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배양배지 개발 및 제조기업 아지노모도셀리스트코리아가 4월 23일 부터 나흘간 열리는 KOREA PHARM & BIO 2024(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 HALL 7~8, 7H202 부스)에 참가한다.올해 14회째인 KOREA PHARM & BIO 2024의 주요 전시 분야는 의약품/원료,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소재, 바이오의약품, 수탁서비스 및 아웃소싱, 분석/컨설팅/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제약/바이오 신기술, 의약품/바이오 관련 연구기관/협력단체/미디어 등 총 8개다. 이밖에 특별 부속전시, 국가관,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 외과 안종혁 교수가 3월 6일 열린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2024년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YTN 뉴스퀘어 미디어홀)에서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됐다.안 교수는 서울대병원, 충북대병원, 메디컬아이피와 함께 '환자 맞춤형 정밀수술을 위한 확장현실 기반 로봇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했다.CT, MRI 영상을 활용한 의료영상의 3차원 모델링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초로 환자 맞춤형 확장현실 기반 수술 내비게이션 플랫
사망원인 중 하나가 영양실조라는 말이 있을 만큼 암환자는 심한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흡수장애를 겪는다. 때문에 암환자에게 영양공급은 물론 항암치료시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는 매우 중요하다.이 책은 암치료와 영양 전문팀이 암 치료 중 영양 관리를 위해 필요한 식사의 기본 원칙과 증상 별 식사요령, 식단 준비에 유용한 영양정보를 전한다.아울러 암을 이기고 회복을 돕는 98가지 요리 레시피도 소개한다. △삼호미디어, 308쪽, 2만 7천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대한외래 멀티시네마월에 게시할 '제5회 멀티시네마월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탁월함 그이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나 지정주제(서울대병원의 역사와 미션/비전, 어린이 환자에게 행복한 추억, 자연)로 응모할 수 있으며 지정주제 선택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세계적으로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10년째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아청소년 비만 기준은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체중이 신장 별 표준체중 보다 20% 이상이거나 같은 나이내에서 체질량지수(BMI)가 상위 5%인 경우다.대한비만학회가 6일 국민건강보험서비스과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빅데이터를 분석한2023 비만팩트시트(Obesity Fact Sheet)를 6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소아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은 19.3%로 5명 중 1명이 비만이다.남아 비만 유병률은 25.9%로 10년 새 2.
약물의 경쟁력에는 효능과 안전성, 가격 등이 매우 중요하지만 복약편의성도 그에 못지 않다. 복약편의성은 약물 복용이 얼마나 편리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다.복약편의성 항목에는 약물의 제형, 용량, 복용 횟수 등이 포함된다. 예컨대 알약의 크기를 작게 만들거나 복용 횟수를 줄여야 복약 편의성이 상승한다.최근들어 제약기업들은 기존 약물의 제형을 축소해 목넘김을 편하게 만들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복약편의성은 발전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늦게 나온 약물일수록 유리하다. 코로나19 치료제도 마찬가지다.현재 출시된 코로나19 치료제는 출시 순
경구형 판상건선치료제 소틱투(성분 듀크라바시티닙)가 편의성과 지속성에서 타 약물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방철환 교수는 1월 25일 열린 한국BMS의 미디어세션에서 "지금까지 소틱투같은 약은 없었다"며 극찬했다.소틱투는 최초의 TYK2(Tyrosine Kinase2)억제제 계열 약물로서 건선 발병 경로인 IL-23/IL-17을 선택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소틱투의 첫번째 장점은 1일 1회 복용으로 편의성이다. 생물학적주사제는 3개월에 한번 내원해 투여해야 하는데 사회활동이 왕성한 경우에는 시간
국내 성인 ADHD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미디어 등을 통해 성인 ADHD가 조명 받으면서 ‘혹시 나도 성인 ADHD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환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ADHD 진료 환자는 13만 9,696명으로 5년새 2.4배 증가했다. 특히 20대와 30대가 각각 3만 3,672명과 1만 6,376명으로 약 36%를 차지해 젊은성인 ADHD 환자가 늘어났다.ADHD는 주의력 부족과 산만함, 과잉 행동, 충동성 등이 특징인 신
아비쥬의원이 강남점이 신관을 오픈했다. 본관에서 2분 거리에 위치로 리프팅, 쁘띠성형 등 제모 외 모든 시술을 한다.신관의 인테리어는 미술관 컨셉으로 건축해 병원 특유의 단절, 고립감에서 탈피해 기존 병원의 이미지와 차별화했다. 고객 방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세계 명화를 중심으로 미디어아트를 설치하고 웅장하고 디테일한 요소들을 반영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또한 AI(인공지능) 커피 로봇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음료를 선택할 수 있고, 에스테틱 디스플레이 및 다양한 브랜드의 코스메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해외고객을
연말이 다가오면 취업과 면접 등 외모 관리 차원에서 시력교정술 문의가 늘어난다. 외모 관리 차원에서 안경을 벗기 위해서다.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면 렌즈 굴절 탓에 눈이 작아 보이고 답답하게 보이는데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매일 끼고 빼고 세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뒤따른다.시력교정술인 라식·라섹은 안경이나 렌즈 없이도 안정적인 교정시력을 확보해주는 치료법이지만 선뜻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수술 후 통증이나 장기적인 부작용 걱정 때문이다. 중요한 신체 부위인 눈이라서 부작용 발생시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 탓이다.
