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준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 당 49명으로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다.결핵균에 감염됐지만 면역력에 억제돼 결핵으로 발생하 않은 '잠복결핵자'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질병관리청이 국내 상황에 맞게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관리를 제시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혀다.안내서는 질병청의 국가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2017~2019년)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에 근거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잠복결핵감염자 가운데 치료하지 않으면 결핵 발생 위험이 약 12.4배 높고, 치료하면 최대
후진국형 감염질환으로 알려진 결핵 환자수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결핵보고서(2022년)에 따르면 세계 결핵 환자 수는 2년 연속 증가했고 결핵 사망자는 2020년 150만명에서 1년만에 160만명으로 늘었다. 원인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치료에 의료인력이 쏠린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WHO는 결핵균 발견 100주년인 지난 1982년 결핵의 발병 원인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4일을 세계결핵의 날로 지정했다.한국에서 결핵은 법정감염병 가운데 최다 비중을 차지한다. 유병률은 수년째 경
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김태형 교수가 최근 제11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2012년 3월1일부터 현재까지 민간공공협력(PPM) 결핵관리사업 담당 책임의사로서 결핵환자의 진단, 치료, 사후 관리 및 접촉자 검진 , 잠복결핵 환자의 치료 및 관리,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치료 및 결핵 발병 고위험군의 관리 등 정부의 결핵퇴치사업에 앞장서왔다.
국내 결핵환자는 지난해 기준 총 3만 304명이며(인구 10만명 당 59명), 잠복결핵자는 1만 8,634명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28일 결핵환자의 접촉자 및 잠복결핵감염 양성자 발견, 치료와 예방정책을 제시하는 '2019년 결핵역학조사 주요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집단시설 소속환자 8,045명이며 역학조사는 4,526건 실시됐다. 실시율은 직장에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사회복지시술, 의료기관, 학교 순이었다.접촉자 13만 8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결핵검사에서 발견된 환자수는 사회복지시설이 가장 많고 이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결핵 유병률이 늘어나고, 비특이적이라 조기발견도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가톨릭의대 내과 김주상 교수는 대한결핵호흡기학회 7일 추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노인 폐결핵 현황'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 고령층의 결핵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전후 1950~60년대 영양결핍 및 폐허주거 환경 속 많은 국민이 결핵균에 대량 노출됐기 때문이다. 현재 국민 3명 중 1명이 잠복결핵감염상태다.또다른 이유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에서 암 등 질환자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국내 신규환자의 절반이 노인
▲일 시 : 2019년 6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장 소 : 병원 지하 1층 대강당▲대 상 : 인근지역 호흡기내과 및 협력병원 의료진▲내 용 :[세션1]-스마트헬스케어시대 진료정보교류사업(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한창훈 교수) -폐기능검사(그래프해석을 중심으로)(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여창동 교수) -폐결절의 진단과 관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영상의학과 홍용국 교수)[세션2]-내과의사가 바라보는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정재호 교수) -폐렴의 진단과 치료(검단탑종합병원
▲일 시 : 2019년 4월 25일(목) 오후 7시 30▲장 소 : 병원 별관 미카엘홀▲제 목 :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강 의 : -천식의 진단과 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심윤수 교수) -COPD의 진단과 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태림 교수) -결핵과 잠복결핵의 진단(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하영 교수) ▲평 점 : 대한의사협회 2점▲문 의 : 02-2629-1128,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이메일 sysliver@naver.com)
▲일 시 : 2019년 4월 21일(일) 오전 9시~오후 3시▲장 소 :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제 목 : 개원의를 위한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최신 지견▲내 용 : [제1 세션] '난치성 천식의 접근과 치료'(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교수), '기침 진료지침의 활용'(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문지용 교수), '중환자실에서 초음파 이용'(한양대구리병원 호흡기내과 박태선 교수)[제2세션] '폐감염의 외과적 처치'(한양대병원 흉부외과 장효준 교수), &
국내 결핵환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발생률 1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가 22일 발표한 결핵환자신고현황(2018)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감염환자가 2만 6,433명으로 전년에 비해 6.4% 감소했다.2011년 최고치를 찍은 후 7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를 지키고 있다.나이 별로는 65세 이상이 1만 2천여명으로 전체 신규 환자의 46%를 차지했다. 그 다음이 60~64세, 55~59세로 나이에 비례해 환자수가 적었다. 다만 25~39세
국내 잠복결핵 치료율이 외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7일 결핵 발병의 추적 분석을 위해 실시한 '집단시설 잠복결핵감겸 검진사업 결과분석 및 코호트 구성방안'의 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는 집단시설 등 잠복결핵검진 후 연령별, 집단별, 동반질환별 잠복결핵 감염률을 비교해 치료실시율, 중단율, 완료율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것이다. 아울러 중장기 효과 분석을 위한 핵심지표, 자료연계, 모니터링 및 평가지표 제시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이번 조사연구 대상자는 잠복결핵감염자 85만 7,756
치료를 거부하고 행방불명으로 분류된 결핵환자는 총 18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행방불명된 결핵환자는 인천 부평구 8명, 서울 강동․노원 각각 6명, 서울 서대문구․금천구 4명, 서울 동대문․종로․영등포․구로, 인천 남동구, 경기 안산시단원, 전북 익산 3명이다.결핵치료 비용은 국가가 100% 지원하고 있지만 환자가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보고하게 된다.하지만 보건소도 결핵환자와 연락이 두절될 경우 관리를 중단하게
3/24 일산백병원 제1회 신경외과 연수교육▲일 시 : 2018년 3월 24일(토) 오후 3시 ▲장 소 : 병원 지하1층 대강당▲제 목 : (1부)신경외과 질환 및 증상과 다학제 협진진료 -두통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한성록 교수) -두통에 대한 통증의학적 접근(마취통증의학과 이상일 교수) -어지럼증과 뇌혈관 질환(신경외과 구해원 교수) -고혈압과 신경계 합병증(순환기내과 황지원 교수) -요통의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이일신경외과 이해일 원장) -척추에 침범한 류마티스질환(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감염성 척추질환 및 수술후 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