 진료원장 등을 지냈으며, 세종시 보건소 근무 중 전국공중보건한의사 대표와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장을 맡았다. 현재는 대한한의사협회 법제위원과 의무위원, 불법의료대책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의 자문위원과 대한통합암학회
교통사고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교통사고 건수는 총 120만여 건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3천여 명, 부상자는 2백만 명을 넘는다.일반적으로 교통사고 후 골절, 출혈 등 신체적 외상 흔적이 분명하면 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는다. 하지만 사고 당시 신체에 큰 문제가 없는 경미한 사고의 경우 병원 검진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자동차 사고는 사람의 목과 머리가 앞뒤로 크게 흔들리고 충격을 받는 특성이 있기때문에 사고 당시 증상이
광덕안정한의원 망원점(대표원장 김주형, 사진)이 3월 20일 개원했다.광덕안정한의원 망원점은 틀어진 뼈와 근육을 교정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추나요법과 함께 체질 및 다이어트 진료하고 있며 외상 후유증 치료 및 재활 치료도 가능하다.이 밖에도 디스크, 관절 통증 등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진료하고 있다. 광덕안정한의원은 서울, 수도권 지역을 포함하여 부산, 광주까지 전국 4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의사의 초음파의기기 사용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 이후 관련 행정기준을 신속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한한의영상학회 송범용 회장은 23일 열린 '초음파진단기기 허용 대법원 판결의 후속조치와 한의 보장성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주관 대한한의사협회, 주최 서영석, 이종성 국회의원)에서 관련 제도 개선과 입법 내용을 제언했다.송 회장은 대법원 판결 후속 조치의 하나로 행정지도 기준 변경을 꼽았다. 의료기사를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현재 의사 또는 치과의사에서 한의사까지 넓혀야 한다는 것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던 요통이 최근들어 청년층까지 확대되고 있다. 오랜 좌식생활, 잘못된 자세, 비만 등으로 허리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요통은 허리뼈 통증과 허리뼈 주변의 연부 조직인 허리 추간판(디스크), 근육, 인대 통증으로 나뉜다. 척추 주변 연부조직이 손상되면 허리염좌, 허리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등이 발생한다.발생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3개월 이하면 급성요통,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요통에 해당된다. 척추의 구조 변화가 아닌 일시적 근육 경직에 따른 요통은 대개 3~6주 이내에 호전된다. 급성요통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얼굴 근육 움직임의 자연스럽지 않은 안면신경마비가 증가한다. 일명 구안와사라고 불리는 한랭질환이다.차가운 기운으로 얼굴 근육이 긴장하고 혈관이 수축해 안면부위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마비되는 것이다. 생기가득한방병원(안양) 이희재 병원장[사진]에 따르면 안면마비는 신속한 치료가 최우선이다. 안면마비의 주요 증상으로는 안면 근육 불편감, 이유없는 눈물 흘림, 귀 주변 통증, 미각 저하 등이다. 얼굴 근육이 마비되면 눈썹이 처지고 입이 돌아가고, 눈이 잘 감기지 않는 등의 증상을 겪는다. 음식을 자주 흘리거나 눈
노동자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면서 산업재해 인정 범위도 확대되있다. 얼마전 헌법재판소는 출퇴근 중 발생한 교통사고 또한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 취지에 따라 관련 법 개정 이전이라도 보호 대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이에 따라 근로자는 산업재해보상법상 업무 중 발생한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정되면 산재보험을 통해 요양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에서 지정한 산재 치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을 최소화해 치료받을 수 있다.이러한 산재치료는 한의원에서도 가능하다. 경희소나무한의원(양주) 김영섭 대표원장에 따
기운찬한방병원(평택, 주재공 한의사 병원장, 김현민 의사 전문의 대표원장)이 11월 개원과 함께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3층부터 5층까지 800평 규모에 74병상을 갖췄으며 호텔식의 쾌적한 병실과 최첨단시스템의 병원 장비를 보유했다. 진료 인원은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2인과 한의학 석·박사 출신 4명이 양한방 협진한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건강검진, 안과 외 특화진료(피부 레이저, 검진센터)로 실시한다.이밖에 한방내과, 한방소아과, 한방이비인후과, 한방
부평하늘애한의원이 올 10월에 개원하고 복합 한방치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주중 낮시간 진료가 힘든 직장인을 위해 평일 야간진료를 실시하며 아울러 주말과 공휴일 진료도 시행한다. 추나요법과 침, 뜸 등 한방진료로 통증치료를 하며 진료 예약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허혁 원장[사진]에 따르면 통증은 혈액순환 장애로 신체 곳곳에 문제가 발생하는 증상으로 개인 별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맞춘 치료법이 중요하다.특히 사고 이후에는 근골격계 통증을 비롯해 두통, 어지럼증 등이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만큼 통증 발생 원인을 찾아 재발하지 않도록
목디스크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목통증 증상으로 목디스크병원, 한의원, 정형외과 등의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233만명 이상이다.목디스크 환자는 최근 5년 새(2010~2015년) 24.3%, 허리디스크 환자는 21.8% 늘었다. 목디스크가 허리디스크 환자수를 추월했으며, 목 통증환자는 20~30대는 물론 10대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젊은 세대의 목디스크 발생 원인은 잦은 스마트폰 사용과 게임, 컴퓨터다.부산더존한방병원(서면점) 한방 재활의학과전문의 김성문 원장에 따르면 스마
대윤한방병원이 폭넓은 진료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영등포점에 이어 평촌점을 5월 11일 오픈한다.병원은 의과·한의과 협진을 중심으로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산재 등 환자의 수술 후 재활 진료 및 치료를 제공한다. 추나요법, 도수치료 등으로 신경·재활 분야도 치료한다.입원실을 별도로 운영해 교통사고 등 외상 또는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에게 체계적인 입원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환자 사물함에는 개인 비밀번호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병원의 재활치료 시스템은 수술 이후에 약해진 운동능력을 회복시켜 신체 안정화를 되찾고