일라이릴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병(AD))치료제 도나네맙 투여 환자의 약 절반은 1년 후 아밀로이드플라크가 제거되며, 그 이후에는 약물 투여를 중단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도나네맙은 뇌속의 아밀로이드베타(Aβ)단백질을 제거하는 기전을 가진 단클론항체로서 2022년 미국식품의약국(FDA)승인을 받았다. 일본후생노동성에는 지난달 승인을 신청해 내년에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일라이 릴리 다니엘 스코브론스키 최고과학의학책임자는 일본에서 열린 미디어 대상 연구개발전략세미나에서 도나네맙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일본 메디칼트리
종합홍보대행사 ㈜웰컴어소씨에이츠(대표이사 양승덕)가 신임 본부장으로 곽상희 상무[사진]를 영입했다.회사는 이번 영입으로 헬스케어 분야를 비롯해 규제 산업 전반에 걸쳐 홍보 및 대외협력 컨설팅 영역을 강화하고, 나아가 ESG 분야의 교육 및 컨설팅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계획이다.곽상희 상무는 헬스케어 및 규제산업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곽 상무는 보건의료 전문매체인 청년의사 취재기자를 거쳐 글로벌 제약회사인 GSK에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다. 이후 글로벌 담배회사인 BAT 코리아와 글로벌 주류회사인 페르노리카
항상 최선을 다해 진료하지만 진료실에서 세세하게 환자들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에는 역부족인 만큼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에 대한 답과 이야기를 세세하게 담았다.췌장암의 진료, 치료, 회복, 관리, 예방 등을 망라한 책으로 1장: 췌장암 진료실 이야기, 2장: 췌장암의 진단 이야기, 3장: 췌장암의 수술 이야기, 4장: 췌장암의 항암치료 이야기, 5장: 췌장암의 다양한 치료 이야기, 6장: 췌장암의 치료 후 관리 이야기, 7장: 췌장암을 극복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영진미디어 / 416쪽 / 3만원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체계적 이행과 성과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목적으로 '2023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된 이 보고서는 글로벌 기준에 맞도록 국제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인 GRI 2021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작성됐으며, 이중 중요성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도입했다.이중 중요성평가란 기업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경영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까지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회사는 이를 위해 미디어
분산된 의료데이터를 한 곳에 모으지 않고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 사업(K-멜로디)이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이 사업에는 정부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 등에 반영됐다.다만 사업에 성공하려면 몇가지 요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협의회는 19일 제약회관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사업 성공의 핵심 요건으로 ▲산업계가 주도하는 자생적 운영 능력을 갖춘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제약바이오기업이
일동제약의 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 시리즈에 신제품이 추가됐다. 눈 건강을 위한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다.비타민 A · C · E 외에 활성형 비타민 B1 · B2 · B6를 비롯한 총 5종의 비타민 B군(B1 · B2 · B3 · B6 · B12)이 함유돼 있으며,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등의 무기질(미네랄)도 함께 들어 있다.눈의 피로, 눈의 건조함, 야맹증 등 눈 건강과 관련한 증상은 물론 육체 피로 및 체력 저하,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요통, 어깨결림 등)에도 효능·효과를 나타낸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
음식을 거부하거나 두려워하는 거식증과 배가 불러도 많은 양의 음식을 계속 먹는 폭식증. 정반대의 개념이지만 모두 섭식장애에 해당한다.이러한 섭식장애가 최근 5년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관련 데이터(2018~2022년)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폭식증 환자는 4,115명으로 거식증환자는 3,084명으로 5년새 각각 32%, 44% 증가했다. 기타 식이장애환자는 5,515명으로 같은 기간 69%나 증가했다.성별로는 식이장애 환자 10명 중 8명이 여성이다. 최근 5년간 폭식증 환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이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 'Check It Out, Go Healthy'에 들어다.이 캠페인은 본인 및 가족·연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Go Healthy) 정기적인 HIV 검진이 필요하다(Check It Out)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울러 해외에 비해 낮은 HIV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GSK는 자체 유튜브 채널 Think Positive 오픈을 시작으로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30 젊은층 맞춤화 콘텐츠 제작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백세 건강의 필수 조건인 장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명쾌하게 풀어낸 도서 '제2의 뇌! 장 혁명'을 출간했다.김 교수는 장이 단순히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노폐물 배출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 인체에서 가장 많은 면역세포를 가진 면역 기관이자, 뇌와 자율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세 가지 경로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우리 몸의 중추라는 점을 설명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국일미디어, 328p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 회장 유철욱) 킨텍스(대표 이재율)과 공동으로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Vietnam 2023,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인천테크노파크 등)를 개최한다.6월 15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의료기기사 98곳이 참여한다. 베트남 현지 참여 유통기업은 80곳이다.협회에 따르면 참여 국내기업은 미용기기와 치과치료기기, 홈케어기기 등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홈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세라젬, 필러 및 한방침 분야의 동방메디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