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 약 1천만 달러 어치를 태국에 수출한다. GC녹십자는 태국의 국영제약사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의 2024년 입찰에서 이같이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회사가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대 물량이다.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기구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전세계 63개국에 독감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GSK가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신규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 모델은 2016년부터 기용된 배우 차인표씨다. 새 광고는 이달 15일부터 유튜브 광고를 시작으로 TV 광고, 수도권 버스 광고, 전국 엘리베이터 광고 등을 통해 전달된다.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4가 독감 백신 중 FDA승인 및 국내 최초 식약처 승인을 받은 4가 불활화 독감 백신이다.1,2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온 가족이 접종할 수 있다.
JW신약이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해 중단했던 스카이셀플루 4가 독감백신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JW신약은 지난 2016년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해당제품의 공동판매 협약을 맺은 바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근 2년여간 스카이셀플루 4가의 생산을 중단해 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으로 올해 독감 발생률이 급증할 것을 예상해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의 생산을 재개했다.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수출용 인플루엔자 백신(이하 플루백신)의 국가출하승인 기간이 단축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출 지원을 위해 수출용 플루백신의 국가출하승인 처리기간을 단축한다고 28일 밝혔다.국가출하승인제도란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에 대한 제조단위별 검정시험과 제조사가 허가받은 대로 제조하고 시험한 결과를 제출한 자료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확인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승인 처리 기간은 기존 20일에서 15일로 단축된다. 하지만 업체가 승인을 먼저 신청한 후 5일 이내에 요약서를 제출하는 기존 방식을 고려할 때 최대 10일이 단축되는 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GC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에 대해 국가출하를 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식약처의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원의 제조·시험 결과에 대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중 유통 전에 국가가 백신의 품질을 재차 확인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GC녹십자는 지씨플루를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위해 약 174만회 분량의 물량을 공급한다.회사에 따르면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다.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도 이용하는 이 기술은 80년 이상 데이터가 축적
GC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GCFLU Quadrivalent Pre-filled syringe inj.)가 이집트에서 승인됐다. GC녹십자는 18일 이집트 보건 규제당국(EDA)으로부터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에 대한 품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집트는 아프리카 지역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독감백신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약 4천 5백만 달러에 달한다.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독감백신 제조 기술로 제조된 지씨플루는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회사는
질병과 의학적 장애를 예방·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디지털치료제. 최근에는 독감백신 접종 효과를 강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분당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장윤석 · 최준표 교수,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 연구팀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운동 치료가 독감백신 접종 후 항바이러스항체 생성을 높인다고 면역분야 국제학술지(Immune Network)에 발표했다.지난 몇년간 코로나19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통제의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대규모 바이러스 감염의 예방과 개인 면역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디지털 치료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연구팀은 유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산하기구에 독감백신을 수주했다.회사는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올해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달러(약 579억원) 규모의 독감백신 입찰에서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주로 GC녹십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PAHO 남반구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편 GC녹십자의 독감백 누적 생산량은 3억 도즈를 넘었다.
GC녹십자의 기술로 만든 4가 독감백신이 대만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제조기술을 받은 대만의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VC)의 독감백신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GC녹십자는 "의약품 품목허가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대다수 글로벌 제약사가 진출한 대만에서 허가를 받은 만큼 독감백신 제조기술이 글로벌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018년 MVC와 기술이전 파트너십을 맺고 이후 현지 임상을 통해 글로벌 제조사의 대조약과 동등한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독감백신 개발에 본격 나섰다. 회사는 지난해 4월 캐나다 소재의 아퀴타스와 체결한 지질나노입자(이하 LNP, Lipid Nano Particle) 관련 개발 및 옵션 계약(Development and Option Agreement)을 통해 mRNA 독감백신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최근 LN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옵션을 행사했다고 9일 밝혔다.LNP는 나노입자를 체내 세포로 안전하게 운반해 mRNA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전달 시스템으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에 적용된 바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수두백신 '배리셀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았다. GC녹십자는 앞서 신종플루백신 및 계절독감백신에도 인증받은 바 있다.사전적격성평가는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배리셀라에는 GC녹십자가 개발한 바이러스주 MAV/06가 들어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제품보다 바이러스 함량을 높이고 제품 안정성을 개선했다. 글로벌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PQ 인증을 받은 바리박스(VARIVAX)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이하 스카이셀플루)가 칠레 공공보건청으로부터 허가받았다.SK바사는 스카이셀플루가 중남미 국가에서 처음으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스카이셀플루는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이란, 싱가포르, 파키스탄, 몽골,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권 국가에서 허가를 받은 바 있다.세계 첫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는기존 유정란 방식의 독감 백신에 비해 생산 기간이 절반 정도로 짧아 팬데믹이나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