바르다한의원(대전)이 지난 4월 21일 확장,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바르다한의원은 척추·관절통증·교통사고 후유증을 중점 진료하며 내과 질환인 담적병과 다이어트, 추나요법, 봉침 및 약침 등 체질에 맞는 한방 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바르다한의원의 한방진료는 교통사고 보험이 적용되며, 프리미엄 입원실을 갖춰 체계적인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바르다한의원 의료진은 "이번 확장, 리모델링 목적은 기존 내원 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신속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척추관절의 통증 등은 초기 증상이 경미해도 방치하면 심각
온재한의원이 노원점을 개원했다. 주요 진료 분야는 교통사고 재활치료를 비롯해 급만성 통증질환, 소화불량, 추나요법, 다이어트, 면역강화 보약 및 한약 등이다. 신속한 회복을 위해 환자마다 다른 건강 상태와 체질 별로 처방한다. 특히 내원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 진료을 시행한다. 직장인 환자를 위해 평일 저녁 8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며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오후 3시까지 진료한다. 신우석 대표원장[사진]은 한의원 이름처럼 '따뜻함이 있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만족스런 진료에 노력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몸이 건강해야 즐겁고 밝게 생활할 수 있어서 정신도 건강해진다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내몸을 건강하게 사랑하기 위해 바디프로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젊은 시절의 몸매를 기록에 남기기 위해서다.PT(개인지도), 필라테스 등을 통해서 바디프로필을 준비하기도 하지만, 건강하고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려면 의료기관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바디프로필의 목적이 체중감량 뿐이어선 안된다. 올림픽123한의원 김태인 진료원장[사진]은
체형 불균형을 가진 현대인은 생각보다 적지 않다. 종일 앉아서 일하거나 한 자세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보니 골반, 척추, 목, 등이 비대칭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통증이 없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체형불균형은 결코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부산예한방병원 손정호 원장[사진]에 따르면 신체 불균형은 바로잡지 않을 경우 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신체 각 부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만약 신체 특정 부위가 틀어졌거나 불균형이 보이는 경우 그리고 통증이
교통사고 환자 10명 중 9명 이상은 한의원 치료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후 한의치료에 대한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매우 만족'이 17.1%, '만족'이 74.4%로 약 92%가 만족감을 나타냈다. 증상개선은 '우수'가 15%, '호전'이 50.7%, '약간 호전' 29.2%로 치료효과가 있다는 응답이 95%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치료법은 침·뜸·부항이었으며 이어
맑은숲고든몸한의원(부산)이 교통사고 후유증환자 치료 입원실을 오픈한다.이정훈 원장[사진]은 병원 인근의 화명동은 교통량이 많아 사고가 잦은 만큼 주민의 건강증진과 교통사고 후유증의 체계적 진료를 위해 오는 8월 입원실을 연다고 밝혔다. 입원실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병실 모두 개별 샤워실을 갖춘 1인실로 구성된다.그는 "교통사고로 한의원을 찾는 환자는 주로 원인 불명의 후유증을 호소하거나 외상으로 인한 검진과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하는 환자 등 다양하다"면서 "입원실 오픈을 계기로 병원이 위치한 지역에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겠다
차량과 교통량이 많아지면 교통 관련 사고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밤이 길고 블랙아이스와 시야제한 등 여러 요인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교통사고의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나 상대방의 과실, 기상 문제 등 다양하지만 어떤 사고든지 발생했다면 가해자는 현장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고 피해자는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벼운 접촉사고나 외관상 다친 곳이 없는 경우 치료하지 않는 등 교통사고 후유증을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리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충돌 시 신체에 가해진 충격으로 어혈과 체
정부가 첩약에 건강보험 적용을 고려하는 가운데 한약산업발전과 보장성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의학정책연구원 이은경 원장은 21일 열린 '한의약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국회의원회관)에서 첩약의 건보적용 배경에는 한의 건강보험의 낮은 보장률이 있다고 말했다.현재 한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동일 종별의 의과 보장률에 비해 낮다. 특히 한방병원의 보장률은 일반병원 보다 크게 낮다. 급여범위가 좁은 것도 또다른 배경이다. 현재 한의과 급여행위는 201개로 의과 5천 6백여개에 비해 매우 적다. 여기에는 정부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된지 반년이 지난 가운데 추나전문 불법광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바른의료연구소는 지난 8월부터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인증을 받지 않았는데도 '추나전문', '추나요법 전문', '미골추나 전문', '추나치료 전문', '경근추나 전문' 등으로 광고해 온 한방의료기관 26곳(한의원 25곳, 한방병원 1곳)이 복지부의 행정처분 등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복지부는 전문병원 미지정 의료기관이 'OO전문'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의료